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의 공식에서 벗어난다 일반적으로 우리에겐 휴가=피서였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가 직장이나 집안 일을 어느 정도 쉴 수 있었던 휴가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한때에 불과했으니 당연히 피서(避暑)하러 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휴가! 나만의 방식대로 새롭고 알차게 보낼 방법을 고민할 때다. 산사에서의 하룻밤-템플스테이 개인적으로 절은 저녁 어스름 즈음에 찾는 걸 좋아한다. 천성이 부지런해 새벽 산사를 찾아 보면 좋으련만 불행히도 그렇지 못한 까닭에 저녁 즈음의 절 풍경이라도 맛보
연극 육분의 륙 2006년1월1일까지/ 대학로 사다리 아트센터 네모극장/ 02-541-4519 창작 연극 은 (주)유무비의 대표이자 인기 영화배우인 유지태의 원안으로,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배우 장현성, 주진모, 고수희 등이 한 무대에 선다. 은 인간의 기만성과 허위의식이 극단적인 상황 앞에서 어떻게 까발려질 수 있는지, 또 그것을 통해 실존적 인간과 사회적 인간 사이의 본질과 그 모순을 ‘러시안 룰렛 게임’이라는 유희적 행위를 통해 풀어보고자 한다. 뮤지컬 2005 펑키펑키 12월31일까지/ 펑키하우스/
소년, 천국에 가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미혼모를 사랑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소년 네모(박해일)는 불이 난 극장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 그러나 네모는 원래 80살까지 살아야 할 운명. 너무 일찍 천국에 와버린 네모는 천사들과의 거래를 통해 33살 어른으로 지상에 내려와 만화방 주인 이부자(염정아)와 꿈에 그리던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네모는 하루를 일 년처럼 살기에 60일 밖에 살 수 없는데… 감상포인트: 박성경의 이라는 소설에서 ‘미혼모의 아들이 다시 미혼모를 사랑한다’는 설정을 빌려온 이 영화는
알뜰휴가 내 것 만들기 노하우싸게 싸게 휴가 떠나세요 휴가 없는 여름은 상상할 수도 없다. 너도나도 바다로 산으로 떠나고 싶다.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휴가지의 바가지요금도 천천히 시동을 건다. 수요가 늘면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지만 그렇다고 생각 없이 펑펑 돈을 써댈 수도 없는 일. 기왕에 마음먹고 떠나는 여름휴가, 좀더 저렴하게 떠나는 방법을 연구해 보자. 똑똑하게 사용하는 신용카드 이제 신용카드는 생활의 필수품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도 어떤 부가서비스가 주어지는지도 모르고 사용하는 것보다 다양한 할인까지 챙겨서 받
디카 들고 떠나는 테마 여행 : 멀티 디카족 4인4색 은 여행책자와 디지털카메라 교본의 중간쯤으로 볼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와 친구, 가족, 도심 등의 테마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지에서 꼭 봐야 할 것들과 카메라에 담을 포인트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와 함께 촬영 팁을 제공하여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사람도 책에서와 비슷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과 근처에 둘러볼만한 곳의 전화번호, 약도, 소개 글이 함께 있어 여행의
전일본공수(이하 ANA)는 내년 1월15일까지 김포-하네다 저녁편 NH1294편(8시15분 출발)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에도 온천’ 입장료에 대해 특별할인 요금을 제공한다. ANA탑승권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오전 11시~오전 2시까지 2,827엔을 1,240엔으로, 오후 6시~오전 2시까지는 1,987엔을 925엔으로, 오후 6시~오전 9시까지는 3,562엔을 2,500엔 으로 할인해준다. 오다이바에 위치한 오에도 온천은 3만㎡ 부지에 건물 면적만 1만㎡인 온천 테마파크로 온천물을 끌어들인 욕탕뿐 아니라 모래 목욕, 암석 목욕 등 다
에어캐나다가 인천-밴쿠버 구간에 서비스되는 비즈니스클래스 ‘이규제큐티브퍼스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12월31일까지 캐나다 내 전 구간 비즈니스 클래스를 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선착순 30명까지 밴쿠버공항과 호텔간 리무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이뤄진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의 웨스틴그랜드밴쿠버 호텔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뿐 아니다. 한국 국내선 및 다양한 국제선 구간을 마일리지로 여행할 수 있는 에어캐나다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비즈니스클래스 왕복여행객
최고의 휴가를 보내기 위한 첫걸음 - 편한 잠자리를 알려줘!가슴 설레는 여름휴가. 떠나기에 앞서 가장 먼저 고민되는 건 역시 잠자리다. 당일치기나 무박 여행이라면 상관없지만 어디서 하룻 밤이라도 자야 하는 일정이라면 무엇보다 잠자리 해결이 우선이다. 더군다나 성수기 시즌이 겹친다면 어딜 가나 방이 미어터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즐거운 휴가를 위해선 지금부터 부지럼을 떨어야 할 필요, 충-분-히 있다. 방이 없다구요? 예약은 필수! 직장 동료 몇몇과 안면도로 휴가를 가기로 한 K씨. 설레는 가슴에 전날 밤 잠까지 설쳤다. 룰루랄라
올 겨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뜨거운 축제가 펼쳐진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는 11월3일부터 12월25일까지 화려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펼친다. 이 기간 대규모 트리와 함께 형형색색의 조명이 함께하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지속되며 내년 3월31일에는 개막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 헐리우드에서는 1일 자유 식권을 판매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19.95(한화 2만원 상당)달러이고 신장이 4피트(약120cm) 이하는 11.95달러이다. 음식도 다양하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쉬 컬럼비아주의 주요 스키 리조트들이 11월19일과 24일에 모두 개장한다.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브리티쉬 컬럼비아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휘슬러 스키리조트, 썬픽스, 실버스타, 빅화이트 등 12개의 스키 리조트가 위치한 곳으로 초보자를 위한 코스부터 고난이도의 코스, 눈썰매장, 스노보드, 스노우모빌, 크로스컨트리, 헬리스키까지 눈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한 스키장들은 내년 4월 중순까지 개장하며 특히 휘슬러 스키리조트는 내년 6월4일까지 개장해 초여름까지 스키를 만끽할 수
매년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가 600개 이상 펼쳐진다. 7~8월에 열리는 축제만도 무려 100개 이상이다. 영화, 음악, 레포츠, 음식 등 그 분야가 매우 다채로워 가족휴가를 즐기기에도 만점이다. 역동적인 레포츠로 유쾌한 여름하늘 내린 인제 레포츠 축제 모험여행,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집중 육성 중인 인제에서 역동적인 레포츠 축제가 펼쳐진다. 깨끗한 물과 공기의 ‘청정지역’ 인제에서 흘리는 땀은 더위를 씻어 주는 묘약.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대규모 모험 관광단지가 조성돼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하늘 내린 인제 레포츠 축제
한화리조트의 PO(Program Organizer) 시범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PO는 세계적인 고급휴양레저시설에서 엔터테인먼트와 각종 레포츠를 비롯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들을 벤치마킹해 도입한 제도이며, 대표적인 예로 클럽메드의 GO(Gentle Organizer)가 있다. 한화리조트측은 “단순한 숙박기능만을 제공하던 것에서 벗어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정한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내년부터는 한화리조트의 전 체인에서 우리나라의 사계를 맘껏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O는 레포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