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퍼홀릭들에게 꿀 같은 소식.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탑승동에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이 총집합한 매장을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
새단장한 신라면세점 탑승동 매장은 화장품 복합매장으로 총 61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샤넬 코스메틱을 비롯해 디올 코스메틱, 에스티 로더, SK-II, 랑콤, 설화수 등 주요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탑승동 유일의 ‘코스메틱 토탈 솔루션 매장’으로 재탄생한 격. 특히 샤넬 코스메틱 매장의 경우, 약 9년여 만에 탑승동에 다시 자리하며 활기를 더한다. 이뿐만 아니다. 조말론, 라메르, 톰포드, 지방시 등 인기가 높은 브랜드들도 입점했고, 르라보, 펜할리곤스 퍼퓸 등 니치 퍼퓸 브랜드들도 탑승동에 최초로 문을 열었다.
코로나 이후, 탑승동 매장은 점차적으로 회복세에 들어섰다. 항공편도 추가 배치돼 글로벌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장으로 변모 중이다. 프로모션 소식도 놓치기 아깝다. 신라면세점은 탑승동 매장 오픈 프로모션으로 일부 상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화장품 2개 구매시 15%, 3개 구매시 20% 할인을 제공, 멤버십 고객은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3대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글 김다미 기자 정리 곽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