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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특집 ① 여행사 추천 허니문 상품 모음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8.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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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추천 허니문 상품 모음
“이런 허니문 어떠세요?”

여행사들이 가을 허니문 시즌을 겨냥해 준비하고 있는 허니문 상품들을 소개한다. 동남아 지역에 치중하지 않고 세계 각지를 무대로 한 다양한 허니문 상품들이 소개됐다는 점이 특징. 다양한 지역의 색다른 상품들과 함께 가을 허니문을 준비해 보자.

글= 김수진, 오경연 기자

캐나다에서 그리는 특별한 허니문 추억
-세련된 밴쿠버 & 로맨틱한 빅토리아의 만남 6일

세련된 밴쿠버와 로맨틱한 빅토리아에서 달콤한 허니문 추억을 만들어 보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밴쿠버와 유럽보다 더 아름다운 유럽풍 도시 빅토리아에서 여유롭고 특별하게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밴쿠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둘러보는 한편, 그라우스 마운틴 곤돌라를 타고 로맨틱한 시간을 갖는다. 또, 빅토리아에서는 꽃마차를 타고 허니문 기분을 최대한 만끽해 본다. 밴쿠버에서는 가이드 동행으로 알차게 각 명소를 둘러보고 빅토리아에서는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며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밴쿠버-빅토리아-휘슬러’, ‘밴쿠버-휘슬러’ 허니문 상품이 준비돼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빅토리아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질 때, 부차트 가든과 빅토리아 이너하버의 야경을 즐기며 로맨틱한 분위기에 젖어 들어 보세요. 부차트 가든이나 엠프레스 호텔에서 우아하게 애프터눈 티를 즐기면서 분위기를 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진관광 테마여행팀 김자현씨)

:: 상품가 239만원
:: 판매여행사  한진관광 02-726-5531~3/
www.kaltour.com

도시형 허니문과 휴양형 허니문이 뭉쳤다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호주 대표 도시 시드니와 호주 대표 휴양지 골드코스트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허니문 상품이다. 시드니와 골드코스트의 대표적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은 기본이고 각종 특식 또한 제공된다. 시드니에서는 선셋 디너 크루즈와 시드니 타워 및 스카이 투어, 시드니 동부 해안, 북부, 시내 관광, 골드코스트에서는 농장체험과 게잡이 투어, 수상비행기 투어, 테마파크 무비월드 자유 이용, 리무진 탑승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특히, 맥스 브레너 초콜릿 테마 카페 코스가 포함돼 허니무너들에게 더욱 달콤한 시간을 선사한다.

도시형 허니문과 휴양형 허니문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허니문 상품으로, 두 가지 재미를 모두 맛볼 수 있어 좋다. 조기예약 신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되므로 알뜰하게 챙겨 보자.



“호주 하면 와인을 빼놓을 수 없겠죠. 시다 크릭 와이너리를 방문해 다양한 와인을 맛보고, 와인 농장의 한가로운 풍경을 음미하며 점심식사를 즐기는 로맨틱한 코스를 추천합니다. 와이너리 투어를 마친 후에는 시다 크릭 반딧불 동굴 관람에 나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공동굴에서 자라는 신기한 반딧불들이 펼치는 신비로운 장면은 여러분의 허니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모두투어 대양주팀 황혜란 대리)

:: 상품가  209만~229만원
:: 판매여행사   모두투어 1544-5252/
www.modetour.co.kr


우리도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이 된다
-파리-프라하 허니문 금까기

이제 허니문도 내 맘대로 자유롭게 떠난다. 틀에 박힌 허니문을 거부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어울리는 자유여행 스타일의 허니문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유여행 허니문으로 인기 있는 지역은 단연 유럽. 그중에도 왠지 낭만과 사랑이 느껴지는 ‘파리-프라하 허니문 금까기’ 상품은 어떨까.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 등 ‘연인’ 시리즈의 드라마 촬영지 속 연인들이 속삭이던 무대에서 보내는 둘만의 허니문은 생각만 해도 달콤하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볼거리를 선택하고, 시간을 안배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자유여행과 허니문의 장점을 제대로 조화시켰다는 게 장점. 허니문이라는 점을 고려, 일급 또는 준급의 호텔을 이용하고 세느강 유람선 디너 크루즈 이용권도 제공한다. 빛과 꿈의 도시라 불리는 파리와, 매혹적인 예술과 문학의 도시 프라하에서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면서 로맨틱한 둘만의 사랑을 속삭여 보자.



