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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anaval

  • Editor. tktt
  • 입력 2005.06.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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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브라질의 축제 ´카니발´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한국에서, 해외토픽으로만 듣던 브라질의 ´카니발´을 직접 보고, 듣게 되니 참 기분이 색다릅니다.

 

우선, 브라질 카니발이 열리는 시기를 소개하자면,,

대중 없습니다 ^^

보통은 3월에 축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구정이 자꾸 변동되듯 브라질의 카니발 기간도 매년 변동이 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거의 한달정도 이른 시기에 카니발 축제 기간이 잡힌거지요.

카니발 휴일은 이틀정도지만, 보통 3~5일정도 축제가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 각 파트별 단체 춤꾼(?) >

 

카니발은 브라질 전역에 걸쳐, 지역별로 실시됩니다.

대표적인 지역이,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리오데자네이로´입니다.

그외에도 제가 지금 머물고 있는 상파울로, 살바도르 등의 지역에서 지역별로 카니발 축제가 진행되는 거죠.

 

 

< 메인 조형물 >

 

지역별 성향을 보면, 아무래도 리오가 제일 화려하고 섹시합니다.

뭐, 여자 무희가 상체를 드러내는것은 대수도 아니죠.

상파울로는 리오의 축소판이라고 보면 될 정도구요.

살바도르는, TV에서 보니까 아주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그냥 무난하게 밴드들이 나와서 축제와 같은 콘서트를 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메인 조형물 위의 쌈바 여인들 >

 

카니발 휴일이 이틀정도라고 했죠?

올해는 2월 8일, 9일 이틀이지만 실제 카니발 퍼래이드는 2월 4일 금요일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것 같기는 하지만, 보통 3일~4일정도 퍼래이드를 하고, 제일 멋진팀만 뽑아 따로 퍼래이드를 하는것 같습니다.

 

 

< 단체 무희들 - 의상이 독특함 >

 

여기서 ´퍼래이드´라는 말을 쓰니 좀 궁금하실텐데요.

카니발 축제는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광화문에서 종로 3가까지, 큰 대로 양옆에 관람석이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3000명~4000명이나 되는 대규모 카니발 한팀이, 광화문에서 종로 3가까지 춤추며 지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심사위원이 시간제한, 의미, 등등의 내용으로 심사를 하여 그해 최고의 카니발 팀을 선발하게 되는 거죠.

 

카니발 퍼래이드 좌석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좌석 표시 없이, 그냥 들어가서 편한대루 서서보든 앉아서 보든, 맘대로 보는 일반 좌석이 있구요.

그보다는, 퍼래이드와 가깝게 있는 까마롯이 있구요.

테이블 하나에 좌석 4개정도 있는 메사가 있구요.

마지막으로 VIP가 있습니다.

VIP는 박스좌석으로, 그냥 작은 룸이 하나씩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액은 VIP가 제일 비싸구요, 비싼만큼 편하기도 하구요. VIP 박스석은 10명~15명 정도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제일 비싼 좌석 (4번 섹션) 이 1050 헤아이이스, 우리나라 돈으로 약 42만원 정도구요, 일인당 105천원 정도 드는거죠.

까마롯은 뭐, 거의 테이블 좌석과 비슷한데요, 인원이 4명이 안될때 이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브라질의 하층 한달 생활비가 200~250 헤아이스라고 하니, 까마롯 좌석을 산다는건 대단한 사치를 하는거죠.

저희...사치 했습니다...^^

4명이서 950 헤아이스짜리 메사를 샀으니 말입니다. 정말 사치 했죠??

 

 

< 단체 무희들 - 의상이 독특함 >

 

여기서 ´퍼래이드´라는 말을 쓰니 좀 궁금하실텐데요.

카니발 축제는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광화문에서 종로 3가까지, 큰 대로 양옆에 관람석이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3000명~4000명이나 되는 대규모 카니발 한팀이, 광화문에서 종로 3가까지 춤추며 지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심사위원이 시간제한, 의미, 등등의 내용으로 심사를 하여 그해 최고의 카니발 팀을 선발하게 되는 거죠.

 

카니발 퍼래이드 좌석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좌석 표시 없이, 그냥 들어가서 편한대루 서서보든 앉아서 보든, 맘대로 보는 일반 좌석이 있구요.

그보다는, 퍼래이드와 가깝게 있는 까마롯이 있구요.

테이블 하나에 좌석 4개정도 있는 메사가 있구요.

마지막으로 VIP가 있습니다.

VIP는 박스좌석으로, 그냥 작은 룸이 하나씩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액은 VIP가 제일 비싸구요, 비싼만큼 편하기도 하구요. VIP 박스석은 10명~15명 정도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제일 비싼 좌석 (4번 섹션) 이 1050 헤아이이스, 우리나라 돈으로 약 42만원 정도구요, 일인당 105천원 정도 드는거죠.

까마롯은 뭐, 거의 테이블 좌석과 비슷한데요, 인원이 4명이 안될때 이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 단체 무희 >

 

정리해 보면,

카니발 퍼래이드는 여러개 파트로 이루어진 한팀이 지나가는 것이다.

맞죠?? ^___^

각 파트의 제일 앞에는, 파트를 대표하는 무희가 먼저 지나가고, 그 뒤를 단체가 지나가고, 조형물을 이용한 메인이 지나가고, 다시 그 뒤로 단체가 지나갑니다.

음...파트가 한 다섯개 정도 되나?? 잘 기억이...^^

파트를 대표하는 무희와, 조형물의 무희가 대빵입니다.

그 파트를 대표하면서 아울러 그 팀을 대표하는 얼굴이 되는거죠.

 

 

< 단체 무희 >

 

어떤경우...바디페인팅만 한 무희가 메인 조형물 위에서 춤을 추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암것도 안입고 춤추는거죠. ^___^

첨에 보고 이찌나 이색적이고 놀랐는지...호호호~

근데 것두, 리오에서 하는 카니발 퍼래이드를 자주보니 기냥 그런가보다 싶더군요.

 

 

< 섹시 무희 - 보이시나, 토플리스 차림의 무희가 ^^ >

 

글/사진 = 자스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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