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비(도서 이미지 제공 = yes 24) mybest@traveltimes.co.kr 여행 준비는 물론이고 여행 중에도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가이드북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가이드북의 홍수 속에서는 도리어 소중한 여행길의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각 가이드북마다 개성과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가뜩이나 시간도 부족한데 그 차이점을 연구하는 데 골몰하며 시간을 허비할 수만은 없는 일. 기왕 필요한 가이드북이라면 나에게 꼭 맞는 것으로 골라 보자. 또 명심해야 할 것은 가이드북만 맹신할
휴가의 공식에서 벗어난다 일반적으로 우리에겐 휴가=피서였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가 직장이나 집안 일을 어느 정도 쉴 수 있었던 휴가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한때에 불과했으니 당연히 피서(避暑)하러 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휴가! 나만의 방식대로 새롭고 알차게 보낼 방법을 고민할 때다. 산사에서의 하룻밤-템플스테이 개인적으로 절은 저녁 어스름 즈음에 찾는 걸 좋아한다. 천성이 부지런해 새벽 산사를 찾아 보면 좋으련만 불행히도 그렇지 못한 까닭에 저녁 즈음의 절 풍경이라도 맛보
연극 육분의 륙 2006년1월1일까지/ 대학로 사다리 아트센터 네모극장/ 02-541-4519 창작 연극 은 (주)유무비의 대표이자 인기 영화배우인 유지태의 원안으로,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배우 장현성, 주진모, 고수희 등이 한 무대에 선다. 은 인간의 기만성과 허위의식이 극단적인 상황 앞에서 어떻게 까발려질 수 있는지, 또 그것을 통해 실존적 인간과 사회적 인간 사이의 본질과 그 모순을 ‘러시안 룰렛 게임’이라는 유희적 행위를 통해 풀어보고자 한다. 뮤지컬 2005 펑키펑키 12월31일까지/ 펑키하우스/
소년, 천국에 가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미혼모를 사랑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소년 네모(박해일)는 불이 난 극장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 그러나 네모는 원래 80살까지 살아야 할 운명. 너무 일찍 천국에 와버린 네모는 천사들과의 거래를 통해 33살 어른으로 지상에 내려와 만화방 주인 이부자(염정아)와 꿈에 그리던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네모는 하루를 일 년처럼 살기에 60일 밖에 살 수 없는데… 감상포인트: 박성경의 이라는 소설에서 ‘미혼모의 아들이 다시 미혼모를 사랑한다’는 설정을 빌려온 이 영화는
알뜰휴가 내 것 만들기 노하우싸게 싸게 휴가 떠나세요 휴가 없는 여름은 상상할 수도 없다. 너도나도 바다로 산으로 떠나고 싶다.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휴가지의 바가지요금도 천천히 시동을 건다. 수요가 늘면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지만 그렇다고 생각 없이 펑펑 돈을 써댈 수도 없는 일. 기왕에 마음먹고 떠나는 여름휴가, 좀더 저렴하게 떠나는 방법을 연구해 보자. 똑똑하게 사용하는 신용카드 이제 신용카드는 생활의 필수품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도 어떤 부가서비스가 주어지는지도 모르고 사용하는 것보다 다양한 할인까지 챙겨서 받
디카 들고 떠나는 테마 여행 : 멀티 디카족 4인4색 은 여행책자와 디지털카메라 교본의 중간쯤으로 볼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와 친구, 가족, 도심 등의 테마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지에서 꼭 봐야 할 것들과 카메라에 담을 포인트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와 함께 촬영 팁을 제공하여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사람도 책에서와 비슷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과 근처에 둘러볼만한 곳의 전화번호, 약도, 소개 글이 함께 있어 여행의
전일본공수(이하 ANA)는 내년 1월15일까지 김포-하네다 저녁편 NH1294편(8시15분 출발)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에도 온천’ 입장료에 대해 특별할인 요금을 제공한다. ANA탑승권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오전 11시~오전 2시까지 2,827엔을 1,240엔으로, 오후 6시~오전 2시까지는 1,987엔을 925엔으로, 오후 6시~오전 9시까지는 3,562엔을 2,500엔 으로 할인해준다. 오다이바에 위치한 오에도 온천은 3만㎡ 부지에 건물 면적만 1만㎡인 온천 테마파크로 온천물을 끌어들인 욕탕뿐 아니라 모래 목욕, 암석 목욕 등 다
