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Everyone says, Maldives! 사랑을 속삭이는, 그대들만 가란 법 있나요?"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5.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찍이 마르코폴로는 몰디브를 일컬어 ‘인도양의 꽃’이라 불렀다. 불타는 태양과 환초로 둘러싸인 바다 섬에 기술과 관광산업이 도입되면서 몰디브는 신혼여행객들에게 ‘낙원의 파라다이스’로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휴식을 종용하는 ‘느림의 여행’이 인기를 누리면서 이제 몰디브는 자유여행객들도 희망하는 또 다른 블루 파라다이스로 자리매김 하기 시작했다.   

에디터  박나리 기자   사진  고트래블 02-756-3050, www.gomaldives.co.kr, 트래비 CB



90개의 섬으로 떠나는 느린 여행

50년 전만 해도 수도 말레는 반짝이는 산호모래와 야트막한 단층집들로 구성된 그저 드넓은 인도양의 작은 돛단배 같은 섬이었다. 이제는 몰디브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 유명세를 치르게 된 곳이지만, 아직도 20분이면 섬을 둘러볼 수 있는 매우 소박한 규모를 자랑한다. 수도인 말레가 이 정도이니, 몰디브는 어떨까. 

인도 아래 스리랑카 남서쪽 650km에 위치한 몰디브를 나누는 것은 ‘아톨(Atol)’이라 불리는 환초다. 흔히 경비행기를 타면 하늘 위에서 내다보이는 진초록 이끼 군락이 이에 해당한다. 이 거대한 대보초들을 이정표 삼아 몰디브는 총 26개, 행정구역상으로는 19개의 지역으로 분류된다. 우리가 사진을 통해 익히 봐 왔던 환상의 섬들이 대개가 이런 풍경들의 연속이다. 몰디브를 여행한 이들이 예찬해 마지않는 이유가 바로 이 같은 지형적 요인에 있다. 총 22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다시 90여 개의 리조트 섬과 쓰레기 매립, 교도소와 같은 특별한 목적을 지닌 18개의 섬으로 구분된다. 물론, 나머지는 무인도다.


몰디브의 수도 ‘말레’를 찾아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눈요깃거리로 가득하다. 유유자적을 테마로 하는 몰디브의 무수한 수상 객실에서 벗어나자면, 마치 대륙에 입성한 섬마을 사람들처럼 볼거리에 시선이 끌린다. 물론 아주 작은 섬에 만들어진 도시인지라 ‘시티 투어’ 개념의 관광을 기대하긴 힘들다. 그저, 아기자기한 현지인의 공예품을 구경하거나 그들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엿보는 즐거움에 비중을 맞추면 된다. 

뭐니 뭐니 해도 몰디브의 아름다움은 바다.  그를 진정으로 즐기고자 한다면 멋진 바다를 지닌 섬 내 리조트에 투숙을 해야 한다. 몰디브에는 약 90여 개의 리조트가 있고 현재도 계속 건설 중에 있다. 1박 객실요금만 1,000달러를 훌쩍 넘는 최고급 리조트에서부터 비교적 부담 없는 대중 리조트까지, 가격대의 스팩트럼이 넓다. 더불어 커플과 가족, 스킨스쿠버나 스노클링에 적절한 리조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리조트들이 있으니 투숙에 앞서 고르는 즐거움이 남다르다. ‘어느 곳에 머물든 행복하다’는 조건이 앞서는 만큼 고민은 도리어 사치다.

 

이슬라믹 센터 The Islamic Center 
 
말레를 상징하는 가장 크고 높은 건물로 황금색 돔 지붕이 인상적. 말레이시아의 건축가가 설계하고 사우디, 쿠웨이트, 이집트 등 중동과 인근의 이슬람 형제국가의 도움 끝에 1984년 완공했다. 한번에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대리석이 주는 중량감 외에도 아라비아 서체로 장식된 심플한 내부가 볼 만하다.
이슬람 도서관, 회의실, 강의실과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대규모 기도집회가 열린다. 외지인 방문을 제한하지는 않지만 내부를 관람할 때는 어깨와 무릎을 덮는 단정한 복장을 요한다. 오픈시간 오전 9시~오후 5시(예배시간 제외)/ 예배시간에도 외부관람은 가능
 
프라이데이 모스크 Friday Mosque

1656년에 건설된 몰디브 최초의 전통 모스크. 이슬라믹 센터가 세워지기 전에는 몰디브의 중추적인 모스크였으며, 1153년 몰디브가 이슬람으로 개종할 때 공헌을 한 사람들은 물론 역대 술탄과 가족들의 무덤이 함께 있다. 각종 산호조각으로 장식된 것으로 유명하며, 메카를 향하지 않은 독특한 내부구조가 눈길을 끈다. 독실한 회교국인 몰디브에는 말레에만 29개의 크고 작은 모스크가 있고 전국적으로는 700여 개에 달한다.

