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 7 - 프라하

2006-01-13     트래비

 



시기는 11월쯤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광고에서처럼 친구과 함께이면 좋겠지만
혼자인 것이 어쩌면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혼자 걷는 고도의 길거리 위에서
느닷없이 과하게 투명해지는 나 자신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천년고도의 중세도시 프라하,
꿈꾸어 왔던 환상 속의 실체를 따라
마음이라도 먼저 앞세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