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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LINE] 에티하드항공,  코로나 걸리면 최대 2억 지급

  • Editor. 김예지 기자
  • 입력 2020.09.23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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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에티하드항공, 
코로나 걸리면 최대 2억 지급

에티하드항공이 AXA와의 협력으로 코로나19 질병을 보장하는 여행자 보험을 도입했다. 예약 날짜와 관계없이 올해 12월31일까지 에티하드항공을 탑승한 여행객들에게 여행 첫날로부터 31일 이내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은 경우 최대 15만 유로(한화 약 2억1,000만원)의 의료비용과 하루 최대 100유로(약 14만원)의 격리비용을 지급한다. 에티하드항공 승객 전원에게 자동으로 적용되는 보장 보험이며 기존 예약 승객 역시 별도로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AC 에어캐나다, 
포인트 소비 독려

에어캐나다가 로열티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 ‘에어로플랜(Aeroplan)’은 11월8일부터 시행되며 현 에어로플랜 계정과 기존 멤버십 정보는 그대로 유지 적용된다. 우선 에어로플랜 포인트로 에어캐나다 전 항공편의 모든 좌석을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보너스 항공권 발권시에도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추가 항공 할증료가 면제되며 세금이나 공항세 등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은 항공권 금액 베이스로 변경되며 보너스 항공권 구매에 사용되는 포인트 또한 시장에서 판매되는 실제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범위도 확대됐다. 보너스 항공권을 포인트와 현금 복합결제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앱에서도 구매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기내 와이파이와 라운지 입장권, 렌터카, 호텔 등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델타항공
©델타항공

DL 델타항공 
동계 인천-시애틀 등 재개

델타항공이 2020년 동계 및 2021년 하계시즌 내 주요 대서양, 태평양 횡단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10월25일부터 인천-애틀랜타(주 5회 이상)·시애틀(주 4회 이상)·디트로이트(1일 1회)·마닐라(주 4회) 운항을 예정하고 있고 인천-미니애폴리스 노선은 2021년 4월 재개된다. 한편, 델타항공은 아시아로 향하는 주요 허브인 시애틀 공항에 투자를 지속해 국제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대한항공, 중국동방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시애틀-인천, 도쿄, 베이징 및 상하이 노선을 내년부터는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LH 루프트한자그룹, 
항공권 재예약 무료

루프트한자그룹이 구매하는 항공권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재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스위스항공, 오스트리아항공, 브뤼셀항공 등이 해당되며 모든 노선의 신규 예약에 적용, 무료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라이트 요금에도 적용된다. 단, 다른 날짜나 다른 목적지로 재예약시 기존 예약과 같은 요금이 없는 등 일부 상황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TW 티웨이항공, 
부산-제주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이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매일 3회씩 운항하며 오전 1편, 오후 2편으로 스케줄을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안전운항을 위한 기내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도 철저히 하고 있다.


CZ 중국남방항공, 
인천-광저우 노선 A380 등장

중국남방항공이 ‘인천-광저우’ 노선의 주 1회 운항을 시작했다. 매주 목요일 16시55분 인천을 출발해 19시35분 광저우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지난 8월 운항을 시작한 항공편에는 대형 여객기 A380을 투입해 좌석 공급도 확대됐다. 

 

정리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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