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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영 칼럼 - “이렇게 먹으면 살 빠집니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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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으면 살 빠집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설날도 머지않았다. 늘어나는 체중 때문에 민족 최대의 명절이 반갑지만은 않은 사람들도 꽤 많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사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1. 식이섬유를 더 많이 섭취한다: 그냥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육류보다는 야채 반찬이나 해조류와 나물 등을 즐겨 먹는다.
2. 당분의 섭취를 줄인다: 일단 설탕이나 물엿, 꿀은 모든 조리에서 다 뺀다. 또한 당연히 쿠키, 케이크, 파이, 과일 쥬스, 탄산음료, 사탕, 설탕 입힌 과자 등도 피해야 하며, 간식을 먹고 싶으면 신맛이 많이 나는 사과(단맛이 많은 사과는 피할 것), 토마토, 호두 한두 개나 잣, 은행 몇 알 정도만 먹는다. 수박이나 바나나, 파인애플, 감, 건포도 등의 과일류나 떡, 빵, 국수류 등도 되도록 먹지 않는다.
3. 저지방 단백질 즉, 콩, 두부 등의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고기류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 내고 먹는다.
4. 버터, 마아가린, 마요네즈, 샐러드 드레싱 소스, 기름진 고기, 패스트푸드, 튀긴 음식 등을 피함으로써 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5. 염분의 섭취를 줄인다. 조리할 때 식초를 많이 쓰면 상대적으로 소금의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
6.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는다.
7. 공복시, 밥 먹기 30분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신다.
8. 알콜(술)은 칼로리가 높으므로 섭취를 줄인다.
9. 커피나 홍차 대신 녹차, 둥글레차, 인삼차, 두충차, 감잎차, 솔잎차 등을 마시되 설탕이나 꿀을 타지 말고 마신다.
10. 밥은 적어도 20분 이상 천천히 먹는다. 그러면 빨리 먹을 때보다 적은 양의 음식으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11. 하루 세 끼를 규칙적 먹는다.
12. 뭔가 먹고 싶을 땐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한다.
13. TV를 볼 때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
14.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 먹는 것으로 풀지 않는다.
15. 뭔가 먹고 싶을 때 양치질을 한다.
16. 작은 밥 공기, 작은 접시를 사용하여 먹을 만큼만 담아 먹는다.

* 정기영 선생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비만학회, 부인과학회, 대한알러지학회 및 대한약침학회 회원이며 현재 경희 봄 한의원 원장으로 진료중이다. www.bom-di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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