물리아제와 술탄공원 Muleeage & Sultan’s Park

‘물리아제’는 1906년 술탄 샴수딘 3세(Shamsuddin III)가 아들을 위해 지은 궁이었으나 술탄제가 폐지되는 바람에 아들은 여기서 살지 못했다. 1953년 이 식민지 풍의 건물은 다시 대통령궁으로 명명되었다.
1962년 물리아제 남쪽 부분이 모두 헐리면서 ‘술탄공원’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공원 내에는 술탄박물관이 있는데 이전의 술탄왕궁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물이다. 이슬람 이전의 불교유물에서 이슬람유물까지 몰디브의 전 지역에서 수집된 역사적 유물이 전시되어 몰디브의 영혼을 살필 수 있는 곳. 개장시간 오전 9시~정오, 오후 3시~오후 6시(금요일, 공휴일은 제외), 입장료 25루피아 


쇼핑 및 오락 시설

말레의 재래시장은 서민적인 물품들로 가득하다. 작은 골목을 두고 수산시장과 떨어져 있는데, 그보다는 덜 분주한 편이다. 각 아톨에서 날라 온 다양한 과일, 야채, 오일 및 가공품 등이 빼곡하게 쌓여 있다. 몰디비안들의 ‘비텔넛’과 함께 씹는 나뭇잎을 맛볼 수도 있다. 그늘 아래서 펼쳐지는 거래는 남자들의 몫이다.
나이트 클럽이나 바 등 저녁 오락을 위해 따로 마련된 공간은 없다. 유럽식 또는 몰디브식의 식당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을 뿐이다. 시내의 일반식당에서는 알콜성 음료를 취급하지 않는다. 극장은 있지만 거의 인도풍의 로맨스나 모험을 그린 영화를 돌린다. 하지만, 메인로드의 상점가를 거닐며 레코드점의 음악소리와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의 정취를 즐기는 재미가 있다.




1, 3 바로스 리조트 2, 7 후바펜푸시 리조트 4 몰디브 풍경 5 마나파루 리조트 6 후두란푸시 리조트



Resort

고르는 즐거움 vs 행복한 고민

아름다운 백사장으로 유명한 몰디브. 몰디브는 허니문만 가는 지역이라는 인상이 있지만, 실제 허니무너들은 50%도 채 되지 않는다. 그냥 일상에 지치서 충전과 휴식이 필요할 때, 마음을 푸르게 만들고 싶을 때 가면 되는 곳. 90여 개의 리조트 가운데 여행의 성격에 맞게 골라 보도록 하자.

몰디브는 리조트마다 특색을 입힌 몇 가지의 객실타입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양성이 강해 일괄적인 설명은 어렵지만, 대략 ‘비치빌라’ ‘풀빌라’ ‘워터빌라’ 정도로 나눌 수 있다.

‘비치빌라’는 해변에서 수미터 떨어진 곳에 집을 지은 것으로, 바다와 인접한 점 외에 파도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바닷가 앞 비치빌라에 개인 풀을 딸려 지어놓은 곳이 ‘풀빌라(비치빌라 위드 풀)’로 개인 풀이 포함된 만큼 객실요금은 상대적으로 높다. 주로 고가의 고급 리조트가 이러한 형태. ‘워터빌라’는 몰디브 리조트들의 가장 특색 있는 부분 중 하나로 넓고 얕은 순백의 바다 위에 집을 지어 베란다에서 나무계단을 이용해 바로 물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침실 혹은 베란다에선 언제고 환상적인 바다 빛깔과 수평선 그리고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실질적으로 이러한 객실을 지을 수 있는 환경을 가진 곳은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제한적인 데다 다른 지역 워터빌라라 할지라도 몰디브의 온전한 느낌과는 차이를 보인다. 매우 독립적인 환경이고 그래서 좀 비싼 편이기도 하지만 한번쯤 욕심을 부려 볼 만한 타입이다.

