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트남 호이안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

  • Editor. 강화송 기자
  • 입력 2023.06.04 0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에서 만난 사람들.
호이안의 평범한 하루 기록.

호이안 올드타운에 위치한 바버숍. 5,000원이면 머리를 다듬을 수 있다
호이안 올드타운에 위치한 바버숍. 5,000원이면 머리를 다듬을 수 있다
기차역. 호이안은 도심과 기차역이 멀리 떨어져 있어 기차 이용을 추천하진 않는다
기차역. 호이안은 도심과 기차역이 멀리 떨어져 있어 기차 이용을 추천하진 않는다
열차의 객차 1량에 총 6개의 방이 있다. 방 1개는 총 2개의 2층 침대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보다 쾌적하고 편하다
열차의 객차 1량에 총 6개의 방이 있다. 방 1개는 총 2개의 2층 침대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보다 쾌적하고 편하다
열차의 객차 1량에 총 6개의 방이 있다. 방 1개는 총 2개의 2층 침대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보다 쾌적하고 편하다
대합실. 에어컨이 있지만 틀지 않는다. 40도가 넘는 날씨에도 땀 한 방울 흘리는 이들이 없다. 베트남 사람들은 더우면 더워질수록 꽁꽁 싸맨다. 한증막에 들어간 어르신들처럼 말이다
기차가 출발 후 텅 빈 대합실. 차갑고 외롭다. 역은 사람이 붐벼야 역이다
기차가 출발 후 텅 빈 대합실. 차갑고 외롭다. 역은 사람이 붐벼야 역이다
호이안 올드타운에는 수많은 고택이 자리한다. 그는 어느 고택의 주인이다. 하루종일 저 자리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한다. 아침에도, 늦은 밤에도 그 자리에 앉아 똑같은 표정으로 쳐다본다
호이안 올드타운에는 수많은 고택이 자리한다. 그는 어느 고택의 주인이다. 하루종일 저 자리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한다. 아침에도, 늦은 밤에도 그 자리에 앉아 똑같은 표정으로 쳐다본다
베트남 아저씨들에게 축구는 종교다. 가게에 손님이 와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베트남 아저씨들에게 축구는 종교다. 가게에 손님이 와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실크 자수 작업장. 무려 새벽 5시의 풍경
실크 자수 작업장. 무려 새벽 5시의 풍경
4,5 베트남 호이안에 가면 ‘화이트로즈’를 꼭 먹어 봐야 한다. 흰쌀 반죽 안에 새우 속을 채워 넣는다. 대개 아주머니들은 만들고, 아저씨들은 먹는다
베트남 호이안에 가면 ‘화이트로즈’를 꼭 먹어 봐야 한다. 흰쌀 반죽 안에 새우 속을 채워 넣는다. 대개 아주머니들은 만들고, 아저씨들은 먹는다

 

글·사진 강화송 기자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