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래 기다린 카오야이 마지막 퍼즐

  • Editor. 최재원
  • 입력 2019.12.02 10:15
  • 수정 2019.12.11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만 평에 이르는 토스카나 밸리. 태국 속의 이탈리아다
100만 평에 이르는 토스카나 밸리. 태국 속의 이탈리아다

방콕에서 직선거리로 고작 
100km 남짓한 근교에 택시와 뚝뚝, 
외국인 여행자가 없는 
태국을 상상이나 했던가! 
지금까지 카오야이는 그저 
국립공원으로만 인식되어 왔지만, 
자세히 보니 달랐다. 
몇 날 며칠을 머물러도 모자랐다.

 

마지막 퍼즐

대학시절, 나는 여행에 미쳐 있었다(물론 지금도).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여행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지막 대학 겨울 방학이 시작되던 날, 난생처음 장기 배낭여행을 떠났다. 두 달간 인도차이나반도 5개국을 돌았고 그 시작과 끝은 태국의 방콕이었다. 부지런을 떤 덕분에 계획했던 곳의 대부분은 물론, 계획에 없었던 곳까지 돌아봤던 알찬 여행이었다. 하지만 교통 인프라의 문제로 유일하게 가지 못한 곳이 카오야이(Khao Yai)였다. 1년 뒤, 다시 태국을 찾았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기억 속에 늘 아쉬움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던 카오야이를 마침내 여행할 기회가 왔다. 


하지만 카오야이는 오랜 시간 머릿속을 맴돌던 그림과는 180도 달랐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정글보다는 ‘공원’에 가까웠으며 유럽풍의 리조트와 오래 머물기에 부담 없는 게스트하우스, 천연 계곡과 워터파크, 저렴하고 맛 좋은 현지 식당부터 분위기 있는 고급 식당, 미술관, 골프장, 농장, 와이너리까지, 카오야이에 대한 선입견이 깨지고 오래된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 순간이었다.


내년 여름이면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과 카오야이를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방콕 시내를 기준으로 차로 2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약 1시간으로 줄어든다니, 카오야이가 방콕 근교 여행지로 떠오를 날도 머지않았다.

해발 1,300m를 넘나드는 산들이 모여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이룬다
해발 1,300m를 넘나드는 산들이 모여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이룬다

●거대한 동네 공원, 카오야이 국립공원


매캐한 공기가 사라지고 찌는 듯한 더위가 누그러진 걸 보니 카오야이에 도착한 모양이다. ‘큰 산’이라는 뜻을 지닌 카오야이에는 1962년에 지정된 태국 최초의 국립공원이 있다. 태국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일명 ‘태국의 허파’로 불리는 카오야이 국립공원이다. 해발 1,300m 내외의 산들이 모여 4개의 주를 넘나드는 국립공원의 면적은 무려 2,165km2에 달한다. 초원지대, 열대 상록수림지대, 낙엽림지대가 펼쳐지는 공원 내부에 67종의 포유류와 320종의 조류, 2,00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니 카오야이에서 국립공원은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다.

주말 오후,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저마다의 여유로 가득 찬다
주말 오후,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저마다의 여유로 가득 찬다

국립공원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잘 닦인 도로가 눈에 띈다. 상상 속 동남아시아의 우거진 밀림보다는 잘 조성된 ‘공원’에 가까운 분위기다. 방문자센터를 차로 얼마 지나지 않아 어렴풋이 물줄기 소리가 들려온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거대한 소리가 무성한 열대우림을 가득 채운다. 저 아래 두 개의 물줄기가 힘차게 바닥으로 내리꽂히는 소리다. 25m 높이의 헤우쑤왓 폭포다. 폭포 아래에는 무지개도 피었다. 그야말로 자연이 만들어 낸 한 폭의 그림이다. 한참을 바라보았다. 일말의 흐트러짐도 없다. 폭포는 마치 영원 속에 갇힌 것만 같다. 하지만 헤우쑤왓 폭포는 국립공원에서 방문 가능한 여러 폭포 중 하나일 뿐이다. 국립공원 내에서 가장 높은 헤우나록 폭포는 높이가 무려 150m라고 하니 공원의 어마어마한 규모가 더욱 실감 난다.

