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추천 일정 오사카를 자유여행으로 즐긴다면 주말을 이용한 2박3일 코스가 가장 무난하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4박5일 코스로 둘러보는 것도 좋다. 트래비에 소개된 곳들을 중심으로 각각 2박3일, 4박5일 코스를 추천한다. > 2박3일 코스1일 점심 먹고 떠나는 비행편을 이용해 간사이 국제공항에 3시 정도에 도착.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온 뒤, 호텔 체크인을 하고 저녁 식사 겸 오사카 누들시티를 방문한다. 이후 난바파크 쇼핑몰을 둘러본 뒤 하루 마무리. 만약 아침 비행편을 이용한다면 점심을 오사카 누들시티에서 해결하고 오후에 난바
# 나도 이곳에선 영화 속 주인공!오사카가 10배는 더 즐거워지는 곳, 바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다. 영화 속 세상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는 누구나 다 무비 스타가 된다. 오사카까지 와서 이곳을 지나쳐 간다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터. 일정 중 하루 정도는 온전히 이곳에 투자해도 전혀 아깝지 않다. 유니버설 스튜디어 체험기ⓒ 트래비입장 바를 사이에 두고 스튜디오 안과 밖은 완전히 딴 세상이다.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서면 테마파크 특유의 화려함과 현란함이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 여기저기 불쑥불쑥 나타나
# 배 타고 다시보는 오사카오사카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이다. 예로부터 ‘물의 도시’라 불리워 온 오사카인 만큼 물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또 다르다. 도심을 가로지르거나 항만 지역을 순회하는 관광 크루즈선을 타고 한낮의 혹은 한밤의 오사카를 느껴 보자. 아울러 크루즈선과 연계한 유명 관광지들도 함께 소개한다. # 물 위에서의 산책 - 아쿠아 라이너ⓒ 트래비오카와 강을 따라 유유히 흘러가는 수상버스 ‘아쿠아 라이너’를 타고 한낮의 여유로움을 즐겨 보자. 오사카성 천수각 뒤편으로 난 길을 따라 10여 분 정도
# 맛있는 오사카 탐험, 지금 출발~! 삼각김밥, 회전초밥, 키츠네 우동,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 이들 음식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은? 그렇다. 모두 ‘오사카가 본고장인 음식들’이다. 이것뿐이랴. 우동스키를 비롯해 복어와 나베요리들 또한 오사카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일본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알아주는 ‘먹거리의 천국’ 오사카. 아무리 입맛 까다로운 여행객들도오사카에만 오면 순식간에 식도락의 대가가 되어 버린다. 더군다나 값싸고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해 다른 구경은 못 해도 먹는 것만큼은 확실히 본전을 뽑고 갈 일이다.
ⓒ 트래비 오사카 명물 거리를 가다 오사카 문화를 이해하려면 먼저 거리부터 돌아보는 것이 좋다. 오사카를 특징 짓는 것 중 하나가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등으로 대표되는 명물 거리들이기 때문. 먹거리와 패션, 고급 브랜드 샵까지 모두를 아우르고 있는 거리 탐험은 오사카를 돌아보는 가장 첫 순서이다. 도톤보리 강을 중심으로 늘어서 있는 명물 거리들을 찾아 나서 보자. # 음식 문화의 거리 - 도톤보리오사카를 대표하는 거리들 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도톤보리이다. 도톤보리 강을 따라 남쪽으로 길게 이어진 도톤보리는 쿠이다
고품격 허니문의 추억, PIC리조트가 만들어 갑니다 즐거움 가득한 작은 나라, PIC괌, 사이판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둘만의 이국적 낭만을 체험할 수 있는 클럽리조트 PIC는 각국의 신혼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숙박과 레저 시설을 제공한다. PIC괌은 771개의 객실을 보유한 명실공히 괌 최대의 호텔로 특히, 전 객실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된 PIC괌의 로열타워는 기존 객실의 시설과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PIC사이판은 29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개보수 공사를 완료해 시설과 서비스를 더 한층 보