“파리의 밤은 환상적이고 다양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물랑루즈, 리도 쇼와 같은 화려한 쇼는 물론, 재즈 바와 카페 등도 멋진 밤을 보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죠. 특히 생제르맹 데 프레나 카르티에라탱 등에는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괜찮은 재즈바와 카페가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프라하에서는 ‘우 플레쿠’에 꼭 들러 보세요. ‘뮌헨에 호프브로이 하우스가 있다면, 프라하에는 우 플레쿠가 있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곳에서 직접 제조한 시원한 흑맥주 한잔 꼭 마셔 보시길.” (내일여행 유럽팀 박종대 팀장)

:: 상품가  204만원부터
:: 판매여행사   내일여행 02-777-3900/
www.naeiltour.co.kr

오직 허니무너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까메아 리조트 3박/쉐라톤 1박



호주, 뉴질랜드 인근에 위치한 남태평양의 휴양섬 피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허니무너를 위한 맞춤 여행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환경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피지의 북쪽에 위치한 타베우니섬 인근의 까메아 리조트는 ‘은밀한’ 둘만의 허니문 장소로 손색이 없을 듯. 리조트 숙박객 비율로 보면 미국인이 80% 가까이를 차지한다니, 동양인은 그야말로 ‘눈씻고 찾아도’ 발견할 수 없다고. 까메아섬에 오직 하나뿐인 ‘아일랜드 리조트’ 개념으로서 사적인 공간이 잘 보장된 것 역시 까메아 리조트의 특징. 모든 객실이 단독 부레(bure, ‘집’이라는 의미의 피지어)로 되어있으며, 자물쇠가 없어도 도난?분실 염려가 전혀 없을 만큼 안정성 역시 보장되어 있다. 먼 바다로 나아가 태평양 특유의 맑은 바닷속을 조망하는 스노클링은 까메아 리조트의 또다른 매력포인트다.



“까메아섬 인근에 위치한 타베우니섬으로 떠나는 투어를 놓치지 마세요! 피지가 날짜변경선이 지나는 섬으로 ‘세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바로 이 타베우니섬에 ‘어제’와 ‘오늘’을 가르는 날짜변경선 표지판이 있다는 말씀! 전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포인트랍니다.” (피지닥 최진서 사장) 

:: 상품가 309만원(특가 기준)
:: 판매여행사 피지닥 02-884-4490/
www.fijidaq.com

물좋~은 바다에서 놀아보자!
-세부 직항 Maribago Bluewater

세부는 ‘일곱가지 빛깔’을 자랑한다는 색색의 오묘한 바다가 일품으로, 허니문 여행객은 물론 휴양지로서도 필리핀에서 손꼽히는 지역.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는 활동적인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커플에게 최적이다. 세부의 ‘이름난’ 바다와 접한 것은 물론이고 리조트 내의 수영장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하루 종일 물 속에서 놀아도 싫증이 나지 않을 듯. 일정에 포함된 스쿠버 다이빙 체험에도 강습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초보자라도 부담없이 물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허니문에 걸맞는 ‘럭셔리한’ 시설은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자연친화적인 필리핀 전통의 느낌을 살린 리조트 전체의 인테리어 역시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의 분위기를 더욱 ‘허니문스럽게’ 살려준다. 



“‘세부를 만끽하는 최상의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휴양지 자체의 분위기에 푹~ 빠져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세부 바다의 매력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하얀 모래사장에 누워 둘만의 사랑을 속삭이는 시간도 가져 보세요.”(가야투어 조동연 부장)

:: 상품가 134만9,000원
:: 판매여행사 가야투어 02-536-4200/
www.kayatour.co.kr

‘지갑이 필요 없는’ 허니문을 즐겨라
-사이판 PIC 5일



사이판은 우리나라에서 불과 4시간 남짓의 비행거리로 장거리 여행을 ‘기피’하는 여행객에게 우선 알맞다. 그에 더해 푸른 바다와 백사장, 야자수가 더해진, 완벽히 이국적인 풍광까지 선사하니 어찌 아니 선호할 수 있으리오~. PIC는 가족휴양객이 선호하는 종합휴양리조트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허니무너만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둘만의’ 섬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일정 호텔에서 식사를 하며 로맨틱한 선셋 디너 크루즈, 사이판 정글투어 관광, 제트스키?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고루 즐길 수 있다. PIC의 ‘간판’ 시설인 워터파크에서 슬라이드, 스노클링 강습 등 다양한 워터스포츠를 체험하는 활동적인 체험 말미에는 ‘피로’를 풀어주는 경락마사지 1시간이 포함되어 있어 관광과 휴양의 강/약을 적절히 조절해 준다.



“사이판의 매력은 역시 바다 아닙니까? 특히나 사이판섬 앞의 작은 무인도인 마나가하섬은 한번쯤은 꼭 가보아야 하는 포인트 중의 포인트죠! 마나가하섬에 상륙해 휴식을 취하는 일정도 좋지만 마나가하섬까지 왕복하는 동안 바다 위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낚시의 재미도 그만입니다.”(허니문여행사 허니문팀 임태균 팀장)

::  상품가 139만9,000원
:: 판매여행사 허니문여행사 02-777-7788/
www.honeymoontrav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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