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방학을 맞아 친지 및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나 홀로 항공여행’을 하는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비동반 소아 전용 카운터’ 서비스를 마련했다. 1월31일까지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혼자서 항공여행을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종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카운터에는 각종 캐릭터 동물복장을 한 도우미를 특별 배치해 친근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 김포여객서비스 지점에 따르면 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 승객은 평소에는 10명 미만일 정도로 적지만 방학기간 중에는 1일
한양사이버대학교(www.hanyangcyber.ac.kr)에서 관광학과를 비롯한 15개 학과를 대상으로 200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이번 신·편입생 모집은 직장인, 장애인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2월3일까지 9주에 걸쳐 이뤄진다.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에서 합격자를 발표하는 주별 모집 형식이며 관광학과 276명을 비롯해 총 15개 학과에서 4781명을 선발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관광학과는 동영상을 통한 학습, 식음료실무론의 경우 호주 명문대학인 맥쿼리 대학의 강의내용 제공, 여행사 대표의 이론과 실전에
카타르 항공이 지난 12월 9일부터 개편된 한국어 홈페이지를 새로 선보이면서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각종 정보가 기존 홈페이지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으며, 카타르항공 전세계 69개 지역으로의 스케줄 및 운임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도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카타르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 클럽’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등 한명에게 나이로비 또는 베를린 또는 케이프타운 노선의 카타르항공 항공권 1매, 2등 20명에게
레일유럽(www.raileurope-korea.com)은 유럽국가들 중 3개국에서 5개국까지 선택해서 철도여행을 즐길 수 있는 유레일 셀렉트패스 상품 ‘어얼리 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발권일 기준 3월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6, 8, 10일짜리 유레일 셀렉트패스를 예약한 고객들에게 하루를 추가로 공짜로 여행할 수 있는 티켓을 준다. 구입 후 6개월 이내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며 스위스, 프랑스, 독일 등 총 22개국을 편리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 서울항공여행사(www.seoultravel.co.kr), 리얼타임트래블솔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최근 인천-홍콩 노선에 5번째 운항편을 투입하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월28일까지 호주·뉴질랜드 CX412편의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을 250만원의 특가로 제공한다. 또 인천-홍콩 CX413편에 대해서도 112만3,000원의 비즈니스 특가를 내놓았다. 일반석의 경우에는 인천-홍콩 CX413편에 대해 1월27일~28일에 여행하는 조건으로 47만9,000원에, 1월29일~31일은 43만9,000원, 2월1일~28일까지는 39만9,000원에 제공한다.
겨울은 다이어트에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므로 기초 대사량이 증가하게 되지만 반면 활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는 감소하게 된다. 또한 체온 유지를 위해 피하지방을 축적하려는 경향이 생겨 비만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 밖에도 겨울에는 옷이 두꺼워져 상대적으로 몸매가 들어나지 않으므로 감각이 둔해지고 따라서 다이어트에 대한 긴장감 역시 감소하기 쉽다. 또한 연말연시 각종 회식자리가 많아져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워지고 음주가 잦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될 뿐 아니라 밤이 길어져
