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이스타항공도 삿포로

2017-04-26     김예지
 
-4월30일까지 취항기념 특가 이벤트

이스타의 6번째 일본행 목적지는 삿포로다. 이스타항공(ZE)이 7월1일부터 일본 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을 주 7회 매일 정기 취항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기존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 노선과 더불어 총 6개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삿포로 운항을 시작하는 7월은 삿포로 오도리공원에서 맥주축제가, 인근 도시 후라노시에서 라벤더 축제가 열리는 달이다.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스타항공이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해당 노선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항공권 탑승기간은 7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최저가 7만9,200원부터 제공된다. 

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