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위한 하루,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남성 고객을 위해 미국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와 협업한 ‘맨즈 럭셔리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리핀 스위트 또는 딜럭스 객실 중 선택할 수 있다. 그리핀 스위트로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와일드 터키 버번 위스키 2병(8년, 13년)과 위스키 잔, 믹싱 글라스 등의 도구 5종이 제공된다. 딜럭스 객실 이용시에는 와일드 터키 버번 위스키 1병(13년)과 디올 옴므의 애프터 쉐이브 로션 1병 등 다양한 남성 용품이 제공된다. 또한 체크인시 JW 메
올 여름, 프랑스 갈 수 있다?도대체 언제쯤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가능해질까. 그 ‘언제쯤’이 생각보다 코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최근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은 5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4단계로 진행될 제한조치 완화 계획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6월9일부터는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은 프랑스 입국 절차가 한결 수월해진다. 단, 조건이 있다. 반드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일부 관계자들은 보건패스(코로나 음성 결과·백신 접종여부 등의 정보가 담긴
‘쨍’ 하고 떴는데 세상에, 하필 코로나라니.당장 가진 못해도 우리는 꼭 알고 있어야 한다.2021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짝이는 신상 호텔. ●France 베르사유 궁전에서의 샤워르 그랑 콩트롤 Le Grand Controle꿈이 있다. 알렉상드르 타로의 피아노 선율이 들리는 밤, 실크 잠옷을 몸에 걸치고 베르사유 궁전에서 하룻밤을 보내 보는 것.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돈으로 가능한 일이 되었다. 1681년, 루이 14세의 건축가였던 ‘쥘 아르두앙 망사르(Jules Hardouin-Mansart)’의 손에 건축된 베르사유 궁전의 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심플함의 미학, 지니오 S 터치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프리미엄 캡슐 커피 머신 ‘지니오 S 터치’를 출시했다.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더욱 세련된 외형을 갖춘 것은 물론 직관적인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아로마 부스트 모드는 커피 추출 전 고압력으로 원두에 물을 적시는 프리 팅 방식으로 아로마와 커피 진하기를 증폭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덕분에 자신의 취향에 맞춘 진한 향의 에스프레소나 커피 맛이 더욱 진한 라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캡슐 커피 머신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11cm에 불과해 집
따끈한 모래사장, 잔잔한 파도.뜨거운 여름이 시원한 바다를 부른다.에디터 입맛대로 선정한 세계 최고의 바다 5.●바다사자의 하루북마리아나제도 티니안Mariana Tinian바다를 바라고 떠난 여행에서 바다를 보고 놀라는 일, 쉽지 않다. 티니안은 그 어려운 걸 해낸다. 티니안은 북마리아나제도 연방 최남단에 위치하는 조그마한 섬이다.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근처 함께 가볼 섬으로는 로타가 대표적이다. 티니안의 바다는 촉감이 없다면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투명하다. 종종 제멋대로 불어오는 바람에 수시로
북마리아나제도에 위치한 작은 섬, 티니안입니다.태평양의 더위, 참을 수 없을 만큼 뜨겁습니다. 바닷바람은 얼마나 습한지, 땀이 줄줄 흐릅니다.티니안은 섬에 사는 주민이 많지 않아 조용합니다.생명은 살아 있지만, 활기는 멈추어 있습니다.고요합니다. 파도 소리가 섬을 가득 메웁니다.가만히 앉아 바다를 바라봅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십니다.지금은 티니안을 닮았습니다.뜨겁지만, 고요할 뿐입니다. 타자 소리가 사무실을 가득 메웁니다.가만히 앉아 여행을 바라봅니다.그리고 이제 시원한 맥주를 찾는 중입니다. 글·사진 강화송 기자
올 봄엔, 비밀의 화원따스한 봄바람이 분다. 향기로운 비밀의 화원을 미디어 아트로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 글로벌 미디어 아트 전시 가 홍대 에이케이앤 4층과 스페이스앤에서 그랜드 오픈했다. 꽃 그리고 자연의 순환에 따라 살아 숨 쉬는 화원이 주 테마다. 사계절 내내 눈이 내리는 빅북, 반짝이는 만화경 거울 속에서 금빛 황홀감에 빠져들 수 있는 글로윙가든, 흩날리는 꽃잎을 바라보며 후각과 촉각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칠과 단델리온, 달콤한 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시크릿