헤우쑤왓 폭포 아래로 무지개가 피었다
헤우쑤왓 폭포 아래로 무지개가 피었다

국립공원을 즐기는 방법 중 으뜸은 1km부터 30km에 이르는 20여 개의 트레킹 코스를 따라 코끼리, 원숭이, 사슴 등 수많은 야생동물과 호수, 폭포, 산림을 관찰하는 것이다. 과연, 현지인부터 탐험가까지 만족시킬 만한 거대한 공원임이 틀림없다.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카오야이 국립공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카오야이 국립공원

카오야이 국립공원 Khao Yai National Park
주소: Hin Tung, Mueang Nakhon Nayok District, Nakhon Nayok 26000, Thailand
전화: +66 86 092 6529 
홈페이지: www.khaoyainationalpark.com


●Resort

태국 같지 않은 태국, 토스카나 밸리

카오야이는 현지인들의 태국 국내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로컬 휴양지다. 주말이면 태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룬다. 특히 시간적, 물질적으로 여유 있는 은퇴자들이 즐겨 찾는 고급 리조트와 식당, 골프장이 곳곳에 위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고급차와 시골 풍경이 만들어 내는 대조가 매력적인 곳이다.

토스카나 밸리에 들어서면 이탈리아 도심이 펼쳐진다
토스카나 밸리에 들어서면 이탈리아 도심이 펼쳐진다
문을 두드리면 누군가 “챠오”를 외치며 나올 것 같다
문을 두드리면 누군가 “챠오”를 외치며 나올 것 같다

그들을 따라 태국을 벗어나기로 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건축 및 정원 양식을 그대로 본뜬 토스카나 밸리 리조트를 찾았다. 서울 근교 파주에 프랑스 프로방스 마을이 있듯, 방콕 근교 카오야이에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마을이 있는 셈이다. 정문을 지나자 기울기가 똑 닮은 피사의 사탑과 이탈리아 도심에나 있을 법한 건물들이 나타난다. 울퉁불퉁한 유럽 특유의 돌길 옆으로는 작은 분수가 퐁퐁 솟아오른다. 도로부터 건물까지 영락없는 이탈리아다. 놀라운 점은 3.3km2(약 100만 평)에 이른다는 단지 내 어느 곳을 둘러봐도 태국을 느낄 만한 요소가 없을 만큼 리조트의 완성도가 높다는 점이다.

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18홀 골프장, 수영장, 부티크, 식당, 카페를 누비다 보면 금세 하루가 지나간다. 혹여 이탈리아가 무료해지거든 독일, 영국 등 세계 각지로 떠나거나 태국으로 다시 돌아오면 그만이다. 이런 식이라면, 카오야이에서의 한 달 살기는 식은 죽 먹기다.

토스카나 밸리 Toscana Valley Khao Yai
주소: 2 Moo 11 Bannenthong, Pong Ta Long, Pak Cho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30450, Thailand
전화: +66 2 745 6999  
홈페이지: www.toscanavalley.com


24시간이 모자라, 모벤픽 리조트

너른 잔디밭 위로 새하얀 성이 우뚝 섰다. 중세 유럽의 고성을 모티브로 지어진 모벤픽 리조트다. 크게 호텔 동과 빌라 동으로 나뉜 리조트엔 원룸부터 5룸까지 총 112개에 이르는 다양한 객실이 있다. 부지는 또 어찌나 넓은지 식사 때마다 버기를 호출해 호텔 식당까지 타고 가야 했다. 마치 모벤픽이라는 성의 시민이 된 기분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이 큰 리조트 안에서 하루를 꼬박 보내야 한다는 것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걱정은 내려 두어도 좋다. 모벤픽 리조트를 알차게 즐기려면 정말 부지런해야 하기 때문이다.

