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영칼럼 - 원형탈모, 이렇게 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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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래비
  • 승인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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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이렇게 피한다

요즘같이 복잡한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많은 스트레스나 과로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더불어 직접적인 화학적 자극(여러 가지 스타일링제, 염색, 대기오염, 자외선 등)에 두피와 모발이 손상될 가능성이 많아져 예전에 비해 탈모를 호소하는 환자도 많아지고, 그 시기도 점차 빨라지는 추세이다. 특히 학업 및 교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시기에 청소년 원형탈모 환자의 숫자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원형탈모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 내분비적 요인, 심인적 요인, 국소감염 등을 유발인자로 추측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주로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서 빈발하며,?사춘기 이전에 발생하거나, 여러 군데 발생한 경우, 광범위한 부위를 침범한 경우, 이환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아토피 피부염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에서는 치료 효과도 낮으며 예후도 좋지 않은 편이다.

처음 원형탈모가 발생했을 때,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인자들, 즉 스트레스, 과로, 불균형한 식단, 운동부족, 흡연 등을 멀리 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 개선 없이 오랜 기간 방치한다든지, 다른 부위에서 또 다른 탈모반이 생긴다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 정확한 검사 및 진료를 통해 현재상태와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원형탈모의 예방법이라면 첫째는 청결한 두피관리이다.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깨끗이 한다는 원칙만 지키면 된다. 단, 샴푸는 반드시 깨끗이 헹구어 내야 한다. 둘째는 규칙적 생활로, 이것은 생활습관을 포함해, 가벼운 운동 및 충분한 수면 등으로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균형 잡힌 식단. 최근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생긴 영양결핍 및 단기간의 체중감량이 모발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넷째, 스트레스를 멀리할 것. 두피와 모발에 대한 관심은 좋지만 정도를 지나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더욱 탈모를 조장할 수도 있다. 매사에 긍적적인 사고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운동 및 취미생활 등으로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털어 버리는 것이 좋다.



* 정기영 선생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비만학회, 부인과학회, 대한알러지학회 및 대한약침학회 회원이며 현재 경희 봄 한의원 원장으로 진료중이다. www.bom-di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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