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를 대표하는 독자 동행 여행. 올해도 다양한 지역, 다양한 테마로 많은 독자들이 트래비와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친구끼리, 가족끼리, 혹은 남남끼리 함께 ‘여행’이라는 공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던 트래비 독자 동행 여행. 올해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는지. 200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년 동안 트래비와 함께했던 독자 모델들을 소개한다. 글 김수진 기자 사진 트래비 CB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오모리 아트 투어’의 주인공이 된 고유미, 임수아씨는 여러 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2007년 트래비
웹 2.0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블로그의 미래는 이제 ‘꿈’만 꾸었던 것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상황에까지 도달했습니다. 나는 여행기자는 아니지만 여행기자만큼, 혹은 더 잘 여행기를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된 것이지요. 트래비스트 이벤트를 통해 ‘여행을 좋아하는 일반인’이었다가 ‘여행을 업으로 삼게 된’ ‘파워 트래비스트’들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현재 열심히 활동 중인 그들의 이력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에디터 심혜원 기자 여행이라는 일도 예외는 없습니다이세미 (프리
수능이 끝난 후 버리지 말아야 할 건 ‘찍은 문제가 몽땅 맞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만이 아니다. 애지중지 고이고이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할 건 이름하여 ‘수.험.표.’ 고사장을 나서는 순간부터 수험표의 위대한 힘이 발휘될지니. 수험생들은 명심할지어다. 수험표가 곧 돈이다. 글 Travie writer 이진경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는 외식업체가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벼운 마음과 지갑으로 푸짐한 식탁을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가면 그릴드 치킨 샐러드를 무료로
“수험생 스트레스여, Good bye~!” 자칫 시간 때우기와 방종으로 흐를 수 있는 고교의 마지막 겨울방학. 더 넓은 세계로 시선을 돌려보는 것은 미래를 위해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비영어권과 영어권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각 지역마다의 고유한 특성과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두는 것 또한 필수적이다. 고생한 고3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영어어학연수 프로그램과 교육여행 상품들을 소개한다. 글 Travie writer 이세미 영어어학연수 “나는 준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우선, 안전하고 다국적 인종이 모여 살며
드디어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시험 결과는 잠시 잊고, 생애 가장 자유롭고 행복한 이 순간을 만끽해 보자.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팡팡’ 풀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그동안 등한시했던 새로운 분야에도 발을 들여 놓아 보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곳을 체험하며 인생의 다음 단계를 준비한다면, 이 기간이 더욱 알차게 느껴질 것이다.그래서 트래비가 수능 수험생을 위한 알찬 정보들을 준비했다.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은 기본, 인생의 폭을 넓혀 줄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인생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해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생각하는 국내 여행업계의 영향력 잇는 실력자는 누구일까? 여행신문이 창간 15주년을 맞이해 특별기획으로 '한국여행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 34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5회째 실시된 이번 조사는 항공사와 여행사, 호텔, 관광청 등에서 총 68명의 추천인단이 참여했다. 34인 중 10위까지를 소개한다. 1. 박상환 하나투어 대표이사흐름을 주도하는 능력 인정받아 2002년 첫 설문조사 이래, 이번 5회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항공사와 관광청을 비롯해 경쟁관계에 있는 패키
ⓒ트래비 행복한 아이들과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제주도 하늘을 메아리쳤다. 지난 6월30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복지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한부모, 조손 가정 60여 명이 제주도를 여행했다. 이번 여행은 트래비와 여행신문이 지난 5월29일 개최한 ‘제4회 트래비/여행신문 배 관광인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 1,040만원을 기부해 이뤄졌다. 트래비 창간 2주년, 여행신문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날로 발전하는 관광업계에서도 ‘나눔’의 문화를 더욱 폭넓게 공유하고, 업계의 위상을 높
