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를 하는 중입니다.
저 멀리 구름이 보입니다.
가까울 듯 가까워지지 않고,
돌아서면 성큼 다가와 있죠.
닿을까 싶어 속도를 내자
이내 배가 휘청입니다.
젓던 노를 멈췄습니다.
순풍이 불고 땀이 마릅니다.
내일은 구름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멀지만 가까운 그곳을 향해
지금은 항해하는 중입니다.
글·사진 곽서희 기자
항해를 하는 중입니다.
저 멀리 구름이 보입니다.
가까울 듯 가까워지지 않고,
돌아서면 성큼 다가와 있죠.
닿을까 싶어 속도를 내자
이내 배가 휘청입니다.
젓던 노를 멈췄습니다.
순풍이 불고 땀이 마릅니다.
내일은 구름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멀지만 가까운 그곳을 향해
지금은 항해하는 중입니다.
글·사진 곽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