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화점들의 크리스마스 홍보 열기가 뜨거운 요즘. 과연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의 원조로 여겨지는 프랑스 파리의 백화점들은 어떤 모습일까. 특히 LVMH 그룹이 야심 차게 내세우는 파리지앵들의 백화점, 사마리텐 백화점을 주목할 만하다. 사마리텐이 올해 한층 다채로워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돌아왔다. 내년 1월9일까지 펼쳐지는 사마리텐의 ‘파리 쥬빌레’ 크리스마스 테마와 함께, 올겨울 파리가 선사하는 달콤한 마법을 즐겨 보자.윙카의 초콜릿 상점영화 팝업윌리 웡카의 팬이라면 주목! 사마리텐 아트리움에서 영화 개봉을 기
‘연말, 크리스마스, 겨울 여행’, 나지막이 읊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단어들이다. 여기에 제주호텔 패키지까지 곁들이면 2023년 마무리는 더욱 완벽해진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위(WE) 호텔 제주가 연말을 겨냥한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파르나스는 ‘코지 윈터 스테이 패키지’로 따뜻하고 아늑한 호캉스를 선사한다. 딜럭스, 프리미어, 주니어 스위트, 프레스티지 스위트 등 호텔 객실 1박과 호텔 시그니처 공간 ‘폰드메르 라운지 & 델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청귤차 혹은 청귤 에이드 2잔, 프리미엄 배
소도시의 모든 것어느 날, 이탈리아 소도시 이탈리아 여행 마니아이자 여행 파워 블로거인 저자가 소개하는 이탈리아 소도시 25곳. 혼자, 또는 함께 방문했던 이탈리아의 도시들 중 매력적인 소도시의 모습을 담았다. 위로가 필요할 땐 어느 거리를 거닐면 좋을까. 목가적인 농가 민박에서의 하룻밤은 어떨까. 라팔레부터 아시시까지, 제각기 개성을 자랑하는 소도시들이 그 질문에 답을 내놓는다.신연우│하모니북그림으로 기록한 207일 되는 대로 낭만적인스물여섯 살, 그림으로 남긴 207일의 세계여행. 아시아, 유럽, 남미 3개 대륙의 18개국 50
‘미식의 나라’란 수식어가 너무도 당연한 나라, 이탈리아. 고품질 올리브 오일부터 신선한 치즈까지, 원재료가 좋으니 요리도 맛있을 수밖에. 이탈리아관광청이 미식 세미나를 통해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이탈리아 미식 세계를 선보였다.제8회 이탈리아 음식 주간을 맞이해 이탈리아관광청이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함께 미식 세미나 를 진행했다. 우리말로 아름답고, 훌륭하고, 맛있다는 감탄사로, 미(美)의 3박자를 갖춘 세미나임을 뜻한다. 이번 음식 주간에는 특별히 대림대학교 이봉식
연중 환상적인 날씨를 자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매섭도록 추운 겨울, 캘리포니아에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캘리포니아관광청이 다가오는 연말연시 휴가와 방학 기간을 맞아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진행되는 윈터 프로모션 소식들을 소개했다.EVENT 1홀리데이 쇼 타임디즈니랜드 홀리데이 페스티벌캘리포니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애너하임 디즈니랜드가 내년 1월까지 홀리데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디즈니 설립 100주년을 맞아 디즈니 명작을 기념하기 위한 불꽃 쇼인 ‘원더러스 저니’와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진 워터 쇼인 ‘월드 오브 컬
역사 속 인물들은 별처럼 모여 대구를 빛낸다. 그중 열렬히 반짝이는 4개의 별을 찾았다. ㆍ기행코스 : 계산성당→(도보 5분)→제일교회 →(도보 10분)→라일락뜨락 1956→(도보 10분)→삼성상회 터ㆍ소요시간 : 총 1.6km (도보 약 25분 소요) ●이인성 화가의 피사체계산성당어느 시대나 ‘만인의 피사체’는 늘 있다. 근대 대구에서는 계산성당이 그랬다. 당시 많은 화가들은 뾰족한 두 개의 탑을 가진 이 독특한 건축물을 꼭 한 번쯤 그려 보고 싶어 했다고. 조선의 서양화가 이인성도 예외는 아니었다.1930년대, 남산병원 3층 아