신상은 언제나 설렌다, 하운드 호텔 부산역. 하운드(HOUND)는 경남 지역에 수많은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BROWN-DOT, 넘버25’ 등과 같은 계열의 디자인 호텔이다. 하운드라는 브랜드 이름과 로고는 체크무늬 패턴 중 하나인 ‘하운드 투스 체크(HOUND’S TOOTH CHECK)’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하운드 호텔 부산역은 위치적인 이점을 아주 단단히 잡았다. 부산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 초량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 남짓한 곳에 자리한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도 무척 인접해 있다. 도
이번 정류장은 열차의 마지막 종착지, 부산입니다.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40분. 부산역에 내렸다.이제, 뭐하지. ●중국과 러시아, 그 사이계획 하나 없이 부산에 도착한 서울 촌놈. 가진 건 어깨에 걸친 트렌치 코트가 전부. 막막하다. 부산역은 생각보다 넓고 크다. 하늘이시여, 이 불쌍한 출장자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우선 걷는다. 부산역 앞, 횡단보도를 하나 건넜다. 중국과 러시아, 그 사이에 도착했다.텍사스거리는 이름부터 미국스럽다. 과거 미군들의 유흥가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골목. 옛날에는 홍등가가 대부분이어서 학생이나 한국인들
현실과 이상의 경계는 한 끗 차이. 어차피 현실에 머물러야 한다면 잠시라도 누구든 반할 법한 이상적인 공간이 좋겠다. 왠지 모를 낭만이 샘솟는 호텔을 모았다. 로맨틱한 루프톱과 야외 테라스를 갖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이다.●괴산 Goesan 행복이 별건가요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충주 수안보를 지나 괴산 조령산, 그리고 문경새재 과거길까지. 셋의 공통점이라면 조선의 옛 선비들이 자주 오가던 길이다. 지금 이 길을 오가는 선비도, 장돌뱅이도 없지만, 객지에서 포근한 잠자리를 찾는 이들을 위한 여러 숙소가 자리한다. 그중에서도 호텔 웨
퇴근 후 위스키 한 잔.어른의 맛과 시간, 짙은 밤. 롤스로이스더 맥캘란 12년 파인 오크 The Macallan 12 Fine Oak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위스키계의 롤스로이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이 ‘맥캘란 1926’이다. 한 병에 대략 17억원. 강남은 못 가도, 어느 서울 아파트 정도면 살 수 있다. 다행히 맥캘란 12년 파인 오크는 10만원대면 즐길 수 있다.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와 비교하자면 파인 오크가 색이 훨씬 밝고 달콤하며 순하다. 제품 자체가 위스키가 가진 특
TOMARIN개인용 온열기, 토마리온토마린이 무선 개인용 온열기 토마리온을 선보였다. 10% 이상의 토르말린을 첨가해 가공했으며 인체구조에 가장 적합한 보디 웨이브 곡선으로 찜질이 필요한 부위에 밀착해 사용하면 된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한 개인용 온열기이며 약 5~6분 충전 후 2시간 이상 70도 정도의 온열 찜질이 가능하다. 평소 수족냉증으로 고생하거나, 몸이 자주 차가워진다면 아랫배나 단전에 대고 찜질해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제품은 본체, 보조 주머니, 외부 주머니, AC코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좀 더 편리한 사용을 원한다면
프랑스 생 나제르에 위치한 브리에르(Briere) 습지입니다.1970년대부터 프랑스 정부가 지역자연공원으로 지정해 보호해 온 곳이죠.7,000헥타르에 달하는 거대한 습지지만 사람이 돌아볼 수 있는 구간은 오직 150km 정도가 전부입니다.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습지는 해마다 풀이 무성히 자라납니다.그렇게 우거진 들판은 거위와 양과 말이 살아갈 터전이 됩니다.이곳의 삶은 그저 특별한 것 없는 하루의 연속입니다. 4월호의 표지에는 그런 하루를 담았습니다.자연은 자연처럼, 동물은 동물대로.아마도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하루
국내 허니문, 제주만이 답일까?답은 NO. 지난해부터 속속 등장하기 시작한 국내 호텔 허니문 상품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2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상품 등 구성과 가격대가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 코로나19로 해외 허니문을 가지 못한 신혼부부들을 위해 여행공방에서 출시한 ‘국내트로허니문’ 상품을 보면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내륙 3권역으로 구성됐다. 전용 차량, 기사, 투어매니저가 동행하는 올인클루시브 상품(2박 3일 기준 250만원부터)이 ‘프리미엄’ 상품의 대표적인 예다.호텔 프로모션도 활발하다. 지난해부터 쏟아진 호텔 허니