베이징과 상하이에 치중해 있던 중국관광이 다변화되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까지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가고 있다. 지난해 모항공사 광고로 널리 알려진 황산은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직 많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물의 세계’로 유명한 구채구(九寨溝)도 점차 관광객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트래비에서는 창간을 맞아 차세대 중국 유망 관광지로 황산(黃山)과 구채구를 선정하여 선보인다. "知者樂水요 仁者樂山이라" 황산의 세 가지 보물 ´외형적으로 보이는 산´은 그저 평지보다 높게 솟은 땅에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주헌 미술평론가를 처음 만났던 것은 약 10여 년 전이었다. 물론 지면을 통해서였지만 그 만남은 무척 신선한 것이었다. 바로 라는 그의 책을 통해서였다. 당시는 갓 사회에 입문해 혈기 왕성할 때여서 이런저런 책을 찾아보던 때였다. 이 책은 참으로 신선하고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럽을 간다’ 류의 가이드북이나 일반적인 기행문 류를 보다가 ‘미술관’이라는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드물 때였기 때문이다. 이후 기행문이 90년대 말과 2천년대 들어서는 더욱 테마의 범위가 좁혀지고 깊어졌지
얼마 전 뉴스에서 개명이 쉬워졌다는 보도를 들었다. 우리 주위에는 개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얼마 전 드라마에서도 이름과 개명을 둘러싼 해프닝을 다루기도 하였지만 그들의 사연도 각각 매우 다양하다. 가령 부르기가 조금 민망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 주위의 놀림감이 된다거나 이름 중에 사용된 글자가 통상 사용되는 한자가 아니어서 잘못 읽힌다거나 하는 경우를 비롯해서 컴퓨터 등을 이용한 문서 작성에 있어 어려움이 있거나 성별(性別)이 착각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때
캄보디아 여행은 오묘하다. 신화에서부터 각종 법률까지 수많은 이야기가 담긴 부조로 가득 채워진 벽면과 커다란 돌덩이에 새겨진 여러 조각과 수천의 압살라의 형상,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밀림과 정교한 석조도시의 결합까지 너무도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게다가 이런 장엄한 문명의 중심에서 잔혹한 킬링필드라는 역사까지 함께 안고 있는 캄보디아는 여러모로 색다르고 특별한 여행지임이 분명하다. 앙코르왓으로 대표되는 나라 캄보디아는 바로 그 앙코르왓 덕분에 여러 영광스러운 꼬리표가 붙곤 한다. 미국의 여행 잡지 에서 ‘일생에 꼭 가봐야 할 50’
전라남도 서쪽 끝의 신안군은 연륙교(連陸橋)가 생기기 전까지 바다 위에 떠 있던 마을이다. 1개 읍(邑), 13개 면(面), 827개의 섬(島). 그 섬 중 사람이 살 만한 76개의 섬에 뿔뿔이 흩어져 생활을 꾸려가던 섬 사람들은 뭍을 그리며, 동경하며 바다와 함께 살아간다. 그런 그들에게 뭍 사람들은 말한다. 고사리와 깨, 양파와 마늘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땅을 가져 좋겠다고. 그물만 드리우면 물고기가 지천으로 올라오는 바다를 가져 좋겠다고. 그리고 더불어 말한다. 그래도 이 섬에서 일주일은 못 살겠노라고. 너무 조용해서 심심하다고
저 멀리 한 남자가 걸어온다. 멋스러운 중절모에 중후한 양복을 입은 이 멋진 중년 신사는 바로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의 정우식 회장이다. ‘멋쟁이’라는 기자의 칭찬에 “양복을 바꿨더니 인기가 좋아졌어요”라며 기분 좋게 응수해 준다. 보통 KATA라고 칭하는 한국일반여행업협회는 아직 일반인에게는 생소하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란 쉽게 말해 여행사들의 모임이다. KATA는 여행사가 상호 연대, 협조하여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여행자에게 더욱 질 높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목적을 갖고 만들어졌다.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
명품 리조트의 또 다른 이름 ‘반얀트리’ 구석구석 럭셔리한 배려로 만족도 높아 반얀트리 푸켓(Banyan Tree)은 라구나 비치, 쉐라톤 라군, 두지트 라구나, 알라만다 푸켓 등 5개의 고급 리조트들이 위치한 ‘라구나 푸켓’ 리조트 군에서 1순위로 꼽히는 명품 리조트 브랜드. 반면 국내에서는 상대적인 인지도 부족으로 3%쯤 아쉬웠던 이곳은 지난해 원작만화의 인기를 업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비와 송혜교 주연의 ‘풀하우스’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더욱 받았다. 허니문은 달에서 사랑을 속삭이듯 현실 너머의 판타지를 꿈꾸게 한다. 별과
