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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로마의 반영

  • Editor. 장요한
  • 입력 2019.10.01 10:18
  • 수정 2019.11.06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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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눈에 비친 도시의 감정을 담는다.
때로는 선명하게, 때로는 파스텔처럼
그러나 결국엔 로마로.

여행자와 연주자
나보나 광장 Piazza Navona
여행자보다 훨씬 더 행복해 보이는 연주자. 선율이 색감보다도 조화롭다.

도시의 그림자
판테온 Pantheon

로마 그 어디에서도 로마는 로마다. 웅덩이에 담긴 모습조차도.

바람 하나
나보나 광장 Piazza Navona

흰 머리가 가득한 할아버지가 되어도 비눗방울 하나에 행복할 수 있기를.

같은 마음
트레비 분수와 판테온 사이 Fontana di Trevi & Pantheon

비가 그치고 나타난 수많은 여행자들이 현지인들과 같은 것을 기다린다. 로마의 일부가 된 것이다.

빨간 모자의 표정
포로 로마노 Foro Romano

제아무리 세계를 지배했던 자들의 흔적이라도 체험학습으론 재미가 없나 보다.

창 너머
콜로세움 Colosseo

수천 년 전 이곳에서는 밖을 바라볼 수 있는 자유가 있었을까. 안에서도 바깥 세상에 더 눈이 간다.

또 하나의 문 앞에서
티투스 개선문 Arch of Titus

인생을 함께 여행하고 있는 엄마와 아들은 이미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 같다.

행복의 조건
보르게세 공원 Villa Borghese

평화로운 공원과 나무 사이로 내리쬐는 햇볕, 아침이 행복해지기에 뭐가 더 필요할까.

ROMA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근처 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

로마는 7개의 언덕 위에 앉은 도시다. 쉼 없는 오르내림도 로마의 일부다.

미의 완성
바티칸 Vaticano

한 걸음 떨어져야 비로소 제대로 볼 수 있는 것들이 종종 있다.

 

*장요한은 사진을 사랑해서 여행을 시작했다가 결국 여행과도 사랑에 빠져 버렸다. 기억 속에 남은 풍경, 느낌, 색을 그리고 있다.

사진·글 장요한 에디터 김예지 기자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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