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가 확실히 보장된다는유튜브 홈트 영상을 경험해 봤다.(상대적) 저질 체력 에디터가 구석구석 오갔던지옥과 천국에 관한 이야기.매끈한 선이 완성되는 그날까지마일리 사이러스 다리 운동 Miley Cyrus Workout: Sexy Legs / XHIT Daily통통한 하체가 고민인 ‘하비족’이라면 한 번쯤 들어 봤을 영상. 32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XHIT Daily’ 채널의 수많은 영상 중에서도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 운동은 특히나 전설의 영상으로 통한다. 매끈한 다리를 자랑하는 미국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
인파가 출렁이는 해수욕장이 싫다면, 육지에서 발을 떼 보자. 바다 건너 섬들이 두 팔 벌려 기다리고 있다. 고즈넉한 섬 해변들. 섬총사가 반했다 | 우이도 | 성촌해수욕장우이도에는 ’모래 서말은 먹어야 시집을 간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온다. 섬 곳곳에 모래 해변이 산재해 있고 그중 해수욕장도 세 곳이나 되기 때문이다. 우이 2구의 돈목해수욕장과 풍성사구도 경이롭지만, 강호동, 김희선이 출현했던 촬영지 성촌마을 너머로도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바다를 향해 거침없이 모습을 드러낸 성촌해수욕장이다.
장애물을 걷어 내면 모두 함께 갈 수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서울다누림관광과 알짜배기 서비스들, 다~ 누려 보자! ●서울다누림 버스 타고 쌩쌩~ “지금까지는 가족이 다 함께 버스를 탈 수 있다는 생각을 못 해봤어요!” 서울다누림 버스가 정차되어 있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주차장에서 만난 한 엄마가 말했다. 전동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첫째 아이와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둘째, 그리고 아직 뱃속에 있는 셋째까지, 다섯 식구가 함께 여행하기란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었다. 6월의 어느 금요일, 다누림 버스에 함께 올랐던 여행자들은
우후죽순 늘어나는 자린이에게 추천하는 라이딩 코스 5.●Incheon자린이 필수 코스인천 아라 자전거길 인천 아라 자전거길은 경인 운하를 건설하며 함께 조성한 자전거길이다. 아라서해갑문을 출발해 아라마루 전망대를 거쳐 수향루, 아라한강갑문까지 약 21km의 코스다.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좋다. 5호선 방화역과 개화산역, 인천 1호선 계양역, 귤현역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평탄한 라이딩 코스며 아라뱃길 황어장터, 아라폭포, 아라마루 전망대 등 관광 명소들이 많아 쉬어 갈 수도 있다. 두리 생태공원 주변에는
불치병에 가깝다는 ‘아이패드병’을 앓다가결국엔 지르고 만 에디터가 직접 써 본 드로잉 앱 비교 후기.종이를 가로지르는 소리스케치스 Tayasui Sketches 평화를 찾고 싶을 때, 이곳에 그림을 그린다. 스케치스의 차별화 포인트는 바로 ‘소리’. 캔버스에 펜으로 뭔가를 그릴 때마다 서걱서걱 종이 스치는 소리가 나는 ASMR 효과에 그림 그리는 맛이 난다. 브러시는 많지 않지만, 하나하나 알차다. 브러시 등 인터페이스가 워낙 직관적이라 초보자도 접근하기 어렵지 않은 점도 장점.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으니, 무료 버전에서는
내리쬐는 햇빛, 철썩이는 파도. 지금은 바다가 그리울 때.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최고의 바다 5곳을 모았다.●Indonesia지구상에 단 7곳코모도 핑크비치 Komodo Pink Beach 지구상에서 단 7곳, 핑크색 모래 해변을 걸을 수 있다. 버뮤다, 바하마의 하버 아일랜드, 필리핀 산타크루즈, 이탈리아 부델리, 네덜란드 보네르, 그리스의 바로스. 그리고 이곳, 코모도 국립공원에 위치한 핑크 비치다. 해변이 분홍빛인 이유는 모래에 빨간 산호 알갱이가 섞여 들었기 때문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붉은 파이프 오르간 산호가 파도에 깎