이외에도 굳이 허니무너가 아닌 일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룸 타입이 눈길을 끈다. 방이 두 개인 워터빌라에 개인 풀을 설치한 ‘워터파빌리언 위드 프라이빗 풀’ 또는 객실에 스파 마사지 룸과 사우나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상상 그 이상을 넘는 최고급, 대규모 시설들이 몰디브를 수놓고 있다.


커플만의 휴가여행

조용하고 한적한 파라다이스에서 커플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원한다면 코코컬렉션 계열의 ‘코코팜 두니콜루’와 ‘코코팜 보두히티’가 제격. 두 리조트 모두 5성급의 고급 리조트이지만 역시 8월 성수기에도 4박시 3박 요금만 적용되는 프로모션이 유지돼 금전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두 군데 모두 몰디브 바다를 느끼기에 최적의 섬에 위치해 로맨틱한 시간과 몰디브 바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즐기기 좋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고급 리조트를 원한다면 ‘마나파루 리조트’, 저렴한 가격이 우선이라면 ‘후두란푸시 리조트’, 어느 정도 고급스러우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선에서 조율을 원한다면 ‘디바 리조트’가 정답이다.

마나파루 리조트의 경우는 포시즌과 같은 레벨이지만, 올 여름을 위하여 4박시 3박의 요금을 적용하는 데다 ‘성인과 함께하는 아이 무료’ 등 푸짐한 프로모션이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조건이다. 거기에 몰디브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고급 시설과 서비스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한 객실에 어른 2명, 어린이 2명까지 묵을 수 있으며(실제 몰디브 리조트 중에 한 객실에 4명까지 투숙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키즈 클럽을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으로 더할 나위 없다. 디바 리조트의 경우 올 5월에 새로이 문을 연 신규 5성급 리조트로 역시 4박시 3박 요금만 적용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레스토랑, 키즈 클럽과 틴스 클럽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으로 안성맞춤. 후두란푸시 리조트의 경우 역시 키즈 클럽을 보유한 데다 작년 11월에 새로이 오픈 한 워터빌라의 경우 가격대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넓은 평수를 자랑하는 비치빌라도 아이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 그만이다.

스킨스쿠버를 위한 여행

몰디브는 세계 5대 스쿠버 포인트 중의 하나. 30m에 이르는 긴 수중 가시거리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대형어종으로 인해 동남아 바다에서의 스쿠버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나 6월에서 9월까지는 모든 다이버들의 로망인 ‘만타 레이’의 계절로 거대한 만타 레이와 함께 유영할 수 있다. 다이빙을 원한다면 ‘비야두 리조트’가 제격. 남말레 아톨에 위치하며 30여 곳에 이르는 양질의 다이빙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다이빙 요금도 다른 리조트에 비해 저렴한 편인 데다 주변 환경도 매우 우수한 섬에 위치한다.


Activities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놀이


몰디브의 바다는 진한 감동을 준다. 아침 일찍부터 그림 같은 몰디브의 해변을 눈에 담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원 없이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 할 자유, 또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리조트 앞 바닷가에 앉아 천국 같은 한때를 보내 보자. 

아일랜드 호핑 Island Hopping or Day Excursion 

이웃 섬을 방문하는 ‘소풍’같은 옵션 투어. 보통 아름다운 무인도 섬에서의 피크닉과 주민들이 사는 섬을 방문해 그들의 생활상을 보며 간단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전통 배인 도니(Dhoni)를 타고 출발, 운이 좋으면 이동 중 돌고래와 날치를 구경할 수 있다. 저녁 무렵,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는 황홀한 바다석양을 감상할 수도 있다. 반나절 투어(Half Day Excursion) 및 종일 투어(Full Day Excursion)의 두 가지 타입으로 진행된다. 스노클링을 겸할 수도.

스노클링 투어 Snorkelling Tour  

물안경, 숨 대롱, 오리발을 합한 스노클링 장비가 필수. 스노클링은 리조트 부근 다이빙 포인트인 ‘하우스 리프(House Reef)’ 또는 얕은 물에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스노클링 투어는 리조트를 벗어나 스노클링에 좋은 장소를 찾아간다. 대부분의 스노클링 포인트는 백사장이 있는 섬 주변이 아니라, 바다 한 가운데 산호초를 배 위에서 직접 들어가기 때문에 적응이 필요하다. 물에 적응이 안 되는 사람은 구명조끼를 준비하더라도 한번 참가할 것을 권한다.