햇살 가득 머금은 모벤픽 리조트의 정원 카페
햇살 가득 머금은 모벤픽 리조트의 정원 카페
로비를 중심으로 식당, 웰니스 센터, 수영장 등이 연결된다
로비를 중심으로 식당, 웰니스 센터, 수영장 등이 연결된다

고급스럽고 평화로운 겉모습에 먼저 눈길이 쏠리지만, 사실 이곳은 아직은 생소한 개념의 ‘메디컬 리조트’다. 호텔 내부에 위치한 파나쉐 웰니스 센터에서 매주 독일 의료진이 방문하여 독일산 의료기기로 고객의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에 알맞은 치료를 제공한다. 혈액에 오존을 주입하는 시술부터 스파 마사지까지 다양한 클리닉을 받으며 건강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조트 콘셉트의 병원인 셈이다. 

하늘을 담은 수영장 옆으로 새하얀 성이 우뚝 섰다
하늘을 담은 수영장 옆으로 새하얀 성이 우뚝 섰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다. 그 외에도 18홀 골프장을 따라 필드를 돌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리조트를 둘러보는 일, 볕이 한풀 꺾인 선선한 오후에 수영을 즐기는 것, 거기에 담쟁이넝쿨 사이로 비추는 햇살 가득한 정원 카페와, 염소와 조랑말이 사는 동물농장을 방문하는 것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아쉽다. 모벤픽에서의 하루는 정말 24시간이 모자라다. 최근까지 ‘마이 오존 리조트’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가 모벤픽 계열이 됐다.

모벤픽 리조트 Movenpick Resort Khao Yai 
주소: Wang Sai, Pak Cho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30130, Thailand  
전화: +66 44 009 100

 

●Restaurant

로맨틱한 한겨울의 여름밤, 미드워터 그린

한적한 시골마을에 세계 각지의 요리가 모였다. 1차선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가성비 좋은 현지 음식점부터 태국에서도 손꼽힐 가심비 넘치는 고급 식당까지!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문제다. 그중 태국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식당 하나를 어렵사리 꼽았다.

중세 영국의 건축양식을 재현한 미드윈터 그린
중세 영국의 건축양식을 재현한 미드윈터 그린

스테이크, 파스타, 슈바인스학세(Schweinshaxe) 등의 양식을 취급하는 ‘미드윈터 그린’이다. 계단을 올라 중세 영국의 건축양식을 재현한 식당 내부로 들어서자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수백개의 와인이 식당의 분위기를 대신 설명한다. 야외로 나가면 작은 무대 앞에 놓인 야외 테이블 광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대부분의 음식은 실패할 염려가 없는데 개인적으로 식감과 맛, 모두를 사로잡은 음식은 슈바인스학세이었다. 바삭바삭한 껍질 속에 부드러운 살코기가 매력적인 독일식 튀김 족발 요리다. 에어컨이 없고 조명도 어둡지만 미드윈터의 진가는 야외에서 발휘된다.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 운치 있는 라이브 재즈 공연에 레이저 쇼가 더해진다. 한 잔 두 잔, 늘어나는 술잔에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는다. 테이블 위에 놓인 촛불의 작은 일렁거림에도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아! 태국이 이렇게나 로맨틱한 곳이었다니.’ 그 순간, 촛불 뒤로 한 남자가 ‘포커스 인’ 된다. 아뿔싸! 하마터면 위험한 사랑이 시작될 뻔했다. 미드윈터의 여름밤은 지독하게 로맨틱하니, 당신의 맞은편에 앉을 사람은 부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길. 

미드윈터 그린 Midwinter Green 
주소: Nong Nam Daeng, Pak Cho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30130, Thailand  
전화: +66 82 452 8888

반 마이 차이 남 Ban Mai Chay Nam Restaurant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 크고 작은 골동품으로 빽빽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반 마이 차이 남은 ‘박물관 식당’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공간을 이동한 듯 독특한 구조의 복층이 나타난다. 계단을 따라 맨 아래로 내려가면 계곡을 낀 식당이 시원하게 등장한다.
전화: +66 44 314 236  |
홈페이지: www.banmaichaynam.com

카오 톰 락 행 Kao Tom Luk Haeng
카오야이에서 가장 유명한 현지 식당 중 하나다. 저녁에만 오픈하며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흰죽을 기본 베이스로 맛있는 태국 전통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식당 한편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화: +66 92 769 3761

 

