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찾아서⑧부천-어떤 모던보이의 진한 사랑 이야기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10.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30년대의 경성을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 <모던보이>. 박해일, 김혜수라는 걸출한 주인공들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이 끌린다. 이 영화는 날라리 모던보이 이해명이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낭만의 화신’에서 ‘테러의 화신’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들의 새로운 모습,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부천 영상문화단지. <야인시대>, <태극기 휘날리며>, <하류인생>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된 세트장에 모던보이가 새겨지고 있었다.

  황정일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신성식   스틸 컷 제공  올 댓 시네마  
취재협조  한국관광공사 www.visitkorea.or.kr



시대극의 주 무대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

시대의 흐름에 무작정 순응하고 오로지 현실, 지금 이 순간만을 즐기는 모던보이 이해명. 그는 상위 1%에 속하는 부유층이자 조선총독부에 근무하는 1급 서기다. 부와 명예를 등에 업고 자칭 ‘낭만의 화신’을 자부하며 이른바 ‘날라리’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시대극 <모던보이>는 옛날 경성의 사진들이 영상과 오버랩 되면서 시작된다. 바로 이 경성의 옛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부천 영상문화단지 내 판타스틱스튜디오이다.

판타스틱스튜디오에는 종로 거리, 명동 거리, 충무로 등 경성의 중심 거리들이 옛 모습 그대로 재현돼 있다. 이런 배경에 힘입어 세기의 명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 무대로도 톡톡히 역할을 했었다. 보신각이나 종로경찰서, 종로시장 골목 등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뭐니 뭐니 해도 시대상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은 전차. 종로-동대문 팻말을 단 전차 두 대가 방문객들의 사진촬영 명소가 되고 있다.

아쉽게도 판타스틱스튜디오 내에는 아직까지 <모던보이> 촬영지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았다. 갓 구워낸 따끈따끈한 필름이기 때문일 터. 게다가 현재 이곳에서 ‘부천 국제 무형문화유산 엑스포’가 진행되고 있어 모던보이의 흔적을 찾기가 더욱 쉽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판타스틱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부천문화재단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이제 곧 <야인시대>의 안재모, <태극기 휘날리며>의 장동건 등과 함께 <모던보이>의 박해일도 스튜디오 내 곳곳을 장식한다고 하니 곧 영화 속 배경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기관명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
 소재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29-2
 전화 032-236-2583~8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수용인원 하루 2만 명
 주요작품 야인시대, 태극기 휘날리며, 하류인생, 역도산, 패션 70’s, 사랑과 야망, 서울 1945 등

낭만의 화신,  테러의 화신이 되다

모던보이 이해명은 단짝 신스케와 비밀구락부에 놀러갔다가 로라(조난실)를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한다. 적극적인 구애공세 끝에 연애를 시작하게 되지만 해명은 난실에게 죽임을 당할 뻔하고 온 재산을 도둑맞는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난실을 찾기 위해 해명은 경성을 헤매게 되고, 그녀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기꺼이 낭만의 화신이 아닌 ‘테러의 화신’을 자처하기에 이른다. 시대 상황을 뒤로하고 무조건 현실에 타협하던 단순한 모던보이의 전형을 벗어나 사랑을 향한 우직함이 코믹스러운 요소와 함께 버무려진다.

단짝친구이자 검사인 신스케에게 의심을 사서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영화의 중반에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종로경찰서다. 신스케는 고문하는 과정에서 해명이 독립운동을 위한 테러와 관련이 없으며, 단순히 난실을 사랑하고 있을  뿐임을 알게 된다. 곧 해명은 풀려나고 신스케는 종로경찰서 앞에서 진통제를 친구 해명에게 건넨다. 이때부터 모던보이 해명의 성격이 바뀌게 된다.

주인공들의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당시 경성의 주요 랜드마크를 짚어 볼 수 있다. 조선총독부나 미쓰코시 백화점, 경성역, 숭례문, 명동성당 등이 옛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한다. 모던보이답게 ‘일본인 거리’로 여겨지는 명동이나 충무로 등지의 유흥가가 이해명의 주 활동무대다. 그러나 조난실이 사라지고 난 후 그녀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활동무대가 종로 바닥으로 옮겨진다. 이후 백상허 탐정사무소, 삼성양장 등 뒷골목이나 종로경찰서 등 이른바 ‘조선인의 거리’ 종로의 모습들이 속속 사실감을 더해 준다.


1. 부천 영상문화단지 판타스틱스튜디오 입구 2.판타스틱스튜디오에서는 옛 경성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3.보신각을 중심으로 한 종로 거리

‘완벽하게’ 되살아난 1937년의 경성

영화 <모던보이>를 보면서 또 하나 유심히 살펴봐야 할 점은 시대극이 전개되고 있는 당시의 배경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는 점이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를 중심으로 한 경성(지금의 서울)의 모습과 경성 사람들의 생활상을 이 영화에서 그대로 만나 볼 수 있다. 시대극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교수 등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최대한의 고증을 거친 후 1937년 경성의 모습을 완성해 냈다.