휴가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디를 가든 여행은 그 자체로 즐겁고 신나는 일이지만, 그도 준비하다 보면 만만치 않은 비용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게 마련. 게다가 행여 낯선 곳에서 벌어질 우발적 사고도 걱정이니, 즐거운 여행이 되려면 넉넉한 경비에서부터 여행지에 대한 정보, 비상사태시 대처 요령 등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신용카드는 경우에 따라 이 모든 고민들을 도와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다. 여행을 두 배로 즐겁게 해 줄 각종 혜택들을 눈여겨보도록 하자. 내 지갑 속에 고이 숨쉬는 신용카드를 꺼내 지금부터 꼼꼼히 체크해 볼
ⓒ트래비"우리는 이런 말레이시아 여행을 꿈꾼다" 트래비와 여행신문이 말레이시아관광청과 공동으로 지난 5월 한 달간 실시한 소비자 말레이시아 여행 실태 조사가 성황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말레이시아 여행 경험자 696명과 미경험자 4,539명 등 총 5,235명이 참가해 평소 생각해 온 말레이시아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답해 주셨습니다. 네티즌들이 기억하고 꿈꾸는 말레이시아 여행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에디터 김기남 기자 경험자 91%, 말레이시아 여행 만족 한국 여행객들에게 말레이시아는 저렴하게 관광(볼거리)을 즐길
지난 5월29일, 경기도 남양주시 양주CC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트래비 창간 2주년을 기념해 자선 골프대회가 개최된 것. ‘자선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당일 아침까지 강우 확률이 80%에 달한다는 기상청 예보에도 불구하고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자선 대회는 역시 하늘도 돕는다”며 참가자 모두 한 목소리를 내기도.트래비 창간 2주년과 자매지인 여행신문 창간 15주년을 맞이해 치러진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는 많은 여행인들이 모여 ‘여행’과 ‘자선’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의 정우식 회장
해외여행을 겪어 본 이들은 안다, 면세특구에서 즐기는 짜릿한 쇼핑의 묘미를. 국경을 넘느라 잔뜩 높아진 구매가는 거품 뺀 가격으로 여행지 이상의 즐거움을 안겨 준다. 할인폭이 상승함에 따라 최근 사용층이 늘어난 인터넷 면세점에서부터 여행 당일 인천공항에서 즐기는 마무리 쇼핑까지. 바야흐로, 면세점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는 사실! 글 Travie writer 박나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쉽고 편안한 쇼핑 인터넷 면세점 발 빠른 여행자들은 비행기 티켓의 발권과 동시에 면세점으로 향한다. 오프라인 면세점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트래비가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간 트래비를 만들어 오면서 많은 독자들로부터 “기자들 외에 트래비 포토그래퍼나 라이터들의 취재 후기들도 궁금해요”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트래비 기자들도 모르는 ‘그들만의’ 취재 뒷담화! 트래비 창간호부터 2주년을 맞는 지금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있는 ‘그들’의 취재에 얽힌 후일담들을 공개합니다~ 취재 여행은 국내라도 대개는 1박2일이다. 해외라면 최소 3일에서 일주일은 기본. 취재 의뢰가 들어오면 당연히 좋지만 늘 마음 한쪽이 걸린다. 그 이유는 이제
“트래비 창간 2주년, 축하합니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달려온지 어느덧 2년. 여행’과 ‘인생’이라는 테마로 새로운 여행 잡지의 모습을 선보였던 가 어느새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트래비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만의 MUST HAVE 아이템 트래비가 태어나기 전에는 여행과 레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무한한 욕구를 충족해 줄만한 "바로 그거다"라 할 수 있는 매체가 거의 전무했던 것 같습니다. 트래비가 세상에 정식으로 인사를 하기 전 준비호
ⓒ트래비“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중화 문화의 보고”트래비와 여행신문이 타이완관광청과 공동으로 지난 1월, 실시한 타이완 여행 실태 조사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타이완 여행경험자 801명과 미경험자 6,029명 등 총 6,830명이 참가해 평소 생각해 온 타이완 여행에 대한 여러 의견을 답해 주었다. 글 김기남 기자 이번 조사에서 타이완으로 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 801명 중 92%는 최근에 다녀온 타이완 여행에 대해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자연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 거리(31%)와 현지인들의 친절함
ⓒ트래비호주는 역시 코알라와 캥거루의 나라다. 사람들은 호주를 얘기할 때 가장 먼저 코알라를 떠올리고 가족이나 연인과의 여행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트래비 독자 10명 중 9명이 만족했다고 말하고 87%가 다시 가고 싶어 하는 호주 여행의 이모저모를 들여다보자.글 김기남 기자 호주 하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코알라와 캥거루를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호주 여행 경험자 321명과 미경험자 1,354명 등 1,6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호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42.3%가 코알라와 캥거루를 꼽았다.
