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들고 떠나니 싸고 운치 있더라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여행지를 다니는 배낭 여행자에게 교통비는 여간 만만한 게 아니다.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옮겨 다니다 보면 여행 경비의 200%는 교통비로 지출하게 될 건 불 보듯이 뻔하다. 하지만 배낭여행자가 많이 찾으면서도, 교통비가 하늘을 찌를 듯 비싼 그곳에는 어김없이 존재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교통 패스다. 유레일 패스 오스트리아, 독일,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스페인, 덴마크, 이태리, 스웨덴,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 17개국을
2006.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