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월13일부터 7일간 캐나다 휘슬러로 스키여행에 다녀온 두 분의 트래비 독자 유진희 씨와 한진희 씨의 스키여행 체험기를 소개합니다. 두 ‘진희’ 씨는 지난 겨울 내내 트래비와 캐나다 전문여행 INGTOUR, 캐나다관광청, 브리티쉬컬럼비아주 관광청이 함께 실시한 휘슬러 무료 스키여행 이벤트에 당첨된 바 있습니다. 스포츠 방송국 PD로 일하는 유진희 씨와 첫 해외여행지였던 캐나다를 오매불망 또 가고 싶어 하셨던 한진희씨, 모두 후기를 보내주시며 못내 즐거웠던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들의 캐나다 휘슬러 스키여행 속으로
* 자료제공 :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팔색 매력’ 라스베이거스에서 골프 치기꿈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는 골프 여행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린다. 각양각색 제멋을 자랑하는 수많은 최고급 호텔과 다양한 골프 코스들…. 그 어디에서든 최고의 골프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겠지만 네바다주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는 ‘JW 메리어트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 스파(JW Marriott Las Vegas Resort & Spa)’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 보자. JW 메리어트 라스베이거스 리조트는 권위 있는 여행 전문지인
나비처럼 날아서 멋진 샷을 날린다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하와이는 모든 이들이 꿈꾸는 최고의 휴양지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들을 두루 갖춘 골프 천국이기도 하다. 태평양을 바라보며 샷을 즐길 수 있는 코스는 물론, 바다를 헤엄쳐 다니는 고래를 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코스까지 다양한 명코스들이 있다. 그중 하와이를 찾는 사람들이 꼭 한 번쯤 플레이를 하고 싶어 하는 곳이 바로 마우이 섬에 위치한 카팔루아 골프 코스(Kapalua Golf Course). 마우이 섬 서부 카팔루아 리조트 지역에 위치한 카팔루아 골프장은 총
‘자연만큼 큰 스승은 없다.’ 많이 보고 많이 체험하고 많이 느껴 보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나라 캐나다는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자 그 자체로 배움의 터전이다. 최근에는 캐나다가 어학연수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사전답사 또는 연수 후 포스트 투어를 찾는 젊은 층의 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젊은 여행객들(Youth Travel-통상 17~30세 사이를 가리킴)의 기호에 맞는 상품과 이들 코스들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교통 숙박편을 추천한다. 록키˙세계문화유산지 방문비자 필요 없는 어학 여행
ⓒ 트래비 셀러브리티 서미트호 & 모나크호 ‘아는 만큼 즐긴다’ 알뜰살뜰 크루즈 여행 크루즈는 흔히 ‘여행의 끝’이라고 지칭될 만큼 여행에 있어서‘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어 본,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장년층을 위한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모조모 꼼꼼히 알아 보고, 잘 따져 보고 선택한다면 생각 이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색다른 문화체험까지 덤으로 누려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크루즈 여행이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크루즈. 세계적인 선사(船社)인
ⓒ 트래비 # 캐나다 ㅣ 황홀하게 빛나는 불빛 속에 보내는 연말 ⓒ 트래비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어두운 밤하늘의 수많은 별처럼 거리에서 반짝이는 오색 전구 불빛이다. 12월이 되면 세계 곳곳마다 형형색색의 전구들이 불을 밝히는데, 그중에도 주목할 만한 곳이 캐나다 빅토리아에 위치한 부차드 가든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6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정원이 수천 개의 전구와 장식물로 꾸며져 정원 전체가 마치 하나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나무처럼 변한다. 어둠이 깔리면 부차드 가든의 수많은 불빛들