에어캐나다가 인천-밴쿠버 구간에 서비스되는 비즈니스클래스 ‘이규제큐티브퍼스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12월31일까지 캐나다 내 전 구간 비즈니스 클래스를 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선착순 30명까지 밴쿠버공항과 호텔간 리무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이뤄진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의 웨스틴그랜드밴쿠버 호텔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뿐 아니다. 한국 국내선 및 다양한 국제선 구간을 마일리지로 여행할 수 있는 에어캐나다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비즈니스클래스 왕복여행객
최고의 휴가를 보내기 위한 첫걸음 - 편한 잠자리를 알려줘!가슴 설레는 여름휴가. 떠나기에 앞서 가장 먼저 고민되는 건 역시 잠자리다. 당일치기나 무박 여행이라면 상관없지만 어디서 하룻 밤이라도 자야 하는 일정이라면 무엇보다 잠자리 해결이 우선이다. 더군다나 성수기 시즌이 겹친다면 어딜 가나 방이 미어터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즐거운 휴가를 위해선 지금부터 부지럼을 떨어야 할 필요, 충-분-히 있다. 방이 없다구요? 예약은 필수! 직장 동료 몇몇과 안면도로 휴가를 가기로 한 K씨. 설레는 가슴에 전날 밤 잠까지 설쳤다. 룰루랄라
올 겨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뜨거운 축제가 펼쳐진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는 11월3일부터 12월25일까지 화려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펼친다. 이 기간 대규모 트리와 함께 형형색색의 조명이 함께하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지속되며 내년 3월31일에는 개막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 헐리우드에서는 1일 자유 식권을 판매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19.95(한화 2만원 상당)달러이고 신장이 4피트(약120cm) 이하는 11.95달러이다. 음식도 다양하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쉬 컬럼비아주의 주요 스키 리조트들이 11월19일과 24일에 모두 개장한다.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브리티쉬 컬럼비아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휘슬러 스키리조트, 썬픽스, 실버스타, 빅화이트 등 12개의 스키 리조트가 위치한 곳으로 초보자를 위한 코스부터 고난이도의 코스, 눈썰매장, 스노보드, 스노우모빌, 크로스컨트리, 헬리스키까지 눈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한 스키장들은 내년 4월 중순까지 개장하며 특히 휘슬러 스키리조트는 내년 6월4일까지 개장해 초여름까지 스키를 만끽할 수
매년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가 600개 이상 펼쳐진다. 7~8월에 열리는 축제만도 무려 100개 이상이다. 영화, 음악, 레포츠, 음식 등 그 분야가 매우 다채로워 가족휴가를 즐기기에도 만점이다. 역동적인 레포츠로 유쾌한 여름하늘 내린 인제 레포츠 축제 모험여행,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집중 육성 중인 인제에서 역동적인 레포츠 축제가 펼쳐진다. 깨끗한 물과 공기의 ‘청정지역’ 인제에서 흘리는 땀은 더위를 씻어 주는 묘약.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대규모 모험 관광단지가 조성돼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하늘 내린 인제 레포츠 축제
한화리조트의 PO(Program Organizer) 시범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PO는 세계적인 고급휴양레저시설에서 엔터테인먼트와 각종 레포츠를 비롯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들을 벤치마킹해 도입한 제도이며, 대표적인 예로 클럽메드의 GO(Gentle Organizer)가 있다. 한화리조트측은 “단순한 숙박기능만을 제공하던 것에서 벗어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정한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내년부터는 한화리조트의 전 체인에서 우리나라의 사계를 맘껏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O는 레포츠분
