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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신규등재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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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이 추가됐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은 인류에 있어 중요한 문화 및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하는 동시에, 유명 관광지의 ‘보증수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지난 10~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WHC) 총회에서 문화 및 자연유산 24곳이 새로 등재됐다.


세계유산은 ▲나이지리아 ‘오순-오소보 신성림’ ▲노르웨이, 라트비아, 러시아, 리투아니아, 몰도바, 벨라루스, 스웨덴,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 핀란드 ‘스트루브 측지호’ ▲러시아 ‘야로슬라블 역사지구’ ▲바레인 ‘콸랏 알-바레인 고대유산’ ▲벨기에 ‘플랜틴-모레터스 박물관’ ▲벨라루스 ‘니스비쉬 라지빌 왕가의 거주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고도의 고교(古橋)’ ▲알바니아 ‘지로카스트라의 박물관도시’ ▲이란 ‘솔타니야’ ▲이스라엘, ‘성서 구전의 메기도, 하솔, 베예르셰바’ ▲이탈리아 ‘펜탈리카의 시러큐스, 네크로폴리스’ ▲중국 ‘마카오 역사지구’ ▲칠레 ‘험버스톤과 산타 라우라·솔트페퍼’ ▲쿠바 ‘시엔푸에고스 도시역사지구’ ▲투르크메니스탄 ‘쿤야-우르겐크’ ▲프랑스, ‘오귀스트 페레의 재건축도시유산, 르아브르’ 등 총 17곳이 추가됐다.
자연유산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래드포트 운석구’ ▲노르웨이 ‘서노르웨이 피요르드, 예이랑에르피요르 등’ ▲멕시코 ‘캘리포니아 걸프만 섬·보호구역’ ▲이집트 ‘와디 알-히탄 고래계곡’ ▲일본 ‘시레토코’ ▲태국 ‘동파야옌-카오야이숲’ ▲파나마 ‘코이바 국립공원 및 특별해상보호구역’ 등 총 7곳이 추가됐다.
이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기존 788개에서 총 812개로 늘어났으며 세계유산 보유국은 137개국이 됐다. 이밖에 변경사항 등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네스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unesc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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