▶TOUR
더 프레스티지(THE PRESTIGE)는 신규 지역 디벨로퍼 & 마케터라는 슬로건 아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겨울, 태국 카오야이를 시작으로 아직 한국 여행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전 세계의 여행 콘텐츠를 개발 및 공급할 예정이다.
전화: 02 6956 7300  
홈페이지: theprestige.kr


▶ACCOMMODATION

더 스테이 The Stay in Khao Yai
카오야이 중심부에 위치한 3성급 호텔이다. 저렴한 가격대임에도 상당히 넓은 방 크기를 자랑해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머물기에도 충분하다. 유명 관광지인 팔리오 빌리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대형 마트와 마사지 숍이 있다. 
주소: 379/25, Tambon moosi, Amphor Pakchong, Nakhon Ratchasima 30130, Thailand  
전화: +66 93 772 6333

락 나 Rak Na Khaoyai
오래 머물기 좋은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다. 카오야이 중심부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조용히 쉬기에 안성맞춤이다.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디귿자 형태의 숙소 건물 뒤로 푸른 초목이 펼쳐진다. 
주소: 195 Moo7, Thanaratch Road, Moosi, PakChong, Nakhon Ratchasima 30130, Thailand
전화: +66 93 439 3111  
홈페이지: raknakhaoyai.business.site

▶BAKERY & RESTAURANT
초콜릿 팩토리 The Chocolate Factory Khao Yai

방콕에 본사를 둔 수제 초콜릿 제과점이다. 1층에는 제과점과 카페, 2층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위생 마스크를 쓰고 유럽에서 수입한 초콜릿 기계로 제과를 하는 청결한 분위기가 특히 믿음직스럽다. 
주소: Pak Chong, Pak Cho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30130, Thailand
전화: +66 92 443 8881


▶THEME PARK

팔리오 빌리지 Palio Khao Yai
이탈리아 피렌체를 모방한 테마파크로 카오야이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럭셔리 부티크 매장을 비롯해 식당, 카페, 기념품 가게가 입점해 있어 골목 사이를 누비며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말에는 야외에서 이탈리아 풍의 성악 공연이 이루어진다. 
주소: 146 Mu Si, Pak Cho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30130, Thailand
전화: +66 44 365 888
홈페이지: www.palio-khaoyai.com

시니컬 월드
시니컬 월드

시니컬 월드 Scenical World
카오야이의 유일무이한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다. 17가지의 성인용 놀이기구와 8가지의 아동용 놀이기구, 수준 높은 15가지의 슬라이드가 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탑승 대기시간이 짧다는 점이다.
주소: Mu Si, Pak Cho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30130, Thailand
전화: +66 44 001 188  
홈페이지: www.scenicalworld.com

▶SPRING
반타창 계곡 Ban Tha Chang Spring

라오스의 블루 라군이 떠오르는 푸른 계곡이다. 입장료가 따로 없어서인지 한산한 시니컬 월드에 비해 현지인들로 가득한 인기 휴양지다. 계곡 입구를 얼마 지나지 않아 좌측 계단으로 내려가면 카약 탑승장이 나온다.   
주소: Soi DPT., Mu Si, Pak Cho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30130, Thailand

▶MUSEUM
카오야이 미술관 Khao Yai Art Museum

뻔한 리조트와 식당 군을 벗어나면 카오야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중 하나는 목가적인 주변의 풍경과 상반되는 카오야이 미술관이다. 도심에나 있을 법한 현대적인 미술관 정원에는 흥미로운 조형물이, 관내에는 기발한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주소: HC3M+79 Mu Si, Pak Cho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Thailand  
전화: +66 44 756 060

▶COUNTRY CLUB
란초 찬비 컨트리클럽 
Rancho Charnvee Country Club

개인용으로 사용되던 9홀 골프장을 확장해 일반에게 서비스를 시작한 18홀 골프장이다. 골프장 내에 전용 비행장이 있어 방콕에서 경비행기나 헬기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동남아시아 특성상 평지가 많은데 이곳은 높낮이가 다양해 태국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주소: Khanong Phra, Pak Cho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30130, Thailand
전화: +66 44 756 210

 

글·사진 최재원  에디터 트래비
취재협조 더 프레스티지 theprestige.kr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