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코인이 지난 1일 토요코인 서울동대문을 추가로 오픈하며 서울에 본격 상륙했다. ‘역 앞 여관의 현대식’을 내건 토요코인은 1986년에 2월 도쿄 가마타(蒲田)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일본 전국에 체인점을 넓혀왔으며 작년에는 부산 중앙동과 부산역에 호텔 문을 열며 한국에서의 영업도 본격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번 서울동대문은 객실 수 175실로 토요코인의 208번째 호텔 체인이며 토요코인은 서울동대문을 포함해 국내에 총 1,025실의 객실을 운영하게 됐다.토요코인 서울동대문은 지하철 동대문운동장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전세계 호텔 예약 전문 업체인 호텔패스가 여름 휴가기간인 7, 8월에 호텔패스를 통해 예약한 도시들의 인기순위를 발표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최근 엔고에도 불구하고 도쿄가 호텔패스 전체 예약 가운데 15.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홍콩이 10.1%로 2위를 차지했다. 도쿄와 홍콩의 뒤를 잇는 다음 목적지로는 가족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싱가포르가 7.4%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상하이가 3%로 4위, 파리가 2.8%로 5위, 오사카가 2.7%로 6위, 런던이 1.9%로 7위, 타이베이가 1.6%로 9위를 각각 기록했다. 별도로
주한미국대사관 상무부 에릭 헌트 참사관미국, 테마여행 으로 더욱 다채롭게“미국은 광대한 영토만큼 전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테마여행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 주한미국대사관 상무부에서 관광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에릭 헌트 참사관(Erik Hunt)은 2시간 남짓 인터뷰를 하는 동안, 느릿한 말투로 여행지로서의 미국의 다양성을 설명하며 미 국토 전체를 훑었다. 그는 직업적인 사명감으로 미국 관광을 홍보하지 않았다. 주말이면 한국의 곳곳을 여행한다는 ‘여행 마니아’로서 한국인들이 미국의 숨겨진 매력들을 발견하길 진정으로 바랐다. 특히
"제주항공(7C)이 인천과 부산에서 각각 태국 푸껫으로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7월29일부터 8월26일가지 인천-푸껫 노선에 매주 수·토요일 주 2회씩 왕복 총 9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좌석수 189석 규모의 B737-800기종이투입되며, 인천에서 저녁 7시50분에 출발해 푸껫에는 새벽 0시10분에 도착한다.이어서 가을 허니문 성수기에는 부산-푸껫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10월1일부터 12월3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주 2회씩 부산-푸껫 노선에 전세기를운항하는 계획을 수립, 현재 양국
Cebu City & Bohol Island다양하고 색다른 필리핀의 매력 속으로바다 위 7,107개나 되는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 50여 개 정도의 섬으로 간략하게 표시된 엉성한 지도 위에서도 익숙한 지명을 찾기란 쉽지 않다. 루손 섬에 점처럼 박힌 마닐라와 수빅, 자체가 점이 된 섬 보라카이, 커다란 섬을 차지한 팔라완. 그리고 세부가 있다. 우리에게 필리핀 휴양지의 대명사로 인식된 세부는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땅이자 필리핀 제2의 도시이다.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필리핀관
비소식이 잦은 요즘 웹투어에서 비오는 날 출발하는 국내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은 총 6개로 비가 오면 더욱 운치를 더하는 숲길과 차 밭, 운무 가득한 바닷가 등을 위주로 구성됐다.가격도 저렴해 이용시 부담이 없다. 무궁화 열차를 이용해 허브 향 가득한 봉평 허브농장과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거니는 ‘봉평 허브나라+오대산+양떼목장 기차여행’은 성인 4만9,000원, 비 내리는 바닷가를 산책하고 보성 차밭과 담양 대나무 숲을 거니는 ‘보성봇재다원+담양 죽녹원 기차여행’은 KTX를 이용하는 것으로 6만1,000원이다. 서울에서 멀리 떨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명품점이 창원컨벤션센터 중앙광장에서 지난 2일 개관식을 갖고 ‘경남관광공예명품관’을 오픈했다.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들어선 ‘경남관광공예명품관’은 명품전시관, 공예홍보관, 영상체험관, 판매관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관식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공예명품관’ 운영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의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관광명품점은 이번 창원컨벤션센터 입점으로 용산 아이파크, 금강산 온정각, 부산 효원굿플러스에
