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멕시코-대한항공, 코드셰어로 편의 증대"

2009-06-26     트래비

멀게만 느껴졌던 멕시코 여행이 쉬워졌다. 지난 3월부터 에어로멕시코가 대한항공과 인천-나리타 구간 편명공유(코드셰어)를 시작해 미국이나 캐나다를 경유해 멕시코를 방문하던 것보다 연결이 수월해지게 된 것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에어로멕시코의 멕시코시티-나리타 주 2회 노선을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10월경에는 나리타-멕시코시티 직항과 주 3회 증편도 유력하다고. 에어로멕시코를 통해 멕시코를 방문할 수 있는 노선이 5개로 확장되면서 여행객들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또한 일본, 미국에서 스톱오버가 가능해 여행 상품 개발 및 방문 수요, 상용 출장자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