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오는 11월부터 밴쿠버-멕시코시티 노선과 몬트리올-멕시코시티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토론토-멕시코시티 하루 2회 운항까지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몬트리올-멕시코시티 노선은 11월1일부터 매일 운항이 확정됐으며, 밴쿠버-멕시코시티 직항 노선은 11월1일부터 주 2회 운항(밴쿠버 토·일요일 출발)을 시작으로 12월부터는 매일 운항된다. 신규 취항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A319 기종으로 12인치 개인 모니터를 갖춰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첨단의 테마파크 갈까, 무공해 바다 갈까머나먼 별천지 플로리다 광대한 태평양을 건너, 또 한번 광활한 미 대륙을 가로 질러야 닿을 수 있는 플로리다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미국이지만 듣지도 보지도 못한 미국의 수많은 주(州) 중에서 그나마 익숙한 곳이다. 오렌지주스의 원산지 정도로 우리에게 알려진 그곳은 사실 미국인들과 유럽인들이 열광하는 최고의 휴양지다. 연중 온난한 기후와 함께 서쪽엔 멕시코만, 동쪽엔 대서양을 끼고 있어 멋드러진 해양 휴양지가 넘쳐난다. 여기에 인간의 상상력을 비웃는 인간의 작품 테마파크는 지구가 아닌 별
TGiF. 이 단어를 두고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Thank’s God It‘s Friday’을 떠올린다면 당신은 온라인 트렌드에 뒤쳐진 사람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TGiF는 트위터(Twitter), 구글(Google), 아이폰(iPhone), 페이스북(Facebook)의 머릿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전세계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최근의 모바일·인터넷 환경을 의미한다. TGiF의 활성화는 우리의 여행 생활을 보다 고차원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TGiF로 즐기는 여행 2.0의 예시를 소개한다. 글 김영미
배낭여행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글로벌 청춘을 위한 다국적 배낭여행 배낭여행, 영어회화, 문화체험. 따로따로 떼어 놓아도 매력적인 이 요소들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여행 방법이 있다. 전세계 여행자들과 함께 동고동락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회화를 실전에서 활용해 보는 다국적 배낭여행이 그것이다.글 김영미 기자 자료제공 컨티키코리아 www.contiki.co.kr, 신발끈여행사 www.shoestring.co.kr 글로벌 청춘을 위한 맞춤 여행, 다국적 배낭여행배낭여행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항공편, 숙소 등 모든 일정을
제도와 자연이 빚어낸 천국 노르웨이육아와 노후 걱정 없는 완벽한 사회복지제도와 세면대에서 나오는 물을 그냥 마셔도 될 정도의 청정한 환경을 갖춘 노르웨이. 어찌 보면 천국에 가까운 나라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노르웨이는 사실 우리에겐 여전히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피오르드로 대표되는 자연과 손꼽히는 산유국으로서 풍족한 노르웨이의 면면을 살펴본다. 글·사진 김명상 기자 취재협조 스칸디나비아관광청 02-777-5943 Oslo 부자나라, 겸손한 도시 오슬로중동권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 5위권의 석유수출국 노
부암동을 산책하는 5가지 방법 빠르고 복잡한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을 달리면, 전혀 다른 서울이 나타난다. ‘아파트 전성시대’는 남의 일인 듯 좁다란 골목길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고, 오래된 주택들 사이로 작은 카페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 드문드문 모습을 드러내며, 녹음이 짙은 뒷산엔 맑은 계곡이 흐른다. 지난날의 추억과 오늘의 일상이 공존하는 서울 속 또 다른 서울, 바로 부암동이다. mission 01 카페·맛집 입문 mission 02 파스타 기행 mission 03 북악산 산행 missi
테마별로 둘러본 캐나다 동부 여행기 Explore Taste - full Canada 취재협조 주한 캐나다관광청 www.canada.travel 오타와 킹스턴 Rideau CanalRideau Canal In Ontario 반짝반짝 빛나는 물 그리고 리도의 시작과 끝 온타리오주의 오타와와 킹스턴은 리도(Rideau)운하로 맺어진 특별한 관계다. 리도의 처음과 끝은 오타와와 킹스턴의 중심부에서 각 도시가 지닌 가장 유별난 사연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200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생태보존지역으로 지정된 리도에는 이제 온갖 물자를
on the road┃① 여행 중 이동수단에서의 식사 맛있어서 더욱 특별한 여행“육해공에서 맛본 여행의 별미”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필요충분조건’을 몇 가지 꼽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잘 먹고 잘 자는’ 여행의 기본기에만 충실해도, 그 여행의 절반은 성공이라는 것은 웬만한 여행 달인들은 고개를 끄덕거리는 기초상식 중의 상식! 특히 비행기, 기차 등 여행지로의 이동 중간에 먹게 되는 음식들은 비록 선택의 여지가 많지는 않을지라도 여행 중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접한다는 점에 있어 여행의 추억과 떼려야 뗄
멕시코관광청은 지난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09 멕시코 트래블 미션’을 개최했다. 멕시코관광청은 4가지 주요 여행 코스를 추천했으며, 한국에서 활동 중인 아에로멕시코와 멕시카나항공(Mexicana Airlines)의 프레젠테이션도 함께 진행됐다.멕시코관광청 라파엘 차베스(Rafael Chavez) 아시아 담당 마케팅 이사는 “멕시코가 멀다고 여기는 이들도 있지만 나리타를 경유해도 13시간 여만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이라며 “멕시코는 관광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여서 향후 한국인들
추석 나들이 대작전 짧은 추석연휴 입맛대로 즐기기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바로 그때, 햇과일과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풍요로운 추석이 코앞이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은 풍족하지 않고 연휴는 3일뿐이라 시간도 여유롭지 않다. 그래서 는 짧은 추석 연휴를 제법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제안한다. 둥근 달이 차오르는 추석, 알차고 건강하게 입맛대로 즐겨 보자!에디터 트래비 theme1만원으로 놀러 가자! 코흘리개 시절엔 만원만큼 큰돈이 없었거늘, 요즘은 만원 한 장만으로는 하루를 제대로 즐기기 빠듯하다. 알뜰
크루즈 여행백서크루즈 여행, 어렵지 않아요! 지구 곳곳을 누빈 여행자로 이제 웬만한 여행은 시시한 그대에게 전하는 회심의 카드, 바로 크루즈다. 하지만 외국의 낯선 문화,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절차, 너무나 많은 선내시설 등 막상 크루즈에 도전하기까지는 꽤나 많은 용기를 내야 하는 게 사실. 마음은 굴뚝같으나 선뜻 나서지 못하는 그대를 위해 준비했다. 승선에서 하선까지, 크루즈의 모든 것.글·사진 이민희 기자 취재협조 로얄캐리비안크루즈 www.rccl.kr Step one 여행보다 신나는 준비크루즈 여행은 모든 여행과 마찬가지로 ‘어
힐튼호텔 계열의 최고급 개인별장식 리조트 ‘힐튼그랜드베케이션클럽(HGVC)’이 부부 동반 고객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HGVC는 1년 중 회원이 소유한 기간만큼 ‘내 집같이’ 사용할 수 있는 타임셰어 오너십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격은 소유 기간, 지역, 리조트, 객실 타입에 따라 다르며, 리조트의 사용은 다음 해로 연기하거나 타인에게 판매 또는 양도가 가능하다.또 오너십으로 가입한 리조트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출장이나 휴가를 간다면 뉴욕, 하와이, 라스베이거스, 플로리다 등 미국 내 리조트뿐 아니라 멕시코, 아일랜드, 포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