해운대 1박2일 유람기“해운대,넌 어디까지 가 봤니?” 너무 잘 알려지고 유명한 여행지에는 맹점이 존재하게 마련이다. 신문과 잡지, TV를 통해 숱하게 봐 온 터라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마치 가본 양, 착각하게 만드는 그곳. 명실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명소로 무장한 해운대 역시 그 점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 숱한 사람들이 가 봤다는 ‘해운대’란, 속내를 들여다보면 ‘해운대 해수욕장’에만 국한된 것이 현실이 아니던가. 그래서 트래비가 해운대를 콕 찍고 출동했다. 1박2일간 둘러본, 조금 더 세밀한 해운대 이
Dreams Come True!진우 & 지우의 스위트 드림바다 위의 떠다니는 도시, 여행자들의 마지막 로망 등 크루즈를 설명하는 수식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럼 이토록 화려하고 다양한 수식어구는 과연 사실일까. 미리 정답을 밝히자면 ‘Yes~’가 아닌 ‘Of Course!’정도 되겠다. 드레스를 차려입고 즐기는 호화스러운 정찬, 밤마다 펼쳐지는 화려한 쇼와 공연 등 엄마, 혜영이 사랑해 마지않던 ‘Romantic’한 크루즈의 낮과 밤. 진우와 지우가 특히나 재밌어했던 ‘Active’한 암벽 등반과 신나는 수영. 그리고 아빠, 정호의‘
"부흥항공이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4주년을 기념해 6월 말까지 4행시 짓기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타이베이-마카오 에어텔 특가 출시에 이은 4주년 기념 이벤트로 ‘부흥항공’으로 지은 4행시 중 우수작을 선정해 다채로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흥항공 홈페이지(www.tnakorea.co.kr)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괌관광청이 오는 18일까지 빕스(VIPS) 서울 및 부산, 경남 지역 21개 점포에서 ‘얌얌 여행 (愛)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여행 응모권과 와인에이드 쿠폰이 제공되며, 이 중 서울 지역 점포에서 1쌍, 부산·경남지역 점포에서 1쌍에게는 괌 4박5일 여행권 및 다양한 경품의 행운이 쏟아진다. 괌 여행권 당첨자는 왕복항공권과 함께 아웃리거 괌 리조트에서 묵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당첨자는 오는 20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02-765-6161
제주항공은 일본노선을 이용하면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해피팩 상품을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6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취항 3주년을 기념해 판매하는 해피팩 상품은 6월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오사카와 기타규슈 왕복항공권 이용자가 인천공항 수속카운터에서 국내선 왕복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일본 왕복항공권은 체류기간 14일 기준이며 상품가는 23만원이다(세금 별도).국내선 왕복쿠폰은 제주항공의 서울-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3개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고, 국제선 탑승일 기준으로 6개월 내에 사용하면 된다. 국내
"부흥항공(GE)은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4주년을 기념해 타이베이와 마카오를 연결하는 에어텔 특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에어텔 특가상품은 부산-타이베이-마카오 왕복항공권에 타이베이 및 마카오의 호텔을 연계했다. 타이베이에서는 4성급 호텔을, 마카오에서는 5성급 호텔을 이용한다. ‘타이베이 2박+마카오 2박’ 상품은 57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타이베이 1박+마카오 3박’ 상품은 55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 출발 가능하며 6월30일까지 적용된다. 051-463-0093
