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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하늘길] 31. 워싱턴 D.C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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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행정 중심지  

워싱턴은 1790년 수도로 지정된 이래 미국의 입법?행정?사법부의 중심으로 자리잡아왔다. 관공서가 들어찬 도시는 국회의사당과 백악관을 중심으로 발달한 방사상의 도로를 끼고 형성돼 있다.


현재 우리나라와 연결되는 직항로는 대한항공 및 코드셰어편인 델타항공이 유일하다. 항공기는 화, 목, 토, 일요일 주4회를 운항하며 대한항공의 경우 3개월 유효한 왕복항공권을 218만2,200원에 판매한다. 6개월은 238만2,200원. 주말 출발편의 경우 7만원씩 인상된다. 주중주말요금차가 없는 1년 유효항공권은 332만5,800원이다. 코드셰어편인 델타항공은 3개월 213만2,000원, 6개월 233만2,000원, 1년 327만5,000원에 요금을 책정했다.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주말 출발편에는 7만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경유편으로는 일본과 미국의 거점도시를 경유하는 경유가 일반적이다. 2번을 갈아타야하지만 트랜짓 시간이 좋아 당일연결이 가능하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나리타와 시카고를 거쳐 워싱턴을 연결한다. 1개월 유효항공권은 140만원, 3개월 189만원, 6개월 205만원, 1년은 210만원이다. 출발 14일전 발권해야 한다. 나리타와 디트로이트를 경유하는 노스웨스트항공은 보다 저렴한 요금을 선보인다. 출발전 14일 발권을 조건으로 3개월 항공권은 140만원, 6개월 165만원, 1년은 185만원이다. 두 항공사 모두 매일출발에 당일 연결이 가능하며,  주말 출도착의 경우 편도당 3만5,000원이 추가된다.


약간의 번거로움을 감수한다면 한층 저렴한 항공권도 구입할 수 있다. 나리타와 뉴욕을 거쳐 워싱턴을 운항하는 아메리칸에어라인은 뉴욕에서는 라구아디아 공항을 이용하고 워싱턴에서는 로날드 레이건 국립공항을 이용하는 대신 경쟁력 있는 요금을 책정했다. 통상 뉴욕과 워싱턴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은 JFK공항과 달라스공항을 이용한다. AA편을 이용하면 3개월 항공권은 124만원, 6개월 139만원, 1년은 166만원이다. 주중 출발편에 대해서도 추가요금이 없다. 매일출발에 당일연결 가능.


싱가포르와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운항되는 싱가포르항공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워싱턴구간은 유나이티드항공을 이용한다. 성수기가 적용되는 1월말까지 6개월 항공권을 156만4,000원에 판매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탑오버 가능. 매일 출발에 당일연결이 가능하다.

 

<표> 인천-워싱턴D.C 개인왕복요금(3개월 유효, 일반석, 세금별도) 1월4일 기준

 

항공사  출발요일 요금 비고
대한항공 화,목,토,일 218만2,200원 직항, 주말편 7만원 인상
델타항공 화,목,토,일 213만2,000원  코드셰어, 주중 출발
유나이티드항공  매일 189만원 도쿄-시카고 경유
노스웨스트 매일 140만원   도쿄-디트로이트 경유
아메리칸항공 매일 124만원   도쿄-뉴욕 경유
싱가포르항공  매일  156만4,000원 싱가포르-샌프란시스코경유(6개월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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