날은 뜨겁고 속은 답답할 때.목 끝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멘톨 캔디를 모았다.●UK어부를 위한 마음피셔맨스 프렌드 Fisherman’s Friend‘웬 어부의 친구?’ 유럽과 미주, 동남아시아 등 슈퍼마켓에서 피셔맨스 프렌드를 볼 때마다 늘 궁금했었다. 스토리의 배경은 1865년 영국. 어업이 발달했던 랭커셔 플리트우드(Fleetwood) 지역의 어부들은 주로 오랜 선상 생활을 했고, 감기를 달고 사는 일이 많았다고. 이에 약사 제임스 로프트하우스(James Lofthouse)가 멘톨과 유칼립투스 오일을 넣어 약을 제조했다. 당
걷고 뛰고 구르는 것을 넘어, 날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의 시선을 넘어 새의 시선으로. 드론은 거듭된 진화를 통해 점점 가벼워졌고 저렴해졌다. 그리고 ‘누구나’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말인즉슨 누구든지 지켜야 할 규칙이 생겼다는 뜻이기도 하다.●너의 이름은중국민용항공국(CAAC)은 ‘드론 실명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드론 시장이 급증하며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무게가 250g 이상인 드론을 소유한 자라면 소유자의 실명을 필수로 등록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과거 백악관에 드론이 날아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의 배경지로 등장한 호주 골드코스트.주인공 에릭은 이곳에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였다.왜 하필 골드코스트일까? 드라마 속 장면은 맛보기에 불과하다.골드코스트(Gold Coast)는 호주 퀸즈랜드주를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퀸즈랜드주의 주도인 브리즈번은 젊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보여 주는 곳이라면, 골드코스트는 호주 로컬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꼽는 곳이다. 탁 트인 바다, 자연의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는 힌터랜드, 온 가족이 함께
월급은 통장을 스쳐 가는 법.카메라 덕후라면 눈을 떼지 못할 신상품을 모아 봤다.●입 벌어지는 성능캐논EOS R5 (Canon EOS R5)풀프레임 미러리스의 혁명이 시작됐다. 선두는 캐논 EOS R의 후속작 EOS R5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DSLR 풀프레임 시작을 알렸던 5D의 5를 계승하려는 의도인 듯하다. 현재까지 공개된 EOS R5의 스펙은 논크롭(No-crop) 8K 29.97FPS 영상이 지원된다.또한 새로운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도입했으며 보디 내 손떨림 보정 기능(IBIS)을 탑재했다. 새로 개발된 C
배경도시의 감성이 짙게 배어난 넷플릭스 시리즈를 소개한다.재미와 중독성은 기본이다.●노년의 세계그레이스 앤 프랭키 Grace and Frankie 2015~2020내 남편이 게이라고? 몇 십 년간 이성애자로 살던 남편이 70대에 커밍아웃을 했다. 상대는 사업 파트너, 부부끼리도 잘 알고 지내던 바로 그 남자. 어느 날 그레이스와 프랭키, 두 여자에게 닥친 위기다. 그렇게 결국 남편‘들’과 이혼한 그녀들은 부부 동반 명의로 되어 있던 별장에서 뜻밖의 동거를 시작한다. 별장이 위치한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라호야. 1층 발코
오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첫 가족여행을 떠올려 본다.지금 같은 여행은 소설이나 TV 속에서나 존재했던 시절의 이야기다.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여행이 금지(?)되고 시작된 금단 증상에 하루도 견딜 수 없다. 특히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기 좋은 가정의 달 오월이니 더욱 그렇다. 생각해 보니 누구나 여행의 첫걸음은 가족과 함께 디뎠다. 가족여행은 또 다른 학교였다. 살아가며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그 짧은 여행을 통해 배웠던 것 같다. 금단의 괴로움과 아쉬움이 남아 ‘라떼는…’이란 꼰대적 멘트로 내 첫 여행을 돌이켜 봤다.여행이 사치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