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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의 미장센

Editor. 강화송 기자
입력 2023.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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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홍콩’이라는 이름이 가장 장점인 여행지다. 도시의 대비에서 찾은 홍콩의 미학. 그림자가 홍콩 여행의 미장센이다.

홍콩 노스포인트(北角)역. 홍콩의 미학은 도시의 대비에 있다. 그림자가 홍콩이란 여행의 미장센이다

홍콩의 주거환경. 이 정도면 양반이다. 닭장이라 불리는 아파트촌은 타이쿠(太古)역 근처에 수두룩하다. 그곳에 익청빌딩이 있다

철판 위, 철물점 아저씨

홍콩에서는 금붕어를 참 많이 키운다. 금붕어가 집에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풍수적 믿음 때문이다. 몽콕(旺角)에 가면 금붕어 시장이 있다

삼수이포(深水埗)

삼수이포(深水埗), 현지인에게 길을 물을 때는 ‘쌈써이포’라고 발음해야 알아듣는다. 삼수이포는 상공업 지구다. 사람 구경을 하기에는 홍콩에서 가장 좋은 동네다

글·사진 강화송 기자

강화송 기자 hwasong@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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