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여행비 거품 빼는 실전 기술

2018-04-02     이성균
 
-국내, 해외여행지·항공·패키지·할인 등 총망라

여행은 숨 쉬는 것 빼고는 다 돈이 들어간다. 하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한 푼이라도 더 아낄 수 있다. 매일경제 여행·레저 전문 신익수 기자의 <짠내투어>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항공권, 패키지, 환전, 교통 등 여행의 모든 분야에서 비용은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는 꿀팁을 모았다. 책은 6개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으며, 반값 항공권과 짠내투어 상식, 가성비 좋은 반나절 국내 여행지, 반전 알뜰여행지, 이 가격에 해외를, 1박이면 충분한 해외 등을 소개한다. 

저자는 거창하고 돈 많이 드는 여행보다는 빠르고 가벼운 여행을 지향하며 관련 팁을 상세히 실었다. 항공권의 경우 항공권이 싸지는 마법의 일요일의 항일공식, 여행 패키지를 저렴하게 가는 3·6·9공식 등을, 환전 부분에서는 환전 시기 조정과 환전 수수료 아끼기, 현지에서 신용카드 활용법 등을 알려준다. 또, 짠내 나게 갈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와 핫 플레이스를 실었다. 짠내투어(신익수, 256쪽, 1만6,000원, 매경출판)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