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아테네 75만원
에미레이트 항공이 허니무너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천-두바이를 비롯해 유럽, 아프리카, 인도양 등 26개 노선을 특별가로 내놓았다. 허니문 요금은 오는 10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1인 요금은 7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이셸, 모리셔스, 아테네 등 다양한 목적지들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 유럽에서는 버밍엄, 카사블랑카,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글래스고, 이스탄불, 라나카, 런던, 맨체스터, 밀란, 말타, 모스크바, 뮌헨, 니스, 파리, 로마, 비엔나, 취리히 등을 아프리카에서는 요하네스버그, 나이로비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여유롭게 일정을 잡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경우라면 출발과 귀환을 각기 다른 목적지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터키와 그리스를 여행한다면 이스탄불로 들어갔다가 아테네에서 빠지는 일정을 활용하면 편리하다.
허니문 요금은 21일 요금이며 두바이 스톱오버도 가능하다. 성수기 기간인 7월1일부터 8월15일까지는 5만원 인상된 80만원을 적용한다. 해당요금을 이용하려면 청첩장 등을 제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홈페이지 (www.emirates.com/kr)를 참조하거나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 (02-779-6999)로 문의할 수 있다.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을 각각 인천에서 밤 12시30분, 두바이에서 밤 2시35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