베이징과 상하이에 치중해 있던 중국관광이 다변화되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까지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가고 있다. 지난해 모항공사 광고로 널리 알려진 황산은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직 많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물의 세계’로 유명한 구채구(九寨溝)도 점차 관광객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트래비에서는 창간을 맞아 차세대 중국 유망 관광지로 황산(黃山)과 구채구를 선정하여 선보인다. "知者樂水요 仁者樂山이라" 황산의 세 가지 보물 ´외형적으로 보이는 산´은 그저 평지보다 높게 솟은 땅에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캄보디아 여행은 오묘하다. 신화에서부터 각종 법률까지 수많은 이야기가 담긴 부조로 가득 채워진 벽면과 커다란 돌덩이에 새겨진 여러 조각과 수천의 압살라의 형상,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밀림과 정교한 석조도시의 결합까지 너무도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게다가 이런 장엄한 문명의 중심에서 잔혹한 킬링필드라는 역사까지 함께 안고 있는 캄보디아는 여러모로 색다르고 특별한 여행지임이 분명하다. 앙코르왓으로 대표되는 나라 캄보디아는 바로 그 앙코르왓 덕분에 여러 영광스러운 꼬리표가 붙곤 한다. 미국의 여행 잡지 에서 ‘일생에 꼭 가봐야 할 50’
명품 리조트의 또 다른 이름 ‘반얀트리’ 구석구석 럭셔리한 배려로 만족도 높아 반얀트리 푸켓(Banyan Tree)은 라구나 비치, 쉐라톤 라군, 두지트 라구나, 알라만다 푸켓 등 5개의 고급 리조트들이 위치한 ‘라구나 푸켓’ 리조트 군에서 1순위로 꼽히는 명품 리조트 브랜드. 반면 국내에서는 상대적인 인지도 부족으로 3%쯤 아쉬웠던 이곳은 지난해 원작만화의 인기를 업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비와 송혜교 주연의 ‘풀하우스’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더욱 받았다. 허니문은 달에서 사랑을 속삭이듯 현실 너머의 판타지를 꿈꾸게 한다. 별과
- 장타자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코스’- 천연지형 잘 살린 아기자기한 레이아웃 남성적인 스타일의 광활한 페어웨이, 물 위에 자리잡은 그림 같은 그린까지. 손으로 꼽을 수 있는 명문 골프장이 어디 한두 곳이랴. 하지만 속삭이는 새소리와 산들바람 속에서 즐기는 주말골프의 편안한 즐거움이란 그중에서도 최고로 꼽을 만하다. 자연 속의 무심. 부드러운 구릉지에 자연과 함께한 아기자기한 레이아웃이 정겹다. 일본 골프의 매력은 역시 가까운 거리와 한국 골퍼의 취향에 맞는 정갈한 시설 그리고 피로까지 풀어 주는 온천을 들 수 있다. 여기에 시골
홋카이도의 후라노 지역은 신치토세 국제공항에서 2시간30분이라는 짧지 않은 이동거리와 국내관광수요 충족으로 해외홍보에 적극적이지 않아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매력이 가득 숨어 있는 곳이다. 훗카이도의 청정함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후라노 지역의 골프장과 대표적인 볼거리들을 소개한다. 파격적인 가격, 고급스런 시설-퍼블릭 후라노 골프장 퍼블릭 골프장이긴 한데, 시설은 회원제 골프장 못지 않다.흔히들 퍼블릭 골프장이라면 ‘싼 게 비지떡’일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후라노 골프장은 이런 고정관념이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시설을 자
새하얀 백사장과 비취빛 바다, 그리고 자연과 동화된 ´그곳´을 만난다. 원시 밀림을 헤치고 한발 앞으로 내딛은 순간, 새하얀 백사장과 비취빛 바다 그리고 자연과 동화된 ‘그곳’을 만난다. 일상 밖 문명을 떠난 이들의 안식처, 바로 클럽메드 체러팅이다. 바다와 열대 우림 사이에 위치한 클럽메드 체러팅은 원시적인 자연의 신비가 가득하다. 200에이커에 달하는 우거진 열대림에는 야생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노닐며 해변가에서는 거북이들이 알을 낳는다.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 체러팅 비치가 아시아 최고 휴양지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다. 순수 자
‘자연만큼 큰 스승은 없다.’ 많이 보고 많이 체험하고 많이 느껴 보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나라 캐나다는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자 그 자체로 배움의 터전이다. 최근에는 캐나다가 어학연수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사전답사 또는 연수 후 포스트 투어를 찾는 젊은 층의 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젊은 여행객들(Youth Travel-통상 17~30세 사이를 가리킴)의 기호에 맞는 상품과 이들 코스들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교통 숙박편을 추천한다. 록키˙세계문화유산지 방문비자 필요 없는 어학 여행
