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색유무중(山色有無中)
산빛이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진다.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한 풍경.
중국 항저우, 영복사(永福寺)의 새벽.
깊고 짙은 숲에 홀로 선다.
손을 모아 한 해의 행복을 바라 본다.
글·사진 강화송 기자
산색유무중(山色有無中)
산빛이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진다.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한 풍경.
중국 항저우, 영복사(永福寺)의 새벽.
깊고 짙은 숲에 홀로 선다.
손을 모아 한 해의 행복을 바라 본다.
글·사진 강화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