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에 젖어든다금빛 모래 반짝이는 아름다운 보라카이에서 멋진 휴가를 보내 보자.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보라카이는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에도,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스쿠버 다이빙, 아일랜드 호핑 투어, 제트 스키 등 각종 해양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 장비만 있어도 아름다운 바다 속 세상을 체험할 수가 있다. 이 상품에는 마닐라 1박이 포함돼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8월까지는 항공편이나 숙박 시설 상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
에메랄드 빛 바다로 ‘풍덩’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는 환상의 섬, 사이판에서 평화로운 휴식과 함께 신나는 레포츠를 즐겨 보자. 마이크로 비치의 북쪽 끝과 닿아 있는 타나파그 산호초에 있는 마나가하 섬에서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해양스포츠업체에 예약을 하면 호텔까지 무료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반적으로 마이크로 비치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마나가하 섬까지 소요시간은 10분 정도. 마나가하 섬에 도착하면 섬 관리인에게 환경세 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용 호텔에 따라 요금에 차이가 있으며 마리아나 리조트 이용시 스파 시
"하늘부터 바다 속까지 모두 접수한다!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대보초)’와 열대우림이 있는 케언스로 떠나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세계 최대 산호초 지역인 케언스에서 즐기는 해양스포츠는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온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다양한 장소로 떠나는 크루즈 상품들이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너른 초원을 누비며 일출을 감상하는 열기구 투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틸리강 래프팅, 1만4,000ft에서 낙하하는 짜릿한 스카이다이빙, 열대우림 속으
Q. 오늘 여행상품 문의를 하러 여행사에 갔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랜드사’에 물어보겠다는 거에요. 여행사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랜드사는 현지 여행사라고 간단하게 말해 주는데 이해가 안 가네요. 랜드사가 뭔가요? (서울시 중구 심지섭) A: 랜드사, 항공사, 여행사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패키지여행은 항공사와 여행사, 현지 여행사가 합작으로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사가 앞서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여행사가 여행의 모든 것을 만드는 것은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여행을 하려면 항공이나 선박 등의 이동수단이 필요하고 현지에서의
중동지역 최고의 무역항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을 구성하는 7개국 중 하나인 두바이는 중동지역의 대표적인 국제무역항이자 부유한 석유 산유국이다. 국내에 에미레이트항공이 취항하면서 중동지역을 경험하려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우리나라와 두바이를 잇는 직항편은 대한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이 있다. 대한항공은 월, 수, 금요일 운항하는 자체 비행편 외에 에미레이트항공과의 공동운항으로 매일 연결편을 보유하고 있다. 4일 이상 체류해야 하는 2개월 항공권은 147만원, 3개월 168만원, 1년은 189만원이다. 매일 연결되는
미국 보스턴하얏트 리젠시(Hyatt Regency)★★★★요금(1박 기준): 싱글룸, 더블룸 189달러(8월30일까지) 조식 불포함, 세금 및 봉사료 포함특징: 이 호텔은 로간 국제공항에서 6km 떨어진 보스턴 시내 중심의 금융가에 있으며, 근거리에 ‘보스턴 커먼’과 정부청사가 있다. 객실은 넓고 화려하며, 작은 테이블, 책상과 큰 의자 등 고풍스런 분위기의 가구로 장식되어 있다. 유럽과 미국식의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있어 저녁식사 뿐 아니라 심야에도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위치: 시내에 위치/ 1 Avenue