‘모든 거사는 밤에 일어난다’고 했던가. 영화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인상적인 장면은 바로 전차가 이동하는 밤풍경이다. 어두운 밤거리,  전차의 헤드라이트가 지나고 난 후의 밤거리는 고요한 가로등만이 여운을 남긴다. 전차에 타고 있는 해명과 난실 두 남녀는 ‘전차’라는 공간에서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간다. 전차를 함께 타고 있는 순간이 한두 번씩 늘어나면서 그들의 마음은 점점 서로에게 녹아들어 가는 것이다.

1937년의 경성을 표현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중 대표적인 곳들이 바로 부천 영상문화단지 내 판타스틱스튜디오와 합천 영상테마파크이다. 이 두 곳은 모두 서울의 옛 거리와 건물들을 재현한 공간들을 갖추고 있다.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에서는 보신각을 중심으로 한 종로 거리나 명동 거리, 청계천 등 ‘경성’의 중심가 속에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


1.경성의 대표적인 아이콘 '전차' 이곳에도 가을이 내려앉았다 2. 종로 시장 골목 3.간판들도 옛 경성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읍에서 합천댐 관광지 방향으로 약 15분 거리에 조성된 영화 드라마 촬영지 세트장.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평양 시가지 전투 장면을 촬영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드라마 <서울 1945>, 영화 <바람의 파이터> 등의 촬영 장소로 이용됐다. 서울역, 조선총독부, 반도호텔 등 1930년대부터 60년대까지 서울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테마파크다.

개장시간 오전 9시~오후 6시(3월~10월), 오전 9시~오후 5시(11월~2월)
입장료 성인 2,000원 (어린이 1,500원)
주변관광지 합천호, 황계폭포, 합천박물관, 황매산, 해인사 등
문의 합천군청 관광개발사업단 055-930-3756~8

주변 볼거리

도심 속 자연이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
상동 호수공원


부천 영상문화단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진행하던 중 가장 많이 눈에 띈 것 중 하나가 호수공원이었다. ‘부천을 검색하는데 왜 자꾸 일산 이야기가 나올까?’ 하며 자료를 하나하나 검토해 보니, 부천 상동에도 일산의 그것 못지않은 아름답고 멋진 호수공원이 우리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일산 호수공원과 비교해 볼 때 그 규모는 비할 바가 아니다. 전체 규모라고 해 봐야 일산 호수공원의 1/10 수준에 불과하다. 허나 상동 호수공원은 이미 인천 및 부천시민들에게 최고의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공원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충분한 산책길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수많은 문화행사, 이벤트, 축제들이 끊임 없이 이어진다. 마침 상동 호수공원에서는 ‘2008 부천 세계 무형문화유산 엑스포’가 열리고 있어 사람들로 더욱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상동 호수공원의 상징은 환경조형물 ‘물의 나라’다. 하나의 물방울이 솟아오르면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파장을 형상화한 작품인데, 역동성을 강조해 부천 상동이 자연 친화적 신도시임을 나타낸다. 이 조형물은 특히 아이들의 재미난 놀잇감으로서 또 하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물방울의 파장이 가파르지만 부드러운 곡선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이 자체가 자연스럽게 미끄럼틀이 된다. 아이들은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미끄럼틀에서 기어오르고, 미끄러지고를 반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호수공원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돌다 보면 우물이나 물레방아, 작은 냇가와 물 펌프 등 옛날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기 때문. 허수아비가 농작물을 지키고 있고, 메밀꽃 등이 공원 전반에 고루 피어 가을의 내음을 고스란히 전해 준다. 호수 가운데로 뻗은 목조다리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가슴을 틔우고, 내려앉은 붉은 노을에 휘감기는 호수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다 보면 어느새 편안하게 하루가 마무리된다.


1. 허수아비가 있는 풍경 2.자연 미끄럼틀 '물의 나라' 3.노을이 있어 아름다운 상동 호수공원 4.도심 속 자연을 즐기는 시민들

부천 세계 무형문화유산 엑스포

부천 세계 무형문화유산 엑스포(BICHE, Bucheon Worl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Expo)는 무형문화재를 테마로 한 최초의 이벤트다.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강조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통과 현대와 미래의 만남’을 주제로 3주 동안 웅장하고 장대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한가람무대, 차오름무대, 한누리마당, 휘모리무대에서 전국의 대동놀이와 외국공연단의 초청공연,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이어지고 혼비관, 꽃비관, 하늘비관, 즐거운시선관에서 중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체험을 원한다면 공방거리, 세계타악기체험장, 민속놀이체험장으로 가면 된다. 명주짜기, 천연염색, 차전놀이, 가마타기, 국궁체험 등 우리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음식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전국의 도별 전통음식과 세계의 대표음식이 한자리에 모여 먹거리마당을 구성하고 있다.
개최기간 2008년 10월10~30일  개장시간 오전 10시~밤 9시(주말은 밤 10시까지)  입장료 성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  문의 032-320-3895~9 www.bucheonexpo.org

하루만에 즐기는 신나는 세계여행
아인스월드


부천 아인스월드(Aiins World)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건축물들을 한자리에 집대성해 놓은 미니어처 테마파크다. 영국의 런던브리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등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봐 왔던 전세계의 랜드마크들을 이곳, 아인스월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아인스월드에는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 건축물들이 1/25 크기로 축소돼 곳곳에 전시돼 있다. 유네스코 10대 문화유산과 세계 7대 불가사의 등을 미니어처로 즐길 수 있다.
아인스월드는 ‘하루만에 즐기는 신나는 세계여행’을 모토로 한다. 사실 아인스월드를 돌아보는 데에는 하루도 채 걸리지 않는다. 반나절이면 지구 한 바퀴를 돌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그러나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가 있으니, 바로 ‘야경’이다. 세계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보물들이 낮에도 물론 그 자태를 충분히 뽐내고 있지만, 이들이 밤에 뿜어내는 휘황찬란한 아름다움이야말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기 때문. 

