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통상부가 ‘해외 여행객 인터넷 자율 등록 제도’를 실시한다. 이번 등록 제도는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사건사고 등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연락망 확보의 역할을 하게 되며 등록 여부는 여행객 각자가 결정하면 된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외교통상부의 해외여행안전 홈페이지(www.0404.go.kr)에 접속해 인터넷 등록 시스템에 이름, 여행일정 및 행선지, 현지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등록정보는 해당국의 한국 공관으로도 전달돼 위급상황 발생시 현지에서 신속한 구호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
아름다운 사계절이 있는 멋진 공간스위스 밸리 펜션 경기도 가평은 울창한 숲과 청평호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산, 나무 그리고 물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 4계절 내내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평 설악면에 위치한 스위스 밸리 펜션은 유명산의 울창한 침엽수림에서 뿜어내는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웰빙공간이다. 스위스 밸리 펜션은 유럽식 스타일의 건물로 9평, 16평, 40평형의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 연인, 단체 모두에게 좋다. 또한 모
싱가포르관광청 소장 클레멘트 고 매일매일이 새로운 싱가포르로의 초대그의 눈매는 날카로웠으나 부드러운 눈빛을 발산했고, 온유한 인상에 시종일관 젠틀한 모습이었지만 일에 관한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 주었다. 이처럼 냉철함과 부드러움, 천진난만한 웃음과 열정을 오가는 ‘그’와 다양한 민족이 한데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 ‘싱가포르’는 다른 듯, 닮은 모습이다.글 이민희 기자 사진 박우철 기자 처음 만나는 한국클레멘트 고 소장은 아직 한국이 낯설다. 지난 10월에 싱가포르관광청 소장직을 맡으면서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고 했다. 아직 한
2009 March ● 3월1일 ~ 4월30일 20회 마카오 아트축제, 마카오 ● 3월4 ~ 8일 템페레 39국제단편영화제, 핀란드 템페레 ● 3월5 ~ 8일 오클랜드국제보트쇼, 뉴질랜드 오클랜드 ● 3월7 ~ 17일 싱가포르국제어린이축제 (International Festival for Children), 싱가포르 ● 3월8일 이디터로드(Iditarod) 개썰매 경주, 알래스카 앵커리지 ● 3월8일 크로스 컨트리 스키 마라톤, 알래스카 앵커리지 ● 3월11 ~ 15일 엘러슬리 국제 플라워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 3월13 ~
글·사진 김영미 기자 취재협조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사무소 www.austria.info Enjoy Architecture건축은 도시의 얼굴이다. 처음 여행하는 사람이 어찌 그 나라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단번에 통찰할 수 있겠는가. 비엔나의 얼굴은 수백 년을 아우른다. 그 자체가 볼거리인 바로크 건물들부터 미래적이고 세련된 최신식 건물들까지. 비엔나 건축의 랜드마크인 훈데르트바서의 작품들은 비엔나 건축여행의 시작이자 정점이다. 1 쓰레기 소각장 내부가 궁금하다 2 훈데르트바서의 디자인, 화장실까지 만끽할 것 3 한번쯤 살고 싶은 훈데르
컬러풀한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비엔나Enjoy Vienna!당신은 비엔나를 잘 알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는 오스트리아 문화의 중심지이자 모차르트와 하이든, 슈베르트로 대표되는 음악의 도시이며 합스부르크 시대의 엘레강스한 궁전에서 양질의 미술전시 , 오페라, 연극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다. 그러나 그것은 조족지혈일 뿐. 5박7일간 머무르며 체감한 비엔나는 익히 알던 것보다 다채롭고 풍성하며 세련된 문화와 예술의 도시였다. 비엔나 문화여행, 함께 즐겨 보자.글·사진 김영미 기자 취재협조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사무소 www.
베네시안 마카오 마르코 폴로 커넬가 선택한 꿈의 호텔 The Venetian Macau Resort Hotel마카오의 지형이 변했다. 우선 코타이 스트립이라는 매립지가 생기며 실제 지형이 변했다. 다음, 여행의 지형이 변했다. 베네시안 때문이다.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를 오가며 카지노를 즐기고 에그 타르트를 먹는 여정에 베네시안은 신선한 변화를 가져왔다. ‘카지노를 즐기지 않아도 카지노 리조트를 찾을 이유’, ‘카지노에서 카지노를 하지 않을 자유’를 선사한 것이다. 의 여정을 쫓아, 마카오의 지형을 변화시
2009년 대한민국에서 만나는 조선 안동 그리고 신라 경주오래 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찬사를 들었던 우리나라. 외부의 칭송이 아니라도 우리 스스로 내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늘 느끼고 가까이해야 할 터인데 너나 할 것 없이 우리의 전통과 담 쌓고 산 지 오래다. 문득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이 궁금하고 그립다면 불현듯 경북으로 떠나 보자. 천년고도 경주와 양반문화의 본고장 안동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헛헛했던 마음이 고요하고 풍요로워질 터이다.글·사진 이민희 기자 취재협조 호텔인터불고www.ibhotel.com 조선 안
데몬스트레이터(이하 데몬)’란 대한스키지도자 연맹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한국의 대표 스키지도자를 말한다. 이번에 참가한 한국인 데몬은 총 5명. 기자는 지난 2월2~5일 총 3박4일간 다자와코 스키레벨업캠프에 참여해 한·일 데몬들의‘스키 교류’라는 새로운 세상을 엿봤다. 본 기사는 스키와 관련된 전문적인 소식보다 스키와 더불어 아키타의 매력적인 여행지를 두루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다자와코 스키레벨업캠프 스키와 온천으로 완성되는아키타 레벨업 여행기 보다 한 단계 나아가는 업그레이드의 힘은 자아 발전의 첫걸음이자 삶의 활력이다.
소원이 적힌 종이를 단 초롱들이 가지런히 불을 밝힌다. 타이완 등불축제 휘영청 밝은 등불아 내 소원을 들어줘 음력 1월15일. 우리나라로 치면 정월대보름인 중화권의 원소절(元宵節), 새하얀 보름달을 품은 까만 하늘 아래 타이완의 밤은 은은하게 반짝인다. 타이완 방방곡곡에서 오색 등불이 켜지기 때문이다. 타이완 최대 규모의 축제인 등불축제 현장으로 가는 길, 곰곰이 생각에 잠긴다. 저 등불에 무슨 소원을 빌어 볼까.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강수경, 김영미 기자 취재협조 타이완관광청 www.tourtai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09년 문화관광축제부산 광안리 어방축제‘바다를 즐기는 수영성 사람들’ 만나러 오이소~!예로부터 어로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조선시대 경상좌수영. 현재의 부산 수영구 지방이다. 이 지방의 어업협동체를 일컫는 말이 바로 ‘어방(漁坊)’이다. 어방의 전통과, 역시 예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멸치잡이 방식인 ‘갓후리(地引網)’ 어로행위를 놀이로 구성한 ‘좌수영어방놀이’와 같은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부산 광안리에서는 매년 4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글 오경연 기자 자료제공 및 문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문
싱가포르관광청은 전국 ‘세븐몽키스’매장에 싱가포르 여행자료 및 싱가포르 교육 관련 비디오를 3월31일까지 상영한다. 세븐몽키스는 전국에 체인점을 갖고있는 일본 커피 체인. 이 밖에도 세븐몽키스 싸이월드 타운 홈페이지(town.cyworld.com/seven monkeys)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싱가포르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또 세븐몽키스 매장에서 2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고객에게는 싱가포르 멀라이언 열쇠고리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