‘루카스’라는 이름이 참 독특하다 싶은데 숨은 뜻을 알고 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루카스는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성서 상의 인물인 ‘누가’로, 루카스여행사라는 이름에는 ‘여행을 통해 고객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 주는 여행사가 되겠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2001년 문을 연 루카스여행사는 처음에 피지 전문 여행사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분야인 여행을 사업에 접목시켜 여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는 최진서 사장은 당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피지를 주요 무대로 선택했다. 바로 틈새시장을 공략키로 한 것.루카스여행사는 피지
"북한 미사일 발사 불똥, 북한 관광에도 명중 -> 여름 휴가철을 맞은 네티즌들의 최대 관심이 ‘펜션’과 ‘제주도’에 쏠리는 듯하다. 인터넷 검색 광고업계에 따르면 7월 들어 ‘펜션’과 ‘제주도’의 검색 횟수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펜션은 여행 관련 검색어 순위 3위에 올랐다. 10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안면도 펜션’(10만9,765), ‘제주도 펜션’(9만1,618), ‘강원도 펜션’(8만9,916) 등의 검색 횟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제주도 역시 ‘제주도 여행’(14만2,363)과 ‘제주도’(11만8,821) 등으로 다양하게 검
ⓒ트래비아뿔사! 실수였다. 영화 관람과 ‘양떼 목장’이라는 매력적인 동선 앞에 그만 다른 것들은 체크하지 못한 탓이었다.왜? 왜! 몰랐을까. 그 이벤트의 맨 앞줄에는 ‘커플들과 함께’라 는 잔인한 부제가 붙어 있던 사실을. 자그마치 스물 다섯 쌍. 36.5도쯤은 진즉 넘어선 청춘들의 뜨거운 애정 온도는 에어컨 빵빵 흐르는 버스 안을 맥반석 찜질방으로 변모시키기에 충분했다. 취재를 동행한 기자 입에서는 고장 난 알람처럼 쉴 새 없는 탄식이 터져 나왔고, 한여름 을씨년스런 소낙비까지 가세해 외로움의 장마전선은 주체할 수 없이
가까이서 즐긴다 한강ⓒ트래비 수상 레포츠를 즐기러 굳이 멀리 갈 필요가 없다. 왜? 우리에겐 한강이 있으니깐. 수상스키, 윈드서핑,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모터보트 등 웬만한 수상 레포츠를 모두 한강에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게다가 최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요트 체험 프로그램까지 등장했다. 또,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 역시 잠원지구, 뚝섬지구부터 망원지구, 난지지구까지 한강 전역에 걸쳐 넓게 분포돼 있으므로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수상 레포츠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을 위
덥다고 그냥 앉아만 있기엔 이 여름이 너무 아쉽다. 더위에 지치기보다는 신나는 액티비티와 함께 더위를 이겨 보자. 하늘과 땅과 바다를 누비다 보면 더위를 느낄 새도 없다.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번지점프, 래프팅 등…. 세상은 넓고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는 너무나 많다. 트래비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기획연재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액티비티(activity). 가까이는 한강부터 멀게는 호주까지.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손꼽히는 국내외 명소를 소개한다.번지점프의 원조, 레포츠의 천국 뉴질랜드
퀵실버 크루즈는 300여 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대형 선박으로 매일 아침 9시15분 베노아(Benoa) 항구를 출발해 누사 페니다(Nusa Penida) 섬 근처의 바다에 정박해 하루 동안 무한정 바나나 보트와 스노클링, 누사 페니다 섬마을 관광, 잠수함 관광, 워터 슬라이드, 해수 온천욕 등을 즐기는 해양스포츠 투어 프로그램이다. 해질 무렵의 선셋 크루즈도 낭만적이고 운치가 있지만 보다 활기차고 재미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를 원한다면 퀵실버 데이 크루즈도 이용해 봄 직하다.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발리 섬마을 원주민들의 생활도 체험
ⓒ트래비‘계곡’과 ‘리조트’의 조합이 언뜻 듣기에는 그다지 적합하게 들리지 않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실제 로얄 피타마하 풀빌라 리조트(The Royal Pita Maha)를 접하게 되면 그 웅장함과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감탄사가 저절로 튀어나온다. 피타마하라는 말 자체가 산스크리스트어로 ‘위대한 빛남(Great shine)’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는데, 리조트에 묵는 동안 이 말을 절로 수긍하게 된다. 계곡 중턱을 한층 한층 깎아 내려가며 만든 리조트는 풀빌라가 들어서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면
