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체험, 재미 있어요"
2006-01-13 트래비
한국의 다양한 문화가 외국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촉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경기도를 방문해 김치만들기 체험을 즐기고 있는 40여명의 싱가포르 수학여행단.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들은 이천 해강도자미술관, 용인민속촌, 수원 김치공장, 세계평화축전, DMZ 등을 방문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학여행단의 유치는 장기간의 공을 들인 성과”라며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동남아 수학여행시장을 본격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학여행단의 방한 내용은 아시아권 9,000만가구, 3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스타티브이(Star-TV)에서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