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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장금 조정은 양 -어린 장금의 미소 한류를 타고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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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장금의 미소 한류를 타고 

ⓒ 트래비

“항상 일찍 자는데 해외에 가기 전날 밤은 ‘가면 뭐가 있을까, 관광도 가보고 싶다’ 누워서 생각해요” “인상 깊었던 여행지는 쿤밍의 석림, 일본의 디즈니랜드, 홍콩의 주광삼각주 유람선 등 다시 가보고 싶은 데가 너무 많아요”


소(小)장금으로 불리는 조정은(11)양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장금 폭풍이 일고 있는 홍콩,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을 알리는 전령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조정은 양을 아시아최대관광교역전인 중국국제관광교역전(CITM)이 열리고 있는 윈난성 쿤밍(곤명)에서 만났다.


중앙 무대에서 열린 팬 사인회 자리. 중국에서 들었던 ‘후진타오 주석도 빼놓지 않고 본다’ ‘아내들의 한국드라마 시청으로 집안일 때문에 남편들의 귀가가 빨라졌다’는 대장금에 얽힌 에피소드를 실감케 했다. 드라마 배경음악인 ‘오나라’가 울려 퍼지자 수십 명의 경호원도 통제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팬들이 몰렸다.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정은 양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니까 당연히 기분 좋죠”라며 활짝 웃었다.


쿤밍에 오기 전 상하이, 광저우에서 이미 팬 사인회 등 바쁜 일정을 보낸 그녀는 시종일관 ‘예쁘고 당찬’ 미소를 보이며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쿤밍 행사 후 조 양은 12월에 홍콩에서 어린이 코믹물 ‘슈퍼베이비’ 영화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 영화에서 조 양은 활발하고 건강한 주인공 역을 맡았다. 한류와 함께 아시아를 누비며 한국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소장금, 조정은 양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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