올해 라스베이거스는 연중 축제중이다. 지난 5월15일로 라스베이거스가 100살이 됐기 때문. 1905년 철로변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서 불과 100년 만에 ‘카지노’와 ‘쇼’로 대표되는 미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자리잡았다. 다채롭고 환상적인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꿈의 세계’로 안내하는 라스베이거스 현지의 이벤트들을 짚어본다. 라스베이거스관광청 한국 사무소도 이에 따라 6월에는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www.lasvegas2005.org -6월9일 라스베이거스에 100명의 신랑신부가 한꺼번에 탄생하는 진풍경이 펼쳐질
ⓒ 트래비 야심한 시간에 BMK를 만났다. 청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달려온 그녀는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며 약속 장소로 들어섰다. 다친 다리를 이끌고, 멀리서 공연을 마치자마자 숨차게 달려왔을 터인데도 그녀의 얼굴에선 피곤함이나 짜증의 흔적은 묻어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어떤 에너지가 느껴졌다. 나의 우문(愚問), BMK의 현답(賢答) 가수 김진표와 리쌍 앨범의 피처링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BMK가 데뷔 앨범을 발표한 건 2003년이지만, 그녀가 음악을 시작한 것은 훨씬 오래 전부터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해 온 그녀에게
북녘 땅 밟는 여행상품 만드는 게 꿈 ⓒ 트래비 ‘인터뷰’라는 형식에 맞춰 사람을 만나는 일은 사실 그다지 자연스러운 일은 못 된다. 더군다나 친분이 두터운 이들일수록 ‘인터뷰’를 전제로 한 자리는 오히려 부자연스럽거나 어색한 자리가 되기 십상이다. 실은 하나강산 박정기 대표이사와의 만남이 그러했다. 명함을 주고 받으며 소위 얼굴을 알고 지낸 지는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스스럼없이 ‘친하다’고 서로를 위무(?)하는 사이인 만큼 ‘인터뷰’는 참으로 어색했다. 아니, 최소한 처음 십여 분간은 그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기자
"(주)여행매니아가 지난해 스포츠서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선정 경영 대상’의 여행사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여행매니아측은 “홈페이지(www.tourmania21.com)의 이용후기와 고객들의 인터뷰 등 고객 평가가 이번 선정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장타자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코스’- 천연지형 잘 살린 아기자기한 레이아웃 남성적인 스타일의 광활한 페어웨이, 물 위에 자리잡은 그림 같은 그린까지. 손으로 꼽을 수 있는 명문 골프장이 어디 한두 곳이랴. 하지만 속삭이는 새소리와 산들바람 속에서 즐기는 주말골프의 편안한 즐거움이란 그중에서도 최고로 꼽을 만하다. 자연 속의 무심. 부드러운 구릉지에 자연과 함께한 아기자기한 레이아웃이 정겹다. 일본 골프의 매력은 역시 가까운 거리와 한국 골퍼의 취향에 맞는 정갈한 시설 그리고 피로까지 풀어 주는 온천을 들 수 있다. 여기에 시골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우수여행상품 인증내역이 최종 발표됐다. 올해(2005-2006) 우수여행상품으로는 내국인 해외여행상품(아웃바운드) 35개,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20개, 외국인 국내여행상품(인바운드) 15개로 총 70개가 인증됐다. 해당 여행사 업체 수는 총 27개다. 한진관광이 ‘실크로드 일주 9일’상품 등 총 10개를 인증 받아 최다 인증을 기록했고, 롯데관광개발과 하나투어가 각각 9개씩, 모두투어네트워크가 5개를 인증받았다. 우수여행상품은 1년간 인증로고를 붙일 수 있다.
"뉴질랜드 웰링턴이 올 겨울 브라운관을 통해 전세계를 ‘점령’한다. 뉴질랜드 출신의 세계적 감독 피터 잭슨(Peter Jackson)의 신작영화 ‘킹콩(King Kong)’은 웰링턴에서 영화의 많은 부분이 촬영됐으며, 뉴질랜드의 세계적인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특수효과팀이 동원되어 거의 대부분 ‘메이드 인 뉴질랜드’로 제작되었다. 영화속 장면 중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er Centre)에서 뉴욕 코러스 장면분이 촬영됐으며, 벤처호(The Venture)에서 카피티 해변에서 바다로 나가는 장면이 촬영됐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