1년 365일 가운데 오직 하루,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데이가 돌아왔다. 동네 분식집의 떡볶이와 김밥이라도 사랑하는 이와 먹으면 꿀맛일 터. 하지만 날이 날인 만큼 특별한 디너, 로맨틱한 밤을 꿈꾸는 게 당연하다. 상업성으로 물든 날이라고 무시하며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은 커플도 막상 그날이 되면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커플들을 위해 간단하지만 효과 만점인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몇 가지 추천한다. 커플이라면 한번쯤 그랜드하얏트서울의 아이스링크(02-799-8112)에 가보고 싶었을 것이다.
2007년이 밝았다. 지난 2006년을 보내면서 ‘부어라 마셔라’ 지나치게 ‘술’과 ‘분위기’에 휩쓸려 ‘술’의 ‘ㅅ’자만 나와도 기겁할 독자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술’은 전세계의 인류와 함께 역사를 만들어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세계 방방곡곡에는 그 나라만의 자연과 문화와 운치가 가득 배인 ‘전통주’와 ‘음주의 정석’이 있다. 세계의 유명 술을 따라 떠나는 세계여행. 굳이 애주가가 아닐지라도 한 나라의 문화를 ‘술’로부터 알아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지난해의 묵은 감정들, 답답하고 지루했던 순간들의 짜증쯤은 깨끗
‘1’이라는 숫자가 유난히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새해 첫 주, ‘늘 하던 그런 거’ 말고 뭔가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을 벌이고 싶다 울부짖던 트래비씨.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 고민하던 끝에 머릿속에 번뜩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각양각색의 1호들을 찾아 떠나 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우리나라 자장면집 1호는? 호텔 1호는? 지폐 1호는? 대중가요 1호는?…. 수많은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글·사진 김수진 기자 ☞ 트래비씨가 인천으로 간 까닭은1호를 찾아 어디로 떠나 볼까 고민하던 트래비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호주 밀두라/최현정-터키 카파도키아 / 송혜경 - 인도네시아 / 이정빈 세상 모든 여행자여, ‘travie.com’에서 만나자! 트래비가 창간된 지도 어느새 1년 반이 지났다. 2006년의 끝자락에서 트래비 홈페이지 안에서는 어떤 사람들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지를 지면에 공개해본다. 지금까지 한번도 트래비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은 독자들이 있다면 꼭 한번 travie.com에 눈도장, 발도장을 찍어보자. 지면에서는 볼 수 없는 트래비스트들의 알짜배기 여행 스토리가 매일매일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다. 트
트래비스트가 들려주는 여행 이야기 어느 덧 트래비는 80호를 향해가고 부지불식간에 트래비스트 이벤트를 통해 뽑힌 핫 트래비스트도 100여명이 됐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의 에세이와 사진이라고 무시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 웬만한 전문가 뺨 칠 만큼 ‘수준급’의 글과 사진이 있는 곳이 바로 트래비스트 게시판이다. 그들의 재미난 여행기가 올라오는 게시판 외에도 이주의 우수작은 ‘이 주의 트래비스트’ 코너에 오르며 그 작품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트래비스트들의 인터뷰는 ‘핫 트래비스트’ 코너에 실린다. 유명인 못지않은 여행스토리, 여행철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