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 홀로 여행도 두렵지 않아요”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은 방학을 맞아 친지 및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나 홀로 항공여행’을 하는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비동반 소아 전용 카운터’ 서비스를 마련했다. 1월31일까지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혼자서 항공여행을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종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카운터에는 각종 캐릭터 동물복장을 한 도우미를 특별 배치해 친근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 김포여객서비스 지점에 따르면 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 승객은 평소에는 10명 미만일 정도로 적지만 방학기간 중에는 1일 이용객이 최대 200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만 5살부터 13살 미만(국제선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혼자 여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로 국내선은 무료로 제공되며 국제선은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예약센터(국내1588-2001)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출도착지에서 어린이를 배웅하거나 마중할 보호자의 정확한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알려 주면 된다.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