"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밥상 위에는 저마다 독특한 향기를 가진 온갖 나물 반찬이 올라온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봄나물로 달래가 있다. 달래는 한약명으로 소산(小蒜)이라고하며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맛이 있어서 일명 ‘작은마늘’로 도 부른다. 마늘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들판에서 나는 마늘’이란 뜻의 야산(野蒜)이란 이름도 갖고 있다.달래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 무기질 특히 칼슘, 인, 철, 요오드, 코발트가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B1, B2, C, PP)이 들어 있고 전초(全草)와 뿌리에는사포닌, 알칼로
2008.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