CNN이 올해 전 세계에서 열리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 20곳을 소개했다.첫 번째 장소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크리스트킨들마르크트(Christkindlmarkt). 비엔나의 약 20개의 크리스마스 마켓 중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마켓으로 향신료, 장식품, 양초 등 150개가 넘는 가판대가 세워진다.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도 빼놓을 수 없다. 1570년에 시작된 유서 깊은 마켓으로, 매년 200만명 이상이 모여들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올해는 11월24일부터 12월24일까지 운영된다고.이 밖에 스위스
단풍으로 시작해 단풍으로 끝나는 게 ‘단풍국’의 가을 여행이라지만, 그렇다고 단풍만 즐기다 가기엔 너무도 아쉬운 곳이 바로 캐나다다. 그래서 소개한다. 밴쿠버,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퀘벡까지. 캐나다 4개 지역 관광청이 알려 주는, 캐나다 가을 200% 즐기는 법. ●자전거로 가을 한 바퀴밴쿠버밴쿠버의 다운타운은 매우 콤팩트하다. 시내 한쪽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걸리는 시간은 도보로 약 40분 정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만 해도 밴쿠버의 구석구석을 손쉽게 돌아볼 수 있지만, 가을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자전거로 여행해 보기를 추
여행과 일상,그리고 여행이라는 ‘일’ 사이에서울고 웃는 에디터들의 뒷이야기 중독유독 유혹에 취약한 사람들이 있다. 절제력이 약하고 충동적이며 내일이 없이 지금만 보는, 그런 타입. 부정하고 싶지만 내가 그렇다. 감자칩 중독, 게임 중독, 쇼핑 중독(그간 톡백 지면을 빌어 종종 고해성사해 왔던 바다)…. 그중 가장 심각한 중독은 뭐니 뭐니 해도 여행이다. 안 하면 죽을 것 같고, 꾸준히 반복해야 숨통이 트이는. 그런데 이런저런 행정적 일들을 처리하느라 지난 4개월간 출장을 가기 어려웠다. 언젠가 H선배가 ‘여행기자에게 출장은 여행이고
낙엽 지는 계절,군위에 쌓인 여러 겹의 레트로를 들춰 봤다.레트로의 이름으로올해 7월1일, 경상북도 군위군은 대구광역시로 편입됐다. 군위는 넓다. 전체 면적이 대구의 약 41%를 차지할 만큼. 그런데 인구수는 대구 총인구의 1% 미만에 불과하다. 그 흔한 패스트푸드점 하나 찾아보기 어렵고, 프랜차이즈 업체도 드물다. 땅 넓고 산 많고, 드문드문 사람이 있으며 나머지 공간은 맑은 물과 공기가 채우는, 유독 여백이 많은 곳. 모두가 ‘변화’니 ‘성장’ 따위를 운운할 때, 세상의 소동에 한 발 떨어져 느리게 멈춰 있기로 결심한 모양새다.
10월25일,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JW 메리어트 호텔이 아시아 태평양 캠페인 ‘스테이 인 더 모먼트(Stay in the Moment)’를 발표했다. 한국 드라마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는 캠페인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스크린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메리어트 호텔에서 흐릿해진 가족 간의 유대감이 다시금 끈끈해지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 속 열연을 펼친 주인공은 배우 이민호. 과연 그가 경험한 메리어트식 휴식이란, ‘진정한 쉼’이란 무엇일까. 이날 토크쇼에서 그 답을 들었다.Q ‘스테이 인 더 모먼트(현
하나투어가 성대한 서른살 생일파티를 열었다.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오히려 주최자가 선물을 퍼 주는 격이다. 12월3일까지 총 3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증정하고, 카드사별 선착순 할인(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위클리 타임세일, 월·수요일 저녁 8시 하나LIVE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투어 ONLY, 베스트여행 개런티 등 30주년 특별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오직 하나투어에서만 예약 가능한 특별한 여행과 60만명이 선택한 다낭 여행 등 베스트셀러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