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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LINE] 싱가포르항공 무료 코로나19 보험 제공

  • Editor. 강화송 기자
  • 입력 2021.02.0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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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

EK  에미레이트항공
A380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도입

에미레이트항공이 A380 항공기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다. 항공기 앞부분에 2-4-2 배열의 총 56석 규모로 구성됐으며, 40인치의 여유로운 좌석 간격과 19.5인치의 좌석 너비를 보유했다. 약 8인치 가량 뒤로 젖힐 수 있는 좌석은 스티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크림 컬러의 오염 방지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비즈니스 클래스와 비슷한 나무 패널로 마감됐다. 또 6가지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머리 받침, 발 받침대, 좌석 내 충전 포트, 넓은 식사 테이블 및 사이드 칵테일 테이블 등이 마련됐다. 음악, 영화, TV,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13.3인치 스크린도 구비하고 있다.

SQ 싱가포르항공
무료 코로나19 보험 제공

싱가포르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트래블 패스(Travel Pass) 체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증명서 발급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말부터 자카르타 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싱가포르항공의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어 왔다. 출발지의 지정 검사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승객은 QR코드가 포함된 디지털 증명서를 받게 되고, 공항 체크인 직원 및 싱가포르 출입국 관리 기관은 보안 모바일 앱을 통해 증명서를 확인한 뒤 해당 승객이 싱가포르 입국 요건에 충족하는지 판단한다. 이번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경우 싱가포르항공의 다른 취항 노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UL 스리랑칸항공
인천-콜롬보 운항 재개

스리랑칸항공이 1월12일부터 인천-콜롬보 노선에 주 1회 정기성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스리랑카에 체류 중인 한국인과 국내 체류 중인 스리랑카인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15분 콜롬보를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45분에 인천에 도착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시 인천을 출발해 오전 5시50분 콜롬보에 도착한다. 교민 수송이 목적인 만큼 대사관 사전 입국 허가는 필수이며, 콜롬보에서 인천으로 입국할 경우 제3국 국적 승객은 제한된다. 
 

정리 김예지 기자, 강화송 기자,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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