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높은 곳에서 내다보는 ‘서울 풍경’

2007-07-27     트래비
"서울시에서 관광명소를 적극 알리고 컨벤션 참가자들의 도심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2층 버스 2대를 7월25일부터 투입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청계천, 삼일교, 코엑스, 서울숲, 남산로, 경복궁, 청와대 앞을 경유하고 저녁 7시30분과 8시30분에는 한강 야경을 감상하는 ‘서울컨벤션코스’를 신설, 신규 2층버스 2대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4개 국어(한, 영, 중, 일어)로 서울의 역사와 관광정보를 청취할 수 있고 무선 인터넷 검색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차량 운행은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광화문에서 출발하며 이용요금은 광화문-코엑스간 편도권이 대인 7,000원, 소인 5,000원이며 왕복이용권은 대인 1만2,000원, 소인 8,000원이다. 승차권은 버스 탑승 시 구입할 수 있으며, 주말과 여름방학인 7월28일~8월19일까지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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