사진으로 떠나는 포틀랜드 여행 노스웨스트/델타항공은 와 공동으로 지난 4월 미국 오리건(Oregon)주의 포틀랜드(Portland)로의 무료 사진여행을 주최했다. 10인의 사진가가 4박6일간 프레임에 담아 온 포틀랜드 여행 사진전이 지난 6월2~3일 인사동 그라우 갤러리에서 열렸다. 청량한 자연과 느긋한 도시의 풍경들은 사진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훌쩍 여행을 떠난 기분을 선사했다. 그중 강묵진씨의 사진 5점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포틀랜드의 5색 매력을 엿보시기를.자료제공 노스웨스트/델타항공 www.nwa.com
Part 3 이기자의 특별한 ‘그 곳’부산, 나를 숨쉬게 한 바다내게 있어 2001년 겨울은 첫사랑에 막 실패한 겨울이었으며, 교지편집실의 편집장으로 첫 책 작업의 부담감에 시달리던 겨울이었다. 그날도 동기들과 함께 늦게까지 작업을 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버스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서자, 무슨 생각에선지 서둘러 버스에서 뛰어내렸고 내 손엔 부산행 버스표가 쥐어져 있었다. 글·사진 이민희 기자 1 태종대는 순환열차나 유람선을 타는 등 두 가지 방법으로 돌아볼 수 있다 2 남포동 영화의 거리 3 태종대의 깎아지른 절벽에 서면 아찔함이
"부산-타이베이 단독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부흥항공(GE)이 다양한 동남아 이원구간 요금을 출시했다. 타이베이 경유 싱가포르, 괌, 보라카이, 팔라우 등지로 부산-타이베이-싱가포르 왕복요금은 61만원, 부산-타이베이-괌 노선은 62만원, 부산-타이베이 팔라우 노선은 69만원으로 요금을 책정했다.
날로 더워지는 요즘, 시원한 바다여행의 풍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웹투어는 어촌생활 체험상품인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를 판매한다. 이번 어촌 체험상품은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함께하는 것으로 웹투어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며 화성, 고흥, 인천, 통영, 사천, 영광, 태안, 보령, 남해, 당진의 어촌마을을 돌며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정에는 바지락 캐기 등의 갯벌 체험, 방금 잡아 올린 싱싱한 현지 특산물 시식, 인근 섬 관람 등으로 어촌마을의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체험여행은 서울
Festival Korea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09년 문화관광축제 2009인천부평풍물대축제 스트레스 날리는도심 속 풍물놀이 한마당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보는 이들에게까지 전해질 만큼의 열정이 가득하다. 브라질의 쌈바축제, 일본의 마츠리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면 때때로 ‘즐기는 것’ 이상의 감동이 느껴지기도 한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에서도 그와 같은 기운을 감지했다. 글 이지혜 기자 자료제공 2009인천부평풍물대축제위원회 032-509-7515~7 부평풍물대축제에 여가활동으로 풍물을 즐기
노스웨스트항공이 오는 6월3일부터 일본 나리타에서 뉴욕과 솔트레이크시티를 각각 주 7회, 주 5회 신규 취항하고 이를 기념해 기존보다 약 40% 저렴한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한국 여행객은 서울·부산에서 나리타로 매일 연결되는 노스웨스트항공편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미국 동서부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5일까지 노스웨스트항공 웹사이트(www.nwa.com/kr)를 통해 주중 항공권을 예약·구매하는 고객은 솔트레이크시티 65만5,500원, 뉴욕 75만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신규 취항지 탑승 고객은 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 등 행사가 많은 5월은 이벤트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는 시기다. 이에 호텔엔조이는 가족여행, 커플여행, 효도여행 등 각각의 콘셉트에 따른 추천호텔을 선정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가족여행으로는 넓은 공간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부대시설 무료 이용 및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상품을 기획했다. 휘닉스아일랜드제주, 부산해운대그랜드호텔, 청풍리조트, 서머셋팰리스서울, 춘천세종호텔, 호텔현대경주 등을 선정했다. 커플에게는 호텔에 따라 와인, 공연티켓, 샐러드바 이용권 등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