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와 무신사가 완벽한 휴가를 위해 뭉쳤다. 두 브랜드는 3월27일부터 31일까지 ‘무신사랑 여기어때’ 컬래버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행’과 ‘휴가룩’을 키워드로 각 앱 고객들을 위한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어때는 독점 혜택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무신사 스토어 15%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여기에 해외숙소 총 30만원 쿠폰팩을 증정해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전 세계 숙소에 최소 5만원부터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 쿠폰을 쓸 수 있으며, 최대 1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어때와 무신사가 브랜드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담아 공동 제작한 티셔츠 ‘T켓’도 한정 판매한다. 아티스트 ‘사키’가 디자인에 참여한 T켓은 실용성을 강조한 티셔츠이자 무료 방콕 여행 티켓이 걸린 이벤트 응모권이다. 무신사 스토어 앱에서 T켓을 구매한 후, 티셔츠 상단의 쿠폰 번호를 여기어때 앱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방콕 3박 5일 여행권(2인 기준)을 선물한다. 총 20명이 특가 항공권과 인기 해외숙소를 결합한 자체 기획 상품을 체험하는 셈이다. 또 T켓 구매자 전원에게 2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어때 강석우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은 “여행과 패션, 각 분야에 진심인 두 회사가 만나 유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미리 해외여행과 휴가지 패션을 준비하고, 방콕행 T켓의 행운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