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대 맵핑 트리가 규슈에!

2014-12-12     양이슬
 
-하우스텐보스, 온더 피라미드 트리 등장 … ‘빛의 향연’

규슈의 인기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가 오사카관광국과 공동으로 ‘오사카성 3D 맵핑 슈퍼 일루미네이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일본 최대의 맵핑 트리인 ‘온더 피라미드 트리’가 새롭게 등장했다. 온더 피라미드 트리는 트리에 얽힌 이야기를 두 면의 3D 맵핑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사카성 3D 맵핑’은 지난해 첫 개최해 60만 명을 돌파했다. 오사카성 3D 맵핑, 일본 최대 맵핑 온더 피라미드 트리, 빛의 빅 블루, 보석 일루미네이션 쇼로 이뤄졌으며 오는 13일부터 2015년 3월1일까지 진행된다. 오사카성 니시노마루 정원 및 천수각에서 펼쳐지는 일루미네이션은 오후 5시30분에 시작해 밤 10시30분까지 진행된다. 레귤러 티켓은 성인 1,700엔(한화 약 1만6,000원)이며 토, 일, 휴일을 포함한 특정일(12월13일~1월4일)은 성인 2,100엔(약 2만원)이다. 051-463-4954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