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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여행용 드론의 정점

  • Editor. 강화송 기자
  • 입력 2022.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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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드론의 정점
FPV DJI 아바타

바야흐로 취미의 시대다. 한때 ‘여행’은 그 자체로 취미라고 부를 수 있었지만, 이젠 아니다. 여행을 가서 호캉스를 즐기거나, 다이빙을 즐기거나, 서핑을 즐기거나. 여행이란 카테고리에 묶인 다양한 취미들은 점점 더 세분화되고 명확해져 간다. 최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취미는 역시 ‘기록’이다. 핸드폰으로, 카메라로 더 나아가 드론으로 여행의 순간을 기억한다.

최근 DJI에서 새로운 드론을 출시했다. 무려 1인칭 시점 비행을 경험할 수 있는 FPV(First Person View) 드론이다. 기존 ‘나는 것’에 집중했던 드론과는 다르게 속도와 민첩성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410g의 가벼운 무게, 4k 60FPS를 촬영할 수 있는 최적화된 카메라, 18분의 비행시간의 스펙을 가졌다. DJI 고글2와 DJI 모션 컨트롤러를 연동해 사용하면 마치 바람을 타고 여행지를 나르는 듯한 매끄러운 비행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본능에 따른 촬영 기법만큼 안전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DJI 아바타의 내장 프로펠러 가드 덕분에 작은 충돌에도 기체가 버틸 수 있고, 바닥에 뒤집어진다 하더라도 ‘거북이’ 모드로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 참고로 드론 비행은 여행지의 규정에 따라 항상 주의가 필요하고 FPV 비행은 스포터(옆에서 육안으로 드론을 보는 사람) 없이는 비행이 금지되어 있다.

식탁에 찾아온 영국의 가을
임프레션 

가을의 색은 특별하다. 화려하면서도 포근하고 편안한 색채감. 가을이 자연뿐만 아니라 식탁에도 찾아왔다. 200년 전통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덴비(Denby)’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임프레션(Impression)’ 라인을 선보였다. 다양한 예술 작품과 대자연의 가을에서 영감을 받아 톤 다운된 무채색과 매트한 질감을 구현했다. 빈티지한 머스터드와 청량하고 산뜻한 민트 컬러, 2종이다. 덴비만의 유약기법을 활용해 제작되어 스크래치와 착색에 강하다.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오븐, 냉동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할 만큼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덴비 임프레션 라인은 밥공기, 국공기, 파스타 보울, 찬기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했으며 각 컬러별 10종씩, 총 20가지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덴버는 1809년 영국 더비셔 지방에서 탄생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절제된 색감, 뛰어난 내구성 등으로 각 제품마다 특별한 소장 가치를 지닌다. 이번 임프레션 머스터드, 민트 라인은 덴비의 베스트셀러인 핑크, 블루, 네이비, 크림 라인에 이은 차기작이다.

 

글 강화송 기자 사진 업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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