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부산을 대표하면서도 국제적 수준을 갖춘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제7회 부산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2005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개최에 즈음한 부산을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시는 APEC 정상회의시 부산을 찾는 관계자들에게 행사 개최를 기념하고 부산을 각인시킬 수 있는 기념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0, 21일 양일간이며, 심사 후 27일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또 이번 공모전의 출품작 및 역대 입상작 등은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