아인스월드 내부는 영국, 프랑스, 유럽, 러시아, 아프리카, 서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미국, 아시아, 한국, 아틀란티스 등 나라별, 지역별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각 나라의 대표적 관광 아이콘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다. 특히 거북선, 만리장성, 우주왕복선, 킬리만자로, 피사의 사탑 등 주요 포인트에서는 관련된 특수 음향효과까지 가미돼 생동감을 전한다. 이 밖에 가족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쉬어갈 수 있고, 야외무대나 3D영상관에서 각종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의무실, 유아휴게소, 푸드 코트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30분~밤 9시  입장료 성인 8,5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문의 032-320-6000  www.aiinsworld.com


1. 프랑스 사크레쾨르 대성당 2.그리스 아크로폴리스 3.미국 국회의사당

아인스월드 100배 즐기기

아인스월드에서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미니어처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세계여행과 함께하는 역사공부
2 전문 가이드의 설명
3 다양한 이벤트
4 아인스월드 공연 관람
5 3D 입체영상 관람
6 전시물 특수효과 감상
7 테마 조명 시스템 갖춘 야경 관람


사계절을 한번에 즐기는 종합레저시티
타이거월드

타이거월드는 실내 워터파크 & 스파를 비롯해 실내 스키 돔,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종합레저시설이다. 특히 도시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는 근접성이나 한곳에서 사계절을 만날 수 있다는 독특함 등 이색적 매력을 바탕으로 종합레저시티를 추구한다.


4,6타이거월드 실내 워터파크 전경 5.야외 닥터피시 7. 국내 최초 실내 스키 돔

▶ ▶ ▶   워터파크 & 스파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로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한여름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워터파크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재미다. 타이거월드 워터파크는 특히 서울 근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동시에 4,5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도 그렇고 내부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끼리 여름을 다시 만나기에 부족함이 없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도 풀, 부드러운 물살의 유수 풀, 어린이 전용 키즈 풀, 100m에 달하는 제브라 슬라이드, 워터드롭, 스피드 슬라이더, 바디 슬라이더, 아쿠아 키즈 플레이 등 고급 물놀이 시설이 가을 중 완벽한 여름을 선사한다.
특히 분위기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스파 시설을 보강했다. 대형 바데 풀에는 10여종의 고급 마사지 시설로 가족, 연인이 함께 수(水)치료로 건강에 유익하도록 단장했으며, 연인과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아쿠아 바에는 각종 음료, 차와 함께 너도밤나무 등 시설물 곳곳에 이색적인 LED조명시스템을 도입하여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이다. 터키산 원조 닥터피시인 ‘가라루파’를 도입하여 친자연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기존의 중국산 친친어와는 다르게 원산지 어종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피시테라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 ▶ ▶   실내 스키 돔 
여름의 분위기와 더위에 젖었는가 했더니 이제는 곧바로 겨울에 다다랐다. 지하에서 2층으로 올라갔을 뿐인데 계절이 완전히 반대가 됐다. 타이거월드 실내 스키 돔은 국내 최초의 돔 스키장이다. 270m 길이의 직선형 메인 슬로프(폭 40m)와 70m의 보조 슬로프(폭 30m)로 나눠져 있다. 봅슬레이 튜빙썰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타이거월드 스키·보드 강습은 타이거월드 스키 돔의 자랑 중 하나로 국가대표 코치급 강사들로 포진하여 초급부터 상급까지 심도 있는 강습이 가능하다. 또 최상의 설질을 위해 최첨단 인공제설 설비를 갖춰 자연설 수준의 눈 관리가 가능해 최적의 환경과 상쾌한 공기를 유지시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함을 선사한다.

▶ ▶ ▶   골프연습장 
타이거월드의 골프연습장은 총 4층에 200타석을 갖춘 대규모 연습장이다. 타석에 들어서면 마치 타이거우즈의 장타도 소화할 듯한 넓은 공간이 한눈에 들어와 필드를 연상시킨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 아카데미와 제휴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레슨을 통해 효과적인 골프 학습의 기회 제공한다. 카페테리아와 타이거 라운지 등 고품격 편의 시설을 갖춰 연습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그 외, 평소 자신의 타구자세를 확인하여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토 스윙머신, 스크린 골프장, 그리고 첨단 운동기구와 고급스러운 사우나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품격을 더한다.
문의 032-220-7000 www.tigerworld.co.kr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