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자연, 에덴의 섬 엘리도자연의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안고 있어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엘리도. 여행객들이 도착할 때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이 현지 전통음악과 토속적인 의상의 현지인들이라는 점에서도 친근함을 맛보게 된다. 수많은 섬들과 그 섬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 싱그러운 바닷바람의 향기가 어우러져 여행객들의 몸과 마음을 어느새 평온하게 해 준다.엘리도까지 들어가는 길은 결코 녹록치만은 않다. 비행기를 갈아타고 섬까지 가기 위해 또 배를 타고... 하지만 가는 동안 바다 위에 펼쳐진 풍경들이 눈을 즐겁게 하기 때문에 그리 힘들다
세부의 아름다운 백사장에 디즈니랜드까지 필리핀 세부는 새하얀 모래사장과 투명한 바닷물로 인해 이미 한국에서는 이름난 허니문 여행지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세부 힐튼리조트는 객실의 80% 이상이 오션뷰로 이뤄져 있어 아름다운 세부의 바닷가를 감상하기에 손색이 없는 환경을 제공하며, 깨끗하면서도 럭셔리한 객실 인테리어 등으로 인해 특히 한국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허니문으로 테마파크를 간다고?! 투어닷코리아는 세부 힐튼리조트 허니문상품에 홍콩 일정을 1박 포함시켜, 홍콩 디즈니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스케줄을
"최고만을 ‘모아모아’ 럭셔리하게~ 누가 말하지 않아도 발리는 허니무너들이 손꼽는 최고의 목적지 중 하나다. 최근 발리 지역의 허니문 상품이 리조트와 풀빌라가 함께 포함돼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는 일정이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에 따라 발리에서도 ‘고품격 그 자체’로 알려진 그랜드 하얏트 발리 리조트와 리츠칼튼 클리프 리조트에서 각각 2박씩 머무르며 럭셔리를 지향하는 새로운 상품이 등장했다.최고급 리조트들에서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면서 일식 뷔페, 인도양 최고의 다금바리(신선한 생선회), 몽골리안 샤브샤브 등의 특식을 즐기며
태국 속, 이국의 정취가 물씬태국 크라비(Krabi)는 태국의 여느 관광지와는 다른 독특한 지형적 특색을 갖고 있어 ‘이국 속의 또 다른 이국’ 같은 느낌이 강하다. 초특급 리조트 속에서 석회암 지대의 독특한 감흥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바다, 각종 해양레저활동 등을 통해 완전한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섬은 아니지만 섬보다 더한 은밀함을 지닌 지리적 특성상 휴양에 제격이다. 또한 맘만 먹으면 각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호핑투어나 암벽등반, 스쿠버다이빙, 선셋크루즈 등의 선택 관광에 나설 수도 있고, 방콕에서는 시내관광과 쇼핑도 즐길 수
>> 중국 황산 관광이 이달부터 직항 항공편을 이용해 전개된다. 자유투어는 인천-황산 전세기를 지난 11일부터, 부산청년여행사(CYTS)는 부산-황산 전세기를 14일부터 운항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황산으로는 대한항공도 5월 취항을 목표로 직항편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11일부터 시작된 인천-황산 전세기는 화·수·목·토·일요일 주 5회 운항하고, 오후 5시10분에 한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6시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현지에서 12시10분 출발로, 국내선 또는 차량을 통한 이동시간을 절약하기
싱가포르관광청이 비즈니스여행객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동반자 무료 히포버스 투어’를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4~5월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 및 컨벤션에 참가하는 사람과 동행하는 동반자 1명에게 싱가포르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히포버스 투어’ 승차권 1매를 제공하는 행사다.승차권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행사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내용을 팩스(02-399-5574) 또는 이메일(info@visitsingapore.or.kr)로 보내면 된다. 출국일을 기준으로 최소 일주일 이전에 신청해야 무료 티켓을 받을 수
ⓒ 트래비가족과 함께 가기 딱 좋은 골프 여행지 골프 때문에 최근 구설수에 오른 공무원들은 하나같이 ‘사려 깊지 못한 처신’이었다며 머리를 숙였다. 국무총리가 낙마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차관과 청와대 비서관까지 옷을 벗을 정도니 골퍼들의 수난 시대라고도 할 만하다. 하지만 골프로 야기되는 말썽은 고위 공무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자. 친구들과 해외 골프투어를 가면서 집에는 출장이라고 둘러댄 경험이 있거나 또는 앞으로 그럴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골프 라운딩 후 이어지는 술자리와 음주 후의 2차 등 사려
글 = 서동철 기자 seo@traveltimes.co.kr사진 = Traviest 최병기 manta88@naver.com산호초가 바다 위로 솟아올라와 만들어졌다는 사이판. 태평양에 점점이 떠 있는 다른 섬들처럼 사이판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하며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하지만 이러한 사이판을 더욱 짜릿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있으니, 바로 사이판월드리조트다. 특히 남태평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웨이브정글(Wave Jungle)은 사이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스릴을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전해
ⓒ 트래비글 사진 = Traviest 최병기 manta88@naver.com취재협조 = 사이판월드리조트 www.saipanworldresort.com전세계의 좋다고 소문난 바다란 바다는 많이 접해 봤지만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바다는 그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와 천혜의 자연환경, 무엇보다 ‘바다 속’의 유혹이 스쿠버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 정도로 환상적이다.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유독 이곳 사이판에 매료되는 까닭은 지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르는, 고요한 수면 아래 일어나고 있는 또 다른 신의 세계가 아름답게 펼쳐
내겐 너무 완벽한 여행지 볼리비아‘하늘을 만져봐(tocando el cielo)’ ⓒ 트래비볼리비아의 수도, 라 파즈 시티투어 버스는 하늘을 만질 수 있도록 2층 뚜껑이 열려있었습니다. 서울에서도 틈만 나면 고개를 젖히고 하늘을 보는 저에게, 버스에 쓰여 있던 ‘하늘을 만져봐’는 그 어떤 문구보다도 유혹적이더군요. 해발 3660m에 둥지를 튼 라 파즈는 세계의 수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답니다. 볼리비아의 코파카바나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 역시 세계의 호수 중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이구요. 여기에 하늘을 담고 있는 소금사막, 살라르
순수와 낭만의 바다를 찾아수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찾는 대중적인 사이판은 아직도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역사적인 비장함을 간직하고 그 의미를 더하며 빛을 발하는 휴양지. 하루에도 8번 그 색이 변한다는 아름다운 바다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입체 구름이 둥실 떠 있는 하늘은 해가 저물어 갈수록 더욱 아름다운 붉은 빛으로 물든다. 4일 동안 사이판의 짙푸르고 투명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상품은 해변에서의 휴양은 물론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제트스키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4륜 구동 지프차를 이용해 정글투어 역시 색
와 이 함께한 ‘내가 꿈꾸는 필리핀 여행’“이런 필리핀 여행을 꿈꿔요!” 세계는 넓고 여행할 곳은 많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에 좋은 기억으로 기억되는 추억의 여행지나 나중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희망하는 꿈의 여행지를 갖고 있을 것이다. 와 여행업계 전문 신문인 은 여행자들이 각 나라별로 어떤 여행을 원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2006년 연중 시리즈로 국가별 여행자 성향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홍콩에 이어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필리핀. 아름다운 열대 섬들이 가득한 필리핀은 휴양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