바닷가 맛집이 있어 더욱 신나는 휴가휴갓길을 재촉하는 동, 서, 남해안 대표 손맛! 동해 고성: 광범이네 횟집의 물회 동해안 최북단 고성은 떠들썩한 곳은 아니지만 은근히 볼 것 많고 먹을 것 많은 곳이다. 대한민국 국도 중 최고의 길이와 멋을 자랑하는 7번 국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통일전망대나 화진포해수욕장, 그리고 작지만 멋진 가진항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성의 가진항은 자그마한 포구다. 언제나 싱싱한 생선들이 거래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위치한 광범이네 횟집은 자연산 회만을 팔고 있는 집이다. 그리고 이 지역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왕릉에서 느껴볼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11월 한 달 동안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태강릉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선 왕릉 능침 개방’, ‘낙엽 밟기’,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숲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왕릉 능침 개방은 11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 4시 등 시간별로 이뤄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전화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행사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낙엽밟기는 왕릉 앞의 숲 광장의 낙엽을 그대로 보존해 누구나 푹신한 낙엽을 밟아볼 수 있도록 한
캐나다 토론토 관광청이 처음으로 한국어 홈페이지(www.torontotourismkorea.com)를 열었다. 캐나다 최고의 중심 도시이자 동부의 대표적인 허브로 꼽히는 토론토의 한글여행정보는 여러모로 유용하다. 홈페이지의 구성은 주요하게 ▲호텔 ▲먹거리 ▲볼거리와 할거리 ▲쇼핑 ▲행사일정 ▲가볼만한곳 ▲주변지역 등 7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다채로운 관광지 리스트와 정보를 제공하는 주변지역과 토론토 여행객들의 인기방문지인 나이아가라폭포 등을 소개한 가볼만한 곳은 클릭해볼만 하다. 또 메뉴 좌측 중간에 위치한 ‘토론토의 정수’
범한여행 레드캡이 한국 소비자 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2005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여행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문가와 기업마케팅 관계자 및 소비자 직접조사를 통해 매년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38만의 소비자가 인터넷과 우편엽서 등을 통해 참여했다. 범한여행은 약 4600표를 획득해 여행부분 최고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봄 시즌을 겨냥한 대규모 결혼박람회 개최가 빨라질 전망이다.(주)동양전람은 내년 봄 허니문 시즌 2006년도 춘계 박람회를 오는 12월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2회 웨딩엑스포 일산과 학여울 대한민국결혼박람회는 1월 첫째 주 6일부터, 제25회 한국결혼상품전(웨덱스)은 1월 셋째 주 19일부터 개최되는 등 전체적인 박람회 일정이 앞당겨질 예정이다. 웨덱스를 개최하는 서울전람측은 “내년에는 구정이 1월 말로 이른 편이어서 박람회 개최를 빨리 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
캐세이패시픽항공은 2006년 1월27일부터 현재 매일 4편씩 운항하고 있는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5편으로 확대 운항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직항편은 내년 1월27일부터 운항되며,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50분에 출발해 홍콩에는 오전 11시45분에 도착한다. 스케줄상 비즈니스 여행객의 경우 홍콩에서의 체류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증편으로 호주, 뉴질랜드, 발리지역으로의 연결도 더욱 편리해졌다고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설명했다. 현재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국내외 항공사 중 최대 규모인 매일 4편(주28회)을 인천-홍콩 노선에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가장 꿈같은 휴양 목적지’는 몰디브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세계적 크루즈 업체 중 하나인 P&O 크루즈(www.pocruises.com)는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가장 꿈꾸는 휴양지(Dream Holiday Destinat ion)’ 10선을 발표했다. P&O에 따르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는 몰디브이며 모험과 휴양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몰디브에 이어 홍콩,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카리브해, 호주, 뉴욕, 쉐이셸,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