밤 낚시 Night Fishing   

오후 4시쯤 출발하여 8시30분쯤에 돌아온다. 낚시장비는 페트병이나 실패 같은 것에 감아 둔 든든한 낚시 줄과 커다란 낚시 바늘, 그리고 미끼용 물고기. 바다로 나가 석양을 감상하며 낚싯줄을 드리운다. 쏟아지는 별을 보는 것만으로도 한껏 고조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가 조리비(약 5달러 정도)를 내면 잡은 고기는 일행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 

다이버들의 천국인 몰디브는 세계 5대 다이빙 지역으로 손꼽힌다. 리조트에는 초보에서 야간다이빙까지 각종 프로그램이 상세하게 준비되어 있다. 거대한 가오리, 상어, 거북을 비롯해 1,000여 종의 풍부한 열대어종이 서식한다. 강습을 받으면 물에 대한 공포는 해결할 수 있으며, 그때부터가 비로소 몰디브 바다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되는 시점이다. 

기타 헬기관광, 수상비행기 관광 등을 말레를 중심으로 즐길 수 있다. 공중에서 보는 몰디브의 아름다움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장관. 기회가 된다면 꼭 비행기를 한번 탈 것을 권한다.


  Information

가는 방법 직항로가 있다면 10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아쉽게도 외항사를 이용해 경유하는 것이 최적이다. 일반적으로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싱가폴 항공. 상하이를 경유하는 동방항공이 있다. 동방항공의 경우 비행시간이 가장 짧은데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일찍 몰디브에 도착할 수 있어 일정상 가장 알차다는 장점이 있다.

입국 절차 한국인 관광객은 비자가 필요 없다. 도착시 여권의 유효기간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30일에 한해 입국허가를 준다. 원칙적으로 각 여행자는 최소 하루에 25달러 이상의 경비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지만 신용카드의 대중화로 이러한 검사는 거의 시행되지 않는다.

시차 우리나라가 4시간이 빠르다. 리조트에 따라 1시간 빠른 아일랜드 타임을 적용하는 곳도 있는데, 시간을 길게 사용하는 건 물론 보다 쾌적하고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 위함이다. 유럽인들의 시차완화를 위해 적용되는 방편이기도. 

기후와 날씨 고온다습한 열대성기후로 기온은 연평균 29℃ 정도로 일정한 편. 하루의 기온차가 별로 없으며, 계절에 따른 차이도 거의 없다. 기후의 변화는 몬순을 기준으로 6~8월의 남서몬순기와 11~3월의 북동몬순기로 나눌 수 있다. 12월 중순에서 3월 사이는 유럽여행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주의 사항 이슬람문화권임에도 불구, 관광객들에게는 관대한 편. 하지만, 몇 가지의 경우 주의하는 것이 좋다. 술이나 돼지고기류는 반입할 수 없으며, 그런 경우 세관에 맡겨 두었다가 나중에 찾아가야 한다. 리조트 내에서 술이나 돼지고기류를 먹거나 비키니 착용은 상관없지만, 리조트를 벗어난 공공장소에서는 문제가 된다. 아울러 말레 시내나 원주민 거주마을 등에서는 노출이 심한 짧은 복장은 삼가는 게 예의. 특히 현지주민들의 사원인 모스크(Mosque)를 방문할 때에는 단정한 차림을 해야 한다. 또한 몰디비안 루피아를 소지하고 들어오는 것도, 갖고 나가는 것도 금지. 15만 몰디비안 루피아(1만3,000달러 상당) 이상의 물품은 도착시 신고해야 한다.

팁 문화 대부분의 리조트에서는 10%의 서비스 차지가 붙는다. 포터에게는 큰 가방 하나에 1달러  정도(리조트 도착할 때와 떠날 때), 웨이터나 룸 보이에게는 1주일에 5달러 정도(마지막 날 직접 주거나 룸보이의 경우 베갯머리 위에)를 주는 것이 좋다. 리조트나 호텔 이외의 장소에서는 팁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편.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