ⓒ트래비자유여행자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허니무너들의 달콤한 낙원인 발리. 누구든 발리에 온다면, 아마도 사랑에 빠지지 않고는 배기지 못할 것이다. ‘사랑을 부르는 그 이름’, 발리와 말이다. 굳이 드라마 이나 를 떠올리지 않아도, 발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다. 아름다운 섬, 발리에서는 모든 것이 즐겁고 자유롭기만 하다. 젊은 청춘들의 자유분방함과 삶의 여유가 묻어나는 황혼에 이르기까지, 발리는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자들을 위한 파라다이스이자 무릉도원이다. 올 여름 발리와 ‘사
글 사진 = 음식 칼럼니스트 박정배 whitesudal@naver.com 고속도로가 진화하고 있다. 진화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형태로 입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달라진 외관과 깨끗해진 화장실이 하드웨어적 변화라면, 정보센터, 특산물 판매, 음식의 질 개선이 소프트웨어적 변화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 두드러진 것이 바로 음식의 변화이다. 맛집이라고 소개해도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는 고속도로 휴게소들이 등장한 것이다. 몇 년째 진행되고 있는 고속도로 맛집 경연대회가 계기가 되고 있지만 휴게소 운영 주체들의 달라진 의식과 휴게소간의
ⓒ트래비 ◎ 축제를 알면 부산이 더욱 신난다 바다축제, 영화제, 비엔날레 등 풍성 ⓒ트래비부산은 항구와 바다의 도시이자 축제의 도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축제가 연중 부산 곳곳에서 벌어진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 걸쳐 축제가 집중돼 있기 때문에 더욱 흥겨운 부산을 만끽할 수 있다. 당장 8월1일부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해수욕장에서 부산바다축제가 일주일 동안 펼쳐진다. 다양한 예술 공연, 해변 콘서트, 무용제 등의 이벤트를 열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다. www.seafestival.co.kr/ 05
대한민국 해수욕장 1번지 해운대. 한반도 남단 동쪽 끝에 위치한 이곳은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해수욕장이다. 해운대와 맞닥뜨리는 순간 왜 매년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말 방송국 카메라들은 일제히 해운대로 포커스를 맞추는 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드넓은 모래 사장, 깨끗하고 푸른 바다, 해안선을 오고가는 작은 배들, 자유로움이 넘치는 해변의 풍경과 뒤편 호텔가까지 해운대는 해변 휴양지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호텔가 뒤편 모텔가의 풍경이 처음에는 어색해 보여도 해변에는 아쿠아리움
뜨거운 여름이면 낮보다는 아무래도 밤에 움직이는 것이 낫다. 바닷바람 부는 부산도 낮보다는 밤이 시원하다. 낮에는 저마다 해수욕을 하거나 선탠을 하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지라도 밤에는 움직이고 싶어진다. 부산에 왔으니 부산 구경에 나서야지. 화려한 조명 빛 어우러진 밤의 부산은 낮보다 더 눈부시다. 바다와 땅, 도시가 어우러져 거대한 아우라를 뿜어 낸다. 부산에서 야경 보기 좋은 명소를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부산 데이트 족들의 명당 황령산 드라이브 코스 부산 토박이, 부산에서 오래 살았던 지인들에게 물어봤다. 최근 부산에서 야경
ⓒ트래비 부산을 부산답게 하는 것은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산이 원조인 맛있는 음식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어디서든 맛볼 수 있다 해도 구수한 사투리의 아지매들이 만들어 내는 손맛은 부산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하다. 부산의 맛집들은 골목별로 형성돼 있어 찾기도 수월하다. 부산 토박이 객원기자가 부산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과 음식점들을 소개한다. 꼬슬꼬슬한 매콤함과 고소함이 최고 자갈치 곰장어ⓒ트래비 부산의 음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자갈치 곰장어’다. “곰장어는 자갈치 시장에서 먹어야 제 맛이지.” 곰장어로 유
" 부산 앞 바다엔 주말마다 ‘환상의 섬’이 뜬다. 주말마다 출항하는 대형 유람선 팬스타크루즈는 일주일에 한 번 부산의 또 하나의 섬이 되어 사람들에게 행복한 선상 여행을 선사한다. 해양 도시 부산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특별한 선상 여행을 즐겨 보자.토요일 오후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팬스타크루즈에 승선을 시작하는 시간은 오후 3시30분. 승강장에 올라서자 팬스타 훼리호의 거대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팬스타 훼리호는 평일엔 부산과 오사카를 오가는 대형 국제 유람선으로 운행되며, 주말엔 부산 연안을 돌며 국내 여행객들에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