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뚝섬 청담대교 인근

2008-08-29     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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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을 달고 가는 이 계절은 왠지 붉은 노을 드리워진 하루의 이 무렵과 닮아 있다. 뜨거웠던 한낮의 기운을 끌어안으며 붉은 위로를 선물하는 저녁 하늘을 바라보며 깊은 이완의 순간을 체험한다.

뚝섬 청담대교 인근. 사진┃Travie photographer 신성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