한참을 헤매다 다시 그때의 기억 속으로.그 시절 사랑했던 순간의 기록들. ●언젠가 그리워할 오늘 대학생 시절,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오가며 일본에 살았던 적이 있다. 태어나 첫 해외 생활은 모든 것이 행복했다. 조용한 츠루하시의 아침 시장을 거치는 출근길이 좋았고, 시큼한 오리 소바 한 그릇을 사 먹는 점심시간도 좋았다. 퇴근길에 다시 들른 츠루하시 시장 골목 어귀, 이자카야 ‘이치엔’에 앉아 튀긴 붉은 생강에 맥주를 마시는 저녁도 좋았다. 검정 야옹이의 꼬리가 살랑이는 어두운 골목을 걷던, 알딸딸한 일본의 밤이 좋았다.새로운 곳에서
봄 내려온다. 봄이 내려온다. 하늘하늘, 분홍빛 벚꽃잎이 흩날린다.●사람에 지친 당신에게 서울 중랑천 벚꽃길 중랑천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시작해 경기도 의정부, 서울 동대문구, 군자교와 장안교를 지나 청계천을 만나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이다. 매년 봄이면 하천을 중심으로 벚꽃이 가득 피어난다. 상봉, 면목, 사가정, 중곡, 군자역에서 가까운 위치다. 에디터가 추천하는 명소는 용답역 부근. 벚꽃뿐만 아니라 분홍빛 매화도 가득 피어나 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자전거가 있다면 용답역에서 시작해 잠실철교까지 이어지는 라이딩 코스를 즐겨
바다가 넘실대고 호수가 일렁이고 산이 우뚝한, 때로는 고층 빌딩이 숲을 이룬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이 멈춘 듯 적요의 평화가 찾아온다.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전망 좋은 숙소에 열광하는가 보다.●진주 JINJU 호수 위로 석양이 내리는 몽환적 뷰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진주 남강댐 건설로 생겨난 인공호수인 진양호는 시시각각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인다. 그 풍경의 중앙에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이 자리한다. 진양호 공원 내에 있는 이 호텔은 이 근방에서 유일하게 호수 뷰를 자랑한다.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아날로그 감귤밭, 메종 글래드 제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청정 제주의 자연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한라봉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아날로그 제주(feat. 한라봉)’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주 여행 명소 중 하나인 ‘아날로그 감귤밭’에서 직접 한라봉을 수확하고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며 제주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2인 조식과 함께 아날로그 감귤밭에서의 한라봉 수확 체험권 2매가 제공된다. 아날로그 감귤밭은 청정 제주의 자연에서 재배한 감귤, 한라봉 수확이 가
SK텔레콤AI 품은 이어셋, 누구 버즈SK텔레콤이 ‘T전화 x 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출시했다. 누구 버즈는 SKT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를 더한 무선 이어셋이다. ‘T전화 x 누구’는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핸드폰에서 인식하는 AI 기술이다. 누구 버즈를 사용하면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이어셋 착용 및 터치만으로 ‘T전화 x 누구’를 호출할 수 있다. 누구 버즈는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넓은 커버리지와 우수한 연결성을 제공하며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최대 19시간 동안 사용
언제나 완벽할 순 없으니까. 한 장의 A컷, 그 이후의 이야기.어쩌면 오히려 더 여행에 가까울 에디터 3인의 조각들.눈물의 디즈니 성 입장한 순간 비상이다. 눈물 버튼 고장. 코너를 돌아 디즈니 성을 마주했을 때부터 눈물‘샘’은 마르지 않는 샘처럼 잘도 솟아났다. 올랜도 디즈니 월드에서 세상을 다 가진 듯 웃어야 할 2n년차 디즈니 덕후는 영화 속 캐릭터와 인사할 때마다 세상이 무너진 듯 꺼이꺼이 울어댔다. 헬로우, 흑흑. 아임 유어 팬, 엉엉.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피날레, 불꽃놀이. OST를 듣는데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