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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유여행 17탄 괌 - 알뜰하게 놀고 살뜰하게 여행하기!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10.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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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을 ‘남태평양의 휴양섬’ 정도로만 생각하는 당신, ‘구세대’라는 핀잔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터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만 보더라도 괌 여행객들은 쇼핑, 해양스포츠 등 뚜렷한 테마를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디 그뿐이랴. 세계 최장의 해저터널을 갖추었다는 수족관 탐험, 전세계의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클럽 순방까지 체험하고 나면, 괌이 더 이상 ‘심심한 휴양지’라는 선입견은 저만치 달아나 버릴 것이다.

이 모~든 체험을 ‘한 방에’ 가능케 하는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하다. 괌 여행의 ‘중심’이라는 수식이 아깝지 않은 투몬 만, 그중에서도 최대 번화가인 플레저 아일랜드(Pleasure Island)로 발걸음을 돌리면 ‘미션’의 절반은 완수한 셈! 트래비 괌 도전자유여행 이벤트의 행운의 주인공, 박정선·두희 자매가 플레저 아일랜드의 중심, 아웃리거 리조트에 머무르며 만끽한 ‘환상의 괌 여행기’, 그 5일간의 풀스토리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글 오경연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허윤정
취재협조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아웃리거리조트 www.outriggerguam.co.kr

>>> 기사를 시작하기 전에

1 괌 도전자유여행의 실제 여행 시기는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총 5일간이며, 괌 현지에서는 4박 일정으로 머물렀다.

2 여행기간 중 기자와 독자가 미리 스케줄을 논의한 후 일정을 짜서,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다녔다. 또한 만다라 스파 체험, 아웃리거 전용비치에서의 워터스포츠 체험, 글로브(클럽) 입장 및 일부 스케줄은 아웃리거 리조트에서 협찬, 정해진 일정대로 따랐음을 밝혀 둔다.

3 협찬을 제외한 일부 교통, 식비, 쇼핑 등의 여행비용은 독자가 직접 부담했다. 이번 여행은 독자들이 트래비의 도전자유여행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왔기 때문에 왕복항공권, 숙박 등의 경비는 일체 들지 않았다.

4 이번에 독자들이 이용한 내일여행의 괌 금까기 상품은 4박 5일 기준으로 아웃리거 오션뷰룸이 81만8,000원, 아웃리거 오션프론트룸이 89만3,000원, 오하나베이뷰 호텔은 63만2,000원(항공, 숙박, 호텔까지 무료 픽업 서비스 포함).

5 편의상 기사에는 독자 이름의 존칭을 생략하고 각각 정선, 두희로 지칭한다.

>>> 괌 도전자유여행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활발정선’ 30대 초반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인 그녀. 실제로 두희와 같이 다닐 때에도 ‘동생이세요?’라는 질문을 심심찮게 받는다나~(두희씨 죄송!). 모 건설의 홍보팀에 근무 중이며,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주말 내내 다이어리가 빼곡히 차 있을 정도로 ‘싸돌아다니는’ 것을 즐기는 활동파!

‘새침두희’ 내년이면 서른을 앞둔 ‘꽃띠’ 아가씨. 올 여름, 휴가도 내지 못하고 일 속에 파묻혀 지내던 와중, 언니로부터의 ‘깜짝 괌 여행’ 선물을 받고서 안 그래도 가까운 자매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단다. 활달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철저한 ‘방콕교’ 신자인 동시에, 맛있는 음식이라면 십리길 왕림도 마다하지 않는 자칭 타칭 미식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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