올해로 직장 생활 6년차 J씨(28세). 지난 6년간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는 좀 여유를 누려도 좋지 않겠나. 만난 지 10년이 된 여고 친구 3명과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들 일이다, 강의다, 연애다, 시간 맞춰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울 터. 평일 한 2주 죽어라 일해 놓기로 하고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서 목요일 저녁 ‘훌쩍’ 떠나기로 하자는 데 의견일치. 그러나 도대체 어디를 간단 말인가. 너무 멀리 가자니 비행기 안에서 시간을 다보낼 것 같고 단체가 어울려 관광지만 도는 일정은 어딘지 피곤함부
자유여행의 묘미는 내가 원한다면 취향에 따라 이것저것 살을 붙이고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일정들을 예산비용에 맞춰 내 맘대로 꼼꼼히 챙길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저렴한 자유여행의 진수를 추구할 수도 있지만 ‘스파’와 ‘고급요리’, 초호화 호텔은 아니더라도 특별한 느낌을 갖게 만드는 호텔도 이용해 보며 만족 200%의 싱가포르 여행에 도전해 본다. ※ Hotel 싱가포르에서는 하룻밤 스탠다드 룸의 가격이 492USD인 최고급 호텔, 래플즈호텔부터 25USD짜리 외곽의 저렴한 호텔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그중 합리적인 가
" 이번 여행에 참가한 독자를 소개합니다! --황세실(20세) 말투와 행동에서 어른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황세실씨는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성(聖)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과감히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수험생의 길로 들어선 세실씨는 올해 초, 싱가포르 자유여행의 경험이 있다. 그때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벤트에 응모한 것. 지도에 꼼꼼히 동선과 본인만의 취향에 따른 일정을 계획하고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까지 공부한 뒤 트래비에 응모해 트래비 편집부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최진희(26세) 영화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셀카 여왕, 싱가포르에서 ‘버벅’대다 틈만 나면 셀프카메라를 찍어대던 진희. “분수랑 정원이 너무 좋아요~”라며 센토사와 보타닉 가든은 반드시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진희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 AM 10:00크리스마스와 새해 선물을 싱가포르에서 구입할 계획이다. 위스마아트리아와 타카시마야, 그 외에도 오차드 로드의 이름모를 소규모 쇼핑몰까지 샅샅이 습격! AM 11:00타카시마야 쇼핑몰 안에 대형 키노쿠니야 서점이 있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 서점을 구석구석 둘러봤다. 한국어 서적과 권상우, 세븐, 정우성으로 표지를
ⓒ 트래비 ‘후까시 황’의 걷고 또 걷기 카메라를 들이대건 그렇지 않건 간에 항상 무게 잡고 있던 세실이의 별명은 잠시 동안이었지만 ‘후까시 황’이었다. 미술에 관심이 많고 미술학과를 준비 중인 수험생이기도 한 까닭에서인지 미술관, 박물관에 유독 큰 관심을 가졌다. 걷고 또 걷다 아랍거리에 이르러서는 탈진상태까지 갔다는 세실이의 하루. AM 10:00싱가포르 아트 뮤지엄에서 가오싱젠(Gao Xingjian)의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둘째 날 일정에 넣었는데 기대가 너무 컸고 사전에 작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수집하지 못했기 때문
ⓒ 트래비 푸껫 명실상부한 해변 휴양지의 지존 태국 안다만 해에 자리잡은 휴양 섬 푸껫. 허니문 여행지 선호도(여행신문 2005, 2006년 조사) 조사에서 3순위 안에 꼽힐 정도로 휴양 섬 가운데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지도를 자랑한다. 제주도 3분의2 정도의 크기인 이 섬은 허니문뿐만 아니라 가족, 일반 여행, 심지어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휴양지로도 제격이다. 왜 그런지는 다음을 잘 살펴보시라. 푸껫을 약 10번은 다녀온 기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푸껫을 아는 분들은 나름대로 공감을 할 것이다. 첫째, 고급 리조트에
ⓒ 트래비 세부 따뜻한 그 품에서 겨울을 잊는다 열대 휴양지를 논하면서 필리핀을 빼놓는다면 무척 섭섭한 일이다. 짙푸른 바다에 점점이 박힌 섬들이 찬 계절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덥히며 설레임을 한가득 불어 넣는다. 더군다나 섬마다 멋진 해변과 리조트들이 가득한 이 남국 나라는 여행의 목적을 불문하고 모두를 안아 주는 넓은 포용력까지 갖추고 있다. 가족이든 친구와 함께든, 하다 못해 연인과의 달콤한 밀월 여행을 꿈꾸는 이들 모두에게 필리핀은 꼭 맞는 옷처럼 편안한 쉼터이자 도피처(?)로 변신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7,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