폭포에 가까워질수록 고막을 울리는 굉음 소리가 점점 더 커진다. 세상이 무너진다면 이런 소리가 날까? 1km 폭에 걸친 거대한 물줄기는 한시도 쉴새 없이 50m 높이의 깍아내지른 듯한 절벽 아래로 사정없이 수직낙하하고 있다. ‘나이아가라’라는 이름 자체가 ‘천둥소리를 내는 물’이라는 뜻을 지녔다니, 어쩌면 그 말이 그리도 꼭 맞는지 감탄스러울 뿐이다. 그 요란한 굉음 소리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휘몰아치는 거대한 물보라, 그 위에 걸쳐진 오색 영롱한 무지개까지. 한 순간 멍한 상태를 체험하고 나면 숨조차 멎을 듯한 벅찬 감동이 온
ⓒ 트래비 광활한 땅 캐나다로 개별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보다 효과적이면서 다채롭게 만끽할 수 있을까. 캐나다관광청이 새롭게 프로모션하는 개별자유여행 브랜드 플라이 & 드라이브(Fly & Drive)는 이에 대한 답을 자동차 여행에서 찾는다. 버스나 기차 스케줄에 맞춰 대합실에서 기다리지 않아서 좋다. 가고 싶을 때는 가고 머무르고 싶은 곳에서는 얼마든 머무를 수 있어 좋다. 플라이 & 드라이브에서 ‘플라이’는 비행을 ‘드라이브’는 자동차 여행을 의미한다. 각국의 여행객들은 캐나다까지 비행기를 타고 간 후 현지에서는 렌
ⓒ 트래비 캐나다의 관문 도시 밴쿠버(Vancouver). 태평양 연안에 맞닿아 있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연중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전세계 도시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몇 손가락에 꼽히는 곳이다. 살기 좋은 만큼 여행하기도 좋은 도시다. 이미 많은 여행객들이 연중 쉴 새 없이 이 세계적인 미항도시 밴쿠버를 방문하고 있다. 밴쿠버를 여행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구석구석 숨겨진 매력을 찾아 나서기에는 역시 자동차만한 것이 없다. 익히 알려진 곳들 외에도 밴쿠버에는 나만의 여행 코스를 계획해 봄 직한 곳들이 산적해 있다.
‘빨간 단풍잎’의 나라, 캐나다는 그 땅의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관광자원이 풍족한 곳이다. 그중에서도 로키와 빅토리아로 대표되는 캐나다 서부는 신의 손이 빚어놓은 듯 경이로운 자연경관이 그야말로 신비롭기 그지없다. 자다가도 치러 간다는 골프인데 이렇듯 아름다운 자연 속에 녹아든 골프장이 선사하는 매력은 그야말로 상상 이상이다. 캐나다에는 무려 2,000여 개가 넘는 골프 코스가 산재해 있다. 드넓은 대지 위에 웅장한 산과 호수, 계곡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디나 잔디만 깔면 한 폭의 그림 같은 골프 코스가
멀어도 골프 치러 간다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장거리 골프 여행. 이미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 등지의 골프장을 섭렵한 골퍼라면 더욱 군침을 흘릴 만하다. 근거리 골프장과는 또 다른 이색적인 풍경과 자연환경, 때로는 정반대의 기후에서 보다 독특한 골프를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곳들이 많다. 더불어 비즈니스나 친지 방문 등을 겸해 방문했다가 골프를 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장거리 골프여행의 또 하나의 특징이다. ⓒ 트래비 ‘세계에서 가장 골프치기 좋은’ 조건-하와이 하와이 제도는 영문판
2001년 7월 나는 그 유명한 그랜드 캐년에 가보았다. 어머, 세상에 얼마나 대단한 것이길래, ´그랜드´라는 말이 붙었을까? ´캐년´을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니 협곡이라는 뜻이었다. 대단한 협곡...음, 한국어로 바꾸니 조금 웃긴가? 훗. 패키지 여행의 한 군데로 누구나 어련히 가보겠거니 하는 곳이지만, 나는 나름대로 설레였다. 관광버스를 타면서 샌디에고 있는 친구에게 놀러온 K양과 그 샌디에고에 사는 H양과 내 나이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는 금세 친해졌다. 수다 떤다고 정신 없다가 벌써 도착해버린 곳. 아아. 그랜드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