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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영 칼럼 - 브러싱으로 탈모를 예방한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7.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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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싱은 모발의 더러움 즉, 모발에 묻어 있는 먼지나 비듬을 제거하는 동시에 두피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지선(皮指腺)에서 나오는 유분을 모발 끝까지 가게 하여 윤기 있고 탄력 있는 모발을 만들어 준다. 

브러싱을 할 때는 브러시의 털 하나하나가 모발 속에 들어가도록 하여 솔 끝이 두피에 닿는지를 확인한 다음, 처음에는 위에서 아래로, 다음에는 목덜미 쪽에서 위로 빗는데, 헤어 스타일이나 머리가 나는 방향에 구애받지 말고 다각도에서 브러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침 50회, 저녁 50회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브러싱의 순서

1. 측두에서 정수리까지 부드럽게 빗질한다.
2. 양 손에 빗을 잡고 머리를 앞으로 숙인 채, 목덜미부터 이마 방향으로 빗질한다.
3. 이마 위쪽에서 목덜미 방향으로 빗질해 준다.

위의 순서는 여러 가지 방법들 중 하나로 다음의 주의사항에 유의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브러싱을 해주면 된다.

브러싱할 때의 주의사항

브러싱을 할 때는 브러시가 두피에 닿을 정도로 깊숙이 넣어 브러싱을 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끝이 자극적이지 않은 쿠션 브러시를 사용해서 보통 1회에 50~100회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모발의 탄력성을 오래 유지해서 건강하게 지키고 싶다면 젖어 있을 때는 피하고 항상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해주는 게 좋다.

샴푸 전에는 브러싱을 통해 두피와 모발의 더러움, 죽은 세포, 먼지 등의 오염 물질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으며 구조상 운동을 할 수 없는 두피에 운동 효과를 주어 두피의 혈행을 촉진시켜 주는 생리적인 기능을 더하여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모발과 두피에 쾌감과 자극을 주게 되어 샴푸 후 더 시원하고 청량감의 효과를 높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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