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2021-02-01     강화송 기자

우리는 여전히 
파도가 치는 바다에 머물러 있습니다.
파도는 과연 우리를 덮칠까요.
파도의 여정에는 계획이란 없습니다.
그저 우연에 몸을 맡기는 중